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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축구팀은 축구 경기에서 5대 1로 대패하고 말았습니다. 새로 들어온 JP 때문이었지요. 아이들은 JP에게 말도 걸지 않았고, 그런 JP가 안타까운 로빈은 자신의 생일잔치에 초대합니다. 일요일 아침 로빈은 할아버지와 함께 중고 시장에 가서 사자 인형 레온을 삽니다. 할아버지의 마법 주문으로 레온은 말을 하게 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무섭고 잔인해 보이는 레온은 알고 보니 부드럽고 온순하며 수줍음이 많았습니다. 또 어린 아기들과 음악을 좋아하고 시를 쓰는 반전 있는 사자였지요. 그러나 무서워 보이는 외모 때문에 레온은 친구를 사귀지 못합니다. 일을 하다 보면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 줄 친구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레온은 일자리를 찾아봅니다. 그러나 무서워 보이는 외모와 사자는 잔인할 거라는 편견 때문에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좌절을 거듭하던 레온에게 광고 문구를 쓰는 일자리가 들어오자 레온은 그 기회를 잡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을 살려 열정적으로 일을 해 내고 마침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습니다. 그는 자신의 소원대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친구를 얻게 됩니다. 한편 로빈의 생일잔치에 온 JP는 축구는 잘 못하지만 자연에 대한 박학다식한 지식이 알려지면서 아이들의 관심을 받게 되고, 자신이 좋아하는 자연을 탐사하는 스카우트에 들어가면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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