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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_ 먼지투성이 집에 살다 보니…
제1화_ 평소 청소는 이런 식 지저분한 집 이런 일 꼭 있다 no 1 제2화_왜 너희들 짐은 가벼워, ! 지저분한 집 이런 일 꼭 있다 no 2 제3화_‘사용하지 않지만 있으면 안심’인 물건이 집 안 한가득 주의! 이런 사람은 집이 지저분할 확률↑↑ 제4화_‘문제투성이 나’를 인정하고 탈출하자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왠지 있으면 안심인 물건은 이것! 제5화_‘언젠가 써야지’하는 물건을 지금 사용하라 ~주방 정리 편~ 돼지우리 타입이라면 ‘팔기’보다 우선은 ‘버리기’!! 제6화_평소 사용하는 것만 남겨놓는다 ~식탁 정리 편~ 정리 정돈 후 이렇게 깨끗해졌어요/주방 제7화_‘날씬해지면 입어야지’하는 마음을 버린다 ~옷장 정리 편~ 정리 정돈 후 이렇게 깨끗해졌어요/침실, 장롱 제8화_더 이상 여유분은 사지 않는다 ~욕실 정리 편~ 정리 정돈 후 이렇게 깨끗해졌어요/욕실, 세면장 제9화_아끼는 물건일수록 밖으로 꺼내놓자! ~취미용품 정리 편~ 정리 정돈 후 이렇게 깨끗해졌어요/거실 제10화_난생처음 물건을 제자리에 두기 시작했다 요즘 내가 푹 빠진 청소용품을 소개합니다 에필로그_집이 깨끗해진 뒤 전혀 다른 모습의 나를 만나다 여기가 지금의 우리 집입니다! 마치며 |
わたなべ ぽ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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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살 때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능력자’를 꿈꾸지만 사실 나는 쉽게 질리고 포기가 빨라서 결국 아무 진전도 없이 그대로였다는 사실. 그리고 물건만 있으면 ‘능력 있는 사람’인 양 안심할 수 있어서 발전이 없는 문제투성이 나를 알면서도 모른 척한 느낌이…
--- p.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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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상품을 슬금슬금 살 때는 좋았지만 그게 진정한 만족감을 주지는 못했나 봐.
--- p.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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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는 물건이나 잡동사니로 가득한 방을 위해 매월 월세를 내야 한다는 사실이 제일 아까운 것 아냐?
--- p.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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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집을 멋지게 만드는 비결은 물건이 아니라 공간이었구나~
--- p.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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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스로 칠칠치 못하고 정리 정돈을 못하는 인간이라고 어릴 때부터 늘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쩌면 정리정돈을 못하는 게 아니고 많은 물건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몰랐던 것이었나 봐
--- p.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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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 30만 부의 베스트셀러로 당당하게 인기 작가 대열에 합류한 만화가 와타나베 폰의 최신작 〈집이 깨끗해졌어요〉가 우리에게 선을 보인다. 와타나베 폰은 호감을 갖게 만드는 깜찍한 그림체와 탄탄한 스토리, 무엇보다 공감을 일으키는 탁월한 유머 감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로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충성도 높은 팬 층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작품 역시 그녀의 탄탄한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특히 최근 일본에서 새롭게 불고 있는 제2의 ‘단사리(필요없는 것을 버리고 정리해 진정한 인생을 즐기는 운동)’ 열풍 속에서 수많은 전문가를 제치고 출간 당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분야 베스트 1위에 올랐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라 기대가 한층 높다.
〈집이 깨끗해졌어요〉는 문득 돌이켜보니 태어나서부터 내내 지저분한 환경에서 살아왔다는 사실을 깨달은 저자가 그동안의 적나라한 일상의 모습을 공개하고 처절한 반성을 곁들임으로써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좁은 주방에서 요리하기가 싫어서 도시락을 사먹는다” “집이 지저분하니 남편 눈치를 보게 된다” “청소해도 언제나 3일 만에 도로아미타불…” 뿐만 아니라 갑자기 지인이 집에 찾아올까 전전긍긍, 심지어 택배 아저씨가 와도 문을 활짝 열지 못하는 등 늘상 자신감이 없었던 와타나베 폰. 그러나 어느 날부터 쓰지 않는 물건을 하나둘 버렸더니 신기할 정도로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삶이 눈앞에 펼쳐진다. 단순히 주변을 깨끗이 했을 뿐인데 완전히 새로 태어난 듯 삶의 여유까지 얻게 되었다는 작가의 깨달음은 단순히 정리와 수납 차원을 넘어서 우리의 삶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되돌아보게 만든다. 이 책은 무엇보다 정리정돈 전문가의 다소 괴리감이 느껴지는 교과서식 조언이 아니라 처절한 실패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실타래 풀어가듯 해결하는 모습이어서 재미와 공감도가 높다. 때문에 나도 할 수 있을까, 하는 딱딱한 마음가짐이 아니라 편안하게 만화를 보는 가운데 저절로 정리 수납의 욕구가 쑥쑥 커지는 신기한 변화를 체험하게 된다. “정말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어요. 절대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친정어머니가 이 책을 읽으시더니 당신 손으로 직접 이불을 버리셨습니다! 뭔가를 직접 버리는 모습을 난생처음 봤습니다.” “이 작품을 읽고 지난 10년 간 전혀 손도 대지 않았던 방을 드디어 정리했다. 나는 이 책에 별 5개를 준다.” (아마존 재팬 닷컴) 실제로 책을 읽고 후기를 남긴 일본 독자들의 목소리엔 흥분이 가득하다. 와타나베 폰의 성공에 어느새 감화되어 자신의 일상까지 변화하는 놀라운 체험담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집이 깨끗해졌어요〉는 단순히 정리 수납 문제만이 아니라 언제나 주변을 깔끔하게 만들고 싶은 사람, 매너리즘에 빠진 생활환경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싶은 사람, 인생에 신나는 반전을 꿈꾸는 사람 등까지 폭넓게 권한다. 와타나베 폰의 활기 넘치는 행복 에너지는 언제나 우리를 즐겁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