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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스트로 환대하는 인문청년! - 광운대 후문 토스트 가게 ‘광인수집’ 대표 이준형
2. 타투로 만날 수 있는 백 가지 가능성 - ‘테오타투’ 대표, 타투 디자이너 테오(김태우) 3. 지새우고 돌아돌아 흙에서 잼으로 - 오리엔탈 곡식잼 ‘지새우고’, 백모란·백수련 자매 4. 공간과 가구 ‘사이’ 이야기 - 공간공방 ‘미용실’, 김원일·박영국 실장 5. 풍랑의 세상 색칠하는 게으른 분홍 고래 - ‘사무소 LPW’ 신주욱 그림작가 6. 꽃 같은 세상에서 시집살이를! - ‘다시서점’ 주인, 《시월세집》 김경현 시인 7. 예술 장터에서 노는 ‘첫’ 사람 - 아트마켓 기획자 카즈(고영철) 8. 꽃 피고 지고 열매 맺어, 꽃비 - 생각하는 농부의 과수정원 ‘꽃비원’ 정광하·오남도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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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 않은 일을 해도 적당히 살기 어렵다는 이 세상에서, 나만의 철학과 방식으로 살고 있는 청춘 11인의 이야기. 현실에 더 이상 소모되지 않기로 선언한 그들의 즐거운 인생이 담긴 이 책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먼저 살아온 청춘에 물들어 맘껏 양껏 살아버리는 이 시대의 또 다른 청춘들을 보고 싶다.
- 이초영 (별일연구소 대표) 쌀이나 꿀, 참기름 같은 돈으로 값을 매길 수 없는 것들로 원고료를 지불하던 한 계간지의 편집위원으로 필자 이정화를 처음 만났다. 유순한 눈빛에 갈급함 없어 보이던 인상과 달리 무급의 그 일을 참 성실하게 욕심을 내주었고, 그 후 십년 남짓 그의 행보를 지켜보는 행운을 누려왔다. 나에게 이정화는 모두들 답을 내고 떠나버린 그 자리에서 맨나중까지 묻고 또 물어 자신의 신체로 답을 쓰는 사람이다. 이 책은 그런 그가 우리 시대 꿈꾸는 자들과 만나 대화한 기록들이다. 자본이 등 떠미는 대로 쓸려가는 시대, 미친 속도와 함께 꿈도 낭만도 휘발된 이 시대를 ‘서둘러 천천히’ 제 속도로 살아가는 쌀이나 꿀, 참기름 같은 이들이 여기에 있다. 다시 오는 새봄엔 사라진 벌들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게 될지도 모른다. 송성희 (십년후연구소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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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100만 시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사회가 안 챙겨줘도 내 살길 내가 찾는다! 언제쯤 대한민국 청년들의 얼굴에 근심이 사라질 날이 올까? 취업대란, 창업필패, 이른바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유행할 만큼 대한민국의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이런 상황에서 낭만이란 단어는, 그리고 자립이라는 단어는 꿈같은 이야기로만 들릴 뿐. 과연 청년다운 패기와 여유를 잃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여기 ‘경제적인 안정’과 ‘자신만의 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11명의 청년들이 있다. 오로지 돈만 바라보고 달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온전히 누리며 낭만적으로 자립을 이뤄가는 청년들. 이른바 ‘낭만자립청년’들에게 그들만의 삶의 비법을 물었다. 남들처럼 살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우리 시대 ‘뉴타입’ 청년들의 고군분투 낭만자립기! 자립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2016년을 바라보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지금, 즐겁게 살고 있습니까?” 묻는다면 “네,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화려한 스펙을 쌓았어도 좁은 취업의 문턱에서 수없이 좌절을 맛보는 청년들. 그러는 동안 청년들은 꿈도 잃고, 패기도 잃고, 점점 수동적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이런 상황을 타개할 근본적인 대책은 없을까. 페이퍼쉽미디어에서 출간된 《낭만자립청년》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성급하게 답을 내놓기보다 자신만의 상황에서 ‘낭만적으로 자립한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인문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좋은 회사에 취업을 했다가 갑자기 토스트 집을 차린 청년의 이야기. 할머니가 직접 재배한 곡물로 건강한 잼을 만들어 파는 두 자매. 세월호 같은 각종 사회문제에 자신의 그림을 통하여 행동하고 참여하는 그림 작가. 미국에서 내로라하는 회사에 다니다가 모든 걸 정리하고 충남 논산에서 농사를 시작한 부부의 이야기까지…. 오로지 ‘장사’나 ‘돈벌이’를 제일 목표로 두는 게 아니라, 자신의 삶을 스스로 살아내기 위하여 자립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책에 가득 담겼다.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하더라도, 지속 가능할 만큼의 돈을 벌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들을 통해 낭만이 없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름의 해법을 찾아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