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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좋아하는 아이, 부모가 만든다
이송미
컬처클럽 2001.11.30.
베스트
결혼/가족 top10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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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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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어릴 적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라
2. 배우는 기쁨을 알게하자
3. 자율성과 적극성을 길러라
4.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법을 찾아라
5. 잘 노는 것이 좋은 공부다
6. 어릴 적부터 책과 친하게 하자
7. 학교를 좋아하게 만들어라
8. 자신감과 긍정적 사고를 심어라
9. 요령있는 칭찬과 꾸중이 필요하다
10. 꿈을 심고 목표를 세워라
11. 사랑과 믿음과 표현이 중요하다
12. 부모는 살아 있는 교과서다

 부록 1. 두뇌 활동을 돕는 음식
 부록 2. 공부에 필수적인 건강 관리
 부록 3. 학습 의욕을 높이는 공부방
 부록 4. 능률 공부법

저자 소개

저자 : 이송미
1967년 12월 출생하였으며 자유 기고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한국의 축제』『원조 맛집 100배 즐기기(공저)』등이 있다. 대안학교를 내용으로 한 기획 기사를 쓰는 등 교육 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는 현재 월간 잡지『샘이 깊은 물』등에 고정 기고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320g | 153*224*20mm
ISBN13
9788995191873

책 속으로

아이는 가슴에 품은 꿈과 함께 자란다. 그 꿈이 삶의 희망을 불어넣고, 학습의욕을 자극한다. 미래에 대한 꿈이 보다 선명할 때 더 강한 자극제가 된다. 이지현 학생이 바로 그런 경우이다. 어릴 적 자원봉사를 하는 어머니 유덕자씨를 따라 사회 복지 시설을 방문해 장애인들을 만난 후, 지현이는 어려운 이들의 병을 고쳐 주는 의사가 되겠다고 했다.

딸아이가 처음 만나는 장애인이기에 어린 마음에 싫은 내색을 하지 않을까하는 우려와 달리, 지현이는 어른들의 봉사 활동을 돕겠다고 나서서 유덕자씨를 놀라게 했다. 어려운 이들의 병을 고쳐 주는 의사가 되겠다는 것은 아주 훌륭한 꿈이라며 아이를 한껏 격려해 주었다. 그렇게 품게 된 지현 학생의 꿈은 계속 이어졌다.

자고 나면 바뀌기도 하는 것이 아아이들의 꿈인데, 지현 학생의 꿈은 한결같았다. 개구리 해부 실험도 씩씩하게 잘해 내고, 의사에 대해 이런저런 관심을 보이는 딸아이를 보면서 유덕자씨는 아이의 꿈을 잘 키워 주어야 한다고 여겼다.

그녀가 매일 읽는 신문에서 의학적인 성공담이나 꿈을 이루어 낸 이들의 경험담을 오려서 아이의 책상 위에 갖다 놓은 것도 그 때문이다. 신문 기사를 읽으라는 말도 없이 그냥 놓아 두기만 했다. 매일 아침 좋은 기사를 오려서 딸의 방에 갖다 놓는 일은 계속 되었고, 지현 학생은 자신의 꿈을 되새길 수 있는 감동적인 글을 날마다 읽으며 자랐다. 오늘을 열심히 살고,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유덕자씨는 그렇게 꿈을 통해 가르쳤다.

--- pp.15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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