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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의 마법같은 몸 속 여행기,
너의 몸 속으로 여행을 하고 싶어! 날 먹어줘~ 우리를 먹어줘~ 골고루 먹어줘~ 음식들이 하도 졸라대니 지니와 비니는 밥한그릇 뚝딱 먹었다지요. 온몸으로 쑤욱~ 쑥! 여행간 음식들에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너무나 궁금했던 지니와 비니는 음식들의 여행을 따라가 보기로 했답니다. 도대체 우리 몸은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곳일까요? 음식들을 따라 음식들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멋진 경험을 해보세요! 자연과 도시를 닮은 몸속 별나라 속으로~ 우리 몸은 우주를 닮은 작은 별이랍니다. 또 다른 작은 세상이죠. 앞니, 송곳니, 어금니 사이사이에서 침분수에 몸을 적시며 뛰어 놀 수 있는 해변을 닮은 입정거장, 커다란 주머니에 바다가 가득 담긴 것 같은 위장 정거장, 길다란 기차가 꿈틀춤을 추며 영양소로 변신하게 해주는 소장 정거장, 도시를 닮은 수많은 융모 빌딩들. 그리고 유산균 종족들이 옹기종기 사는 대장 정거장. 또 어떤 곳이 있을까요? 왜 이런 곳이 우리 몸에 필요한 것일까요? 음식들에게 변신을 일으키는 신기한 정거장들을 여행하며 우리 몸속 비밀을 하나씩 풀어보세요! 과학을 통해 사랑을 배우는 이야기 엄마 손은 약손, 아기 배는 똥배~ 아빠 손도 약손, 아기 배는 똥배~ 지니, 비니와 음식들은 몸속 여행 중에 오도 가도 못하는 위기를 맞게 됩니다. 그때 마법과 같은 따뜻한 노래 소리가 아이들을 구하게 되지요. 예로부터 우리네 엄마들은 아이가 배앓이를 할때 “엄마손은 약손 아기배는 똥배~” 하면서 배를 문질러 주셨습니다. 이러고 나면 언제 아팠냐는 듯이 복통이 가라앉는 경험을 하곤 했지요. 한의학에서는 소화기관이 집중된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면 소화가 잘 된다고 합니다. 엄마의 손을 통해 체온을 전달하는 스킨쉽은 소화불량은 물론 아이의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준다 하니 엄마 손은 몸도 마음도 치료하는 마법 같은 사랑의 치료법이 아닐까요? ‘엄마 손은 약손, 아기 배는 똥배’는 몸속에서 음식이 소화되는 과학적인 과정과 생활한의학을 연관지어 창의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는 곳에 함께하는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잔잔하게 그려 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