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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척척, 내방을 깨끗하고 바르게 다스려보자!
어느 날 지니는 연필 우주복을 비니는 지우개 우주복을 입고 필통 우주선을 타고 문방구별로 여행을 갑니다. 그곳은 연필, 지우개, 가위, 풀 같은 문방구들이 모여 재미있게 살아가며 꿈을 꾸는 신기한 별이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서로를 무시하고 비교하고 자기만 중요하다며 싸우기 시작하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엉망진창별이 돼버립니다. 문방구 친구들은 잘 정리된 곳에서 바르게 쓰이는 세상이 다시 오기를 기도합니다. 알고 보니 문방구별은 지니와 비니의 방이 변신한 거였죠. 지니, 비니는 방을 정리 정돈하고 청소를 하며 문방구 친구들을 하나씩 구하주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스스로 척척’ 먼지 쓰레기를 모두 몰아내고 정리해주자 드디어 반짝반짝 깨끗한 별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문방구 친구들도 새롭게 태어난 별 속에서 제 때 바르게 쓰일 수 있음에 노래하고 춤추며 함께 기뻐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가장 친근한 공간과 물건을 잘 사용하고 잘 정돈하는 일이 곧 어른이 되어 세상을 공평하고 바르게 다스리는 일과 다르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잘 다스리는 삶의 주인공이 될 때, 나아가 세상을 밝게 다스리는 주역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