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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보는 아이 그리고 유령의 소원
백 년 전 슬픈 전설이 되살아난다! 열두 살 케이티에게는 말 못할 비밀이 있다. 바로 케이티 눈에만 유령이 보인다는 것. 공동묘지의 혼령들, 노란 눈을 빛내는 검은 고양이 등 다른 사람들에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케이티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친구, 가족 어느 누구도 케이티의 말을 믿지 않는다. 한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케이티네 학교에서는 연극을 준비하고, 케이티와 친구들은 연극 오디션에 붙고 싶어 애가 탄다. 그런데 이 연극, 상당히 수상하다. 연극을 올릴 강당에는 무대에 살아서는 오를 수 없었던 한 소년의 구슬픈 사연이 서려 있단다. 게다가 연극 소재가 세상에서 가장 오싹한 크리스마스에 관한 것으로 백 년 전 한 가족에게 일어났던 실제 사건이라는데…….이때 케이티 앞에 다시 나타난 유령들. 크리스마스에 얽힌 슬픈 한을 풀어줄 사람은 유령이 보이는 케이티밖에 없다. 하지만 만일 그 소원을 들어주지 못하면 케이티 역시 유령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 괴상한 음식이 차려진 유령의 만찬과 크리스마스 선물 등 이 책을 넘기는 순간 독자의 상상을 초월할 호러 크리스마스가 오싹하게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