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네 그루의 나무가 있고 사계절이 있는 것처럼 별족은 우리에게 네 개의 종족을 선사하셨소. 우리는 가능한 빨리 바람족을 찾아내어 그들을 데리고 와야 합니다.”
천둥족 고양이들이 지도자의 말에 지지를 보내며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크룩트스타의 성질 급하게 우짖는 소리가 그들 위로 울려퍼졌다. “근거가 약하오, 블루스타. 정말로 사계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오? 잎이 없는 계절이 안 오는 게 좋지 않소? 그 계절의 추위와 배고픔이 사라지면 좋지 않겠소?” 블루스타는 그녀 옆에 있는 전사들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별족이 우리에게 잎이 없는 계절을 주신 것은 땅이 몸을 회복하고 새로운 잎을 준비하게 하신 것이오. 이 숲과 고원지대는 수 세대에 걸쳐 네 종족의 삶을 유지시켰소. 별족에 도전하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오.” --- 본문 중에서 |
|
파이어포는 전사로 임명되어 파이어하트(불꽃 심장)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숲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오는 듯했다. 하지만 잎이 없는 계절(겨울)이 찾아오고 강족과 바람족은 숲의 균형을 무너뜨리며 세력이 약해지기 시작했다.
한편, 그림자족의 극악무도한 지도자가 더 많은 사냥터를 얻기 위해 바람족을 내몰게 된다. 자연에는 사계절이 있듯, 숲에는 네 종족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천둥족의 지도자는 파이어포에게 바람족을 찾아 다시 그들의 진영으로 돌아오게 만들고, 독재자의 핍박 아래 힘겹게 살아가던 그림자족 전사들과 힘을 합쳐 그림자족의 지도자를 몰아낸다. 파이어하트의 가장 절친한 친구 그레이스트라이프(회색줄무늬)는 훈련병을 훈련시키다 강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때마침 나타난 강족의 암고양이 실버스트림(은빛 강물)이 구조해준다. 그후, 그레이스트라이프는 영역을 벗어나 비밀스런 행동을 하게 되는데… 파이어하트는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뒤를 쫓다 강족의 암고양이와 사랑에 빠진 친구를 발견한다. 파이어하트는 사랑에 빠진 친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를 쓰지만, 그럴수록 둘의 우정은 금이 간다. 또한 타이거클로의 함정에 빠진 파이어하트의 훈련병은 천둥길(고양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괴물이 지나는 곳으로, 고속도로를 말한다)에서 사고를 당해 전사가 될 수 없이 불구가 돼버린다. |
|
프롤로그
등장하는 고양이들 고양이 지도 인간 지도 거짓과 진실 큰 바위 위의 지도자 전사의 첫 임무 바람족을 찾아서 전투본능 모든 고양이에겐 각자의 운명이 있다 예언의 실체 도전할 준비 종족의 새 스승 오래된 기억 잘 못 들어선 곳 나는 애완 고양이였다 비밀 행로 이성과 감성의 격돌 강족의 위기 피가 얼어붙는 시간 잎이 없는 계절 다섯 전사의 급습 부서진 관계 혈육 살아남아야 한다 별족의 분노 위험한 긴장감 비열한 음모 전투 후에 남은 비밀 새로운 전사의 이름 당돌한 새끼고양이 믿을 수 없는 전사 피비린내 나는 전투의 현장 |
|
인간을 뛰어넘는 고양이 전사들의 놀라운 이야기가 당신의 상상력을 습격한다!
‘고양이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 하고 반문하는 영국 여류 작가 케이트 케리와 체리스 볼드리. 두 작가는 합심하여 《고양이 전사들》을 썼고, 독자들이 혼란스러워할까 걱정하여 에린 헌터라는 공동의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들은 이 책을 쓰기 위해 자신들의 애완 고양이뿐 아니라 직접 숲을 탐험하여 야생 고양이들의 생활 패턴과 몸놀림을 관찰했다. 그리고 동물 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해 고양이들의 숨겨진 본능을 읽어냈으며, 중세의 전투와 궁중에서의 예의, 기사들의 법도를 고양이 전사들의 행동 양식에 이입했다. 《고양이 전사들》 속에서 고양이의 모습이 놀랍도록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그려진 것은 작가들의 이런 무한한 고양이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다. 현대인들에게 각광받는 애완동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고양이의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모습을 담고 있는 이 이야기는 보다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한국 독자들에게 다가올 것이다. 어린 영웅의 성장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사랑받는 이야기 《고양이 전사들》 《고양이 전사들》은 사랑스러운 애완고양이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고양이 전사들》의 주인공 러스티(후에 파이어포, 파이어하트, 파이어스타로 이름이 바뀐다)는 애완고양이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운명에 맞서 자신이 진정으로 열망하는 삶으로 뛰어든다. 그리고 숲 속에서 가장 위대한 전사가 되기까지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자유의 기쁨과 자신이 먹을 것을 직접 사냥하는 쾌감, 숲의 베풂에 감사하는 전사의 마음, 같은 종족 안에서 느낄 수 있는 동지애와 우정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 감정을 이입하고 열광하게 만든다. 스스로의 확신에 따라 움직이는 어린 영웅의 용기에 환호하고, 그가 조금씩 성장하고 올바른 전사로 커가는 모습에 함께 기뻐하게 된다. 그리고 숲을 파괴하려는 음모와 배반 앞에 용기 있게 맞서 자신이 사랑하는 친구들을 지켜나가는 모습에 함께 흥분하고 눈물짓게 만든다. 읽을수록 점점 더 깊이 있는 모험 속으로 이끄는 《고양이 전사들》은 ‘이야기의 힘’이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다. 인간의 습성을 고양이에게 투영하여 만든 판타지 우화 소설! 숲을 지배하는 것은 인간이 아닌 고양이들이다. 고양이들에게 인간이란, 숲을 파괴하고 강물을 오염시키고 고양이들에게 빈 병을 집어던지는 ‘두 발 달린 동물’일 뿐이다. 숲 속에는 네 개의 고양이 종족이 존재했다. 인류가 닮아야 할 가장 이상적인 나라 천둥족.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야욕으로 끊임없이 전쟁과 불화를 일으키는 그림자족. 약소하지만 종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바람족. 두 발 달린 동물의 침입으로 강물이 오염되어 생존이 위태로운 바람족. 네 종족은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때로는 동맹을 맺고 때로는 발톱을 치켜세운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종족 간의 피비린내 나는 혈투, 비열한 음모와 모함, 그리고 배신. 더 많은 숲의 지배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모험과 도전, 그리고 차라리 모르는 것이 나았을 비밀 이야기! 현실 세계에 대한 날카로운 비유와 풍자의 격이 매우 높은 《고양이 전사들》은 고양이 사회를 통해 인간 사회의 문제점과 현대인의 관계를 조망하고 있다. 인간의 습성을 고양이에게 투영하여 만들어진 판타지 우화 소설 《고양이 전사들》을 읽다보면, ‘위대한’ 고양이 전사들을 통해 ‘진정한’ 인간이 되기 위해 배워야 할 점 몇 가지를 가슴에 품게 된다. 권 마다 주제 의식을 한 가지씩 짚어 주고 있는 이 책은, 위대한 전사에게 배워야 할 점으로 아래 여섯 가지를 말해 주고 있다. 첫째, 자신의 운명에 맞서 싸우면 진정한 전사로 거듭날 수 있다. 둘째,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히 사냥을 잘하고 잘 싸우는 것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 셋째, 진정한 전사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대로 행동한다. 넷째, 과거는 과거다. 모든 판단은 각각의 상황에 맞게 내려야 한다! 다섯째, 불필요한 전투는 벌이지 않는다. 모든 고양이는 살아남을 권리가 있다! 여섯째, 너는 너의 의지로 이곳까지 왔다. 너의 믿음이 네게 필요한 힘을 줄 것이다! 흥미진진하고 흡입력 있는 이야기 《고양이 전사들》은 예리한 감성과 번뜩이는 풍자와 재치로 두 발 달린 동물 ‘인간’에게 진정한 용기와 지혜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고 있다. 인간과 마법이 난무하는 판타지는 가라! 이제 고양이 전사들의 대모험이 펼쳐진다! _School Library Journal 판타지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현실 세계에 대한 비유와 풍자가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_ALA Booklist 예리한 감성과 번뜩이는 야수성! 고양이 세상에 대한 풍부하고 상세한 묘사가 일품! _Kirkus Reviews 어린 영웅의 등장, 치밀한 구성, 신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전개. 삼박자를 갖춘 작품! _Publisher's Week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