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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Spiege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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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옷을 벗는 큰 방에 들어 갔는데 정말 꼭 듣던 그대로였지. 그 안의 정경을 몇 달 전에 봤더라면 아마도 그 곳을 딱 한 번 밖에 볼 수 없었겠지! 그래서 다들 샤워실로 몰려 들어가면 문이 엄숙하게 닫히고 조명이 어두워졌지. 3분에서 30분 사이였지. 가스를 얼마나 넣느냐에 달렸겠지만 곧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지. 사람들이 나가려고 발버둥쳤던 문 바로 옆에 시체가 가장 많이 쌓여 있었어. 거기서 일했던 친구가 내게 말해주었다.
'우리가 갈쿠리로 시체를 헤쳤어. 엄청난 시체더미였는데 제일 힘 센 사람이 있고 노약자나 아이들은 아래에 깔려 있었지. 두개골이 으스러진 사람도 있었어.. 벽을 기어 오르다 손가락은 부러지고 거기다 팔이 탈구되어서 몸길이 만큼 늘어난 것도 있었지. --- pp. 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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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덱: 어?! 왜 서는 거냐?!
아직 집에 다 오지 않았잖아? 프랑소와즈: 얻어 타려는 사람이 있어요 … 블라덱: 얻어 탈 사람? 아니, 이런. 흑인 깜둥이 아냐! 빨리 출발해! 흑인: 헤이! 흑인: 고마워요. 걸어 가긴 너무 더운 날씨라서요? 블라덱: ★ (폴란드말) 세상에 재 처가 어떻게 된 것 아냐? 돌았구만 !! 흑인: 제 사촌 집이 바로 저 위에요. 블라덱: ★ (폴란드말)@!★!! 믿을 수가 없군! 여기 검둥이가 앉아 있다니! 흑인: 조심해 가세요. 잘 지내세요. 블라덱: 아가. 너 어떻게 된거니? 너 미친거야 어쩐거야?! 블라덱: 난 줄곧 저 검둥이가 우리 뒷자리 물건을 훔쳐가는지 지켜 봤단다. 프랑소와즈: 뭐라고요 ! 프랑소와즈: 말도 안돼요! 어떻게 아버님이 인종차별을 할 수 있죠? 흑인에 대해서 마치 나치가 유태인 얘기하듯 하는 군요. 블라덱: 아이구 ! 블라덱: 난 네가 이럴 줄을 정말 몰랐다. 검둥이는 유태인과 비교할 수도 없어 ! 프랑소와즈: 하지만 어떻게 흑인들은 다 도둑질한다고 말씀하실 수 있죠? 블라덱: 그만 하자. 응? 넌 그들을 몰라 … 블라덱: 내가 뉴욕에 처음 왔을 때 의류시장에서 일했지. 그 전엔 흑인을 본 적이 없어 … 블라덱: 그런데 거긴 도처에 검둥이었지. 그래서 귀중품을 잠깐이라도 내려 놓으면 가져가는 거야. 프랑소와즈: 하지만, 아버님은 아트: 잊어버려. 여보 … 방법이 없어. 블라덱: 그래! … 블라덱: 그냥 잊는 게 좋겠구나. 블라덱: 야 ! … 봐라. 애들아, 벌써 즐거운 우리 집에 다 왔어. 블라덱: … 이제 사로 산 것들로 맞있는 점심을 만들어야지. 네가 태운 검둥이가 안 가져간 걸 감사할 뿐이라구. --- pp.98-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