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저 / 정진상 역
미래의창 2001.11.30.
가격
9,500
10 8,550
YES포인트?
48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90퍼센트가 심리학으로 이루어진 증권시장

목차

첫 번째 강의 - 90퍼센트가 심리학으로 이루어진 증권시장

두 번째 강의 - 돈의 매력
현금을 가져라
'국가의 적' 코스톨라니
돈과 이자에 대해선 더 이상 말하지 말라
채무자와 거지

세 번째 강의 - 무지한 대중
일상생활의 논리와는 다른 증권시장의 논리
시세가 상승하면 사람들은 몰려오고 시세가 하락하면 사람들은 떠난다

네 번째 강의 - 공황 : 대중심리의 한 예
고르바초프의 시세상승
컴퓨터가 투자를 할 수 있을까

다섯 번째 강의 - 예언자, 교수 그리고 도사로 자칭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잘못 붙여진 이름: 벤처회사의 정크 본드
사람들은 도사를 믿지 않으며 무슨 말을 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여섯 번째 강의 - 증권시장과 그 나머지 세계
투자가 오고 나서 음악이 온다
정치화된 증권시장
빨간 자전거
주식투자가 '장안의 화젯거리'일 때

일곱 번째 강의 - 나의 증권시장 동물원
곰과 황소
아주 특이한 부류 : 투자자

여덟 번째 강의 -기업가, 고객 그리고 다른 슬라브인들
대기업과 나
대 실업가들의 이야기
고객은 바로 적이다

아홉 번째 강의 - 작은 증권시장 심리학 : 미신, 우상숭배 그리고 도박벽
증권시장과 룰렛 - 그들 모두 게임가
사람은 벌기도 하고 잃기도 한다
증권시장 중독자

열 번째 강의 - 미련한 사람들의 가치
너무 약삭빠른 사람들
박식한 바보들도 있다
IOS와 나 - 인간의 어리석은 역사로부터

열한 번째 강의 - 어떠한 증권시장도 똑같지 않다

마지막 대화 - 나의 세 가지 경력
내가 물려받은 유대인 기질
나비 넥타이와 외알 안경
사람은 꼭 부자일 필요는 없다 - 그보다는 자유로워야 한다

저자 소개

저자 : 앙드레 코스톨라니
1906년 헝가리 태생. 18세에 파리로 건너와 증권계에 입문하였다. 뛰어난 판단력과 소신으로 일찍이 큰돈을 번 코스톨라니는 70년이 넘는 세월을 순종 투자자라는 자유 직업가로서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겼으며 10여 권이 넘는 투자관련서를 저술하였다. 투자라는 천직과 함께 예술가적 자질을 타고난 그는 유려하고 재치 있는 문장으로 어려운 투자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쓰는 명 칼럼니스트로 명성을 날리기도 했다. 수많은 강연과 글을 통해 그가 투자자들에게 하는 충고는 다음 한 가지로 요약된다. "생각하는 투자자가 되십시오." 노년에 더욱 왕성한 활동을 했던 코스톨라니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투자인생을 총정리한 책을 남기고 1999년 9월 14일 파리에서 영면하였다. 사후에 출간된 최후의 역작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은 출간 즉시 독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였으며 최장기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다.
역자 : 정진상
독일 함부르크대학교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현재 선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교수이며 한독경상학회 총무이사와 한독경제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의 지역경제발전』 『동북아 경제론』『경제학 원론』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경제학자들의 사상』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43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353140

책 속으로

증권인들은 강세장 투자자냐 약세장 투자자냐에 따라 이 모든 상황들을 자신들의 심리적 기본관점에서 해석한다. 여기 증권시장과 정치의 복잡한 관계를 아주 훌륭하게 나타내 주는 일화가 있다.

한 늙은 증권시장의 여우가 자신의 최고 고객 몇 명과 편안하게 앉아 철학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들은 하나씩 돌아가며 질문에 질문을 내놓았다. "내가 이전부터 알고 싶었던 것은, 시세상승 투자와 시세하락투자가 도대체 어떻게 시작되느냐는 겁니다." 늙은 증권인이 설명하기 시작했다.

"자, 내가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몇 십 년 전의 일입니다. 어느 날 오래된 스코트랜드 혈통의 젊고 잘생긴 왕자가 매력적인 스페인 공주와 약혼을 했다고 신문에 보도된 적이 있지요. 온 세계가 이 아름다운 한 쌍에 매혹되었고, 사람들은 곧바로 그들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둘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에 온갖 관심을 쏟게 되었지요. 이 사건은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분위기를 제공하며 일반적인 낙관론이 유럽의 증권시장에도 전염되었습니다. 그럴듯한 이유도 없이 시세는 오르고 또 올랐지요. 많은 투자자들은 부자가 되었고 사람들은 집을 사고 재화를 벌어들이며 투자를 계속했습니다. 당연히 경제는 번창해졌지요. 이렇게 해서 시세상승 투자가 발생한답니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동의하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였으며, 그들 부모님들이 이야기해 주었던 당시의 황금기를 떠올리고 있었다. 증권시장 여우는 이야기를 계속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나쁜 소식이 날라듭니다. 혼인은 깨어졌고 왕자와 공주는 싸우다가 서로 헤어졌지요. 이 뉴스는 하나의 충격으로 작용하며 증권시장의 큰 폭락을 불러일으켰답니다. 주가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떨어졌으며 부를 구가하던 그 동안의 모든 생활이 거품처럼 날라가 버렸지요. 심지어 자살하는 사람도 있었답니다. 이것이 바로 시세하락 투자입니다." 잠시 침묵이 흘렀고, 결국 처음에 질문을 했던 사람이 화난 목소리로 다시 물었다. "아니, 도대체 귀족들의 결혼이 증권시장과 무슨 상관이 있단 말입니까?" 그러자 늙은 여우가 이렇게 되물었다. "이상하군요. 내가 처음에 시세상승 투자를 설명했을 때는 왜 그런 질문을 하지 않았나요?"

--- pp.161-163

자본주의에서 모험 없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이란 없다...우리모두는 실로 이러한 위험 속에서 살아야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위험없이는 결코 진전이 없기 때문이다. 아무튼 투자는 항상 모험이다. 이것은 언제나 그러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러할 것이다.

--- p.129

내 견해로는 다음의 두 가지 기본요소들이 증권시장의 시세를 결정짓는다. 그 나머지 요소들은 결국 이 두 가지 요소에 포함된다.

1. 통화량과 신주 발행
2. 심리적 요소낙관주의 또는 비관주의 등), 즉 미래에 대한 예측

모든 사건들, 모든 정치적·경제적·금융적 수단들이 의미가 있는 없든, 결국 그것들은 이 두 가지 사실에 접하게 된다. 나는 이 이론을 이미 오래 전에 다음과 같이 하나의 수학 공식으로 나타냈었다. 이것은 증권시장의 시세를 결정하는 기본원칙이다. 여기서 '돈'이라는 요소를 나는 증권시장의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돈으로 이해했다. 만약 돈이 꾸준히 채권(또는 배상채권)의 높은 이자율에 투자되면, 그리고 만약 은행이 정기예금에 대해 높은 이자를 지불하게 되면 주식을 살 수 있는 돈은 아주 조금밖에 남지 않게 된다. 간단히 말하면, '돈'이라는 요소는 장기적 금리에 달려 있다.

이와는 달리 '심리'라는 요소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많은 여러 부차적인 요소들의 산물이다. 만약 어느 한 회사의 이익과 배당금이 줄어들고 세금이 올랐다고 가정한다면, 그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는 데 매우 소극적이 될 것이다. 그러나 만약 대중이 미래를 낙관적으로 평가한다면 그러한 악재 속에서도 매수를 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 악재들은 단기적으로만 영향을 끼치고 말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심리적인 요소는 이러한 경우 악재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머무른다.

이는 극적인 정치적·사회적 사건의 경우에서도 확인된다. 가끔은 한 회사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그 회사의 주가가 하락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왜냐하면 대중이 파업을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전쟁이나 평화가 증권시장의 시세를 결정하는 절대적인 요소가 아니라, 이에 대한 대중의 심리적 반응이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pp.76-78

나의 세 가지 경력 모두에 적용되는 것은, 새로 산 빗자루가 잘 쓸어지는 것이 아니고 지금까지 쓸었던 낡은 빗자루가 잘 쓸린다는 것이다. 즉 새 일꾼이 일을 잘 하는 것이 아니고 오래된 일꾼이 일을 잘 한다. 물질적 자유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그리고 특히 나를 좋아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괴테를 인용할 수 있는 정신적 자유를 나에게 주었다.

--- p.301

리뷰/한줄평5

리뷰

5.4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