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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그 새로운 울림: 미래를 위한 성찰 4 (보급판)
사람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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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발간사_오연천(울산대학교 총장)
취지문_울산대학교 아산리더십연구원
서문_이봉주(서울대학교)

자아·가족·사회-아산의 사회공헌정신의 형성과 계승_홍선미(한신대학교)
1. 서론
2. 아산의 생애경험에서 본 개인적 특성과 강점
3. 아산의 가족경험과 가족탄력성
4. 정신사회적 맥락에서 본 창업자 아산
5. 기업가 아산의 공동체적 경험과 사회적 책임
6. 결론

복지재단과 복지사회-아산사회복지재단의 한국적 의미_최재성(연세대학교)
1. 서론 - 1970년대의 한국 사회와 아산사회복지재단 설립
2.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사업 구조와 현재
3.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사회복지 사업
4. 아산사회복지재단의 비전

의료복지와 경쟁력을 빚어내다-아산병원의 의료 모델_김태영(성균관대학교)
1. 서론
2. 선행연구 검토 및 분석틀
3. 사회적 문제: 도시-농촌의 의료 서비스 차이
4. 사회적 문제 해결: 아산병원의 혁신
5. 사회적 가치: 아산병원의 성과
6. 경제적 가치: 아산병원의 재정 자립도
7. 사회적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공존
8. 결론

한국형 복지국가-아산 복지정신의 함의_이봉주(서울대학교)
1. 서론
2. 아산의 삶과 경험, 그리고 사회복지
3. 복지국가 유형론과 아산의 복지관
4. 한국 사회복지의 현재와 과제
5. 결론의 대신해서 - 아산의 복지정신과 활동이 한국형 복지국가 모형에 주는 함의

희망과 치유의 철학-아산의 삶과 한국사회의 미래_김진(울산대학교)
1. 서문
2.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 희망철학의 관점에서 본 아산의 삶과 사상
3. “담담한 마음을 가집시다” - 로고테라피적 관점에서 본 아산의 삶과 사상
4. “나는 이 나라를 잘살게 할 수 있다” - 문화사적 관점에서 본 아산의 사회정치 사상
5. 결론: 아산사상의 의미지평과 우리 사회의 미래구상 -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는가?”

참고 문헌 &부록

저자 소개

저 자 소 개
김석근(아산정책연구원/아산서원)
학력/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석사 및 박사.
경력/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한국정치사상연구실장,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BK21교수, 현 아산정책연구원 한국학연구센터장, 아산서원 부원장.
저서 및 논문/《한국정치사상사》(공저, 백산서당, 2005),《문명론의 개략을 읽는다》(역서, 문학동네, 2007).〈화쟁(和諍)과 일심(一心): 원효 사상에서의 평화와 통일],〈개화기 자유주의 수용과 그 함의].

왕혜숙(연세대학교)
학력/ 연세대학교 인문학부(영문학/사회학)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석사 및 박사.
경력/ 대만 외교부 Taiwan Fellowship, POSCO 청암재단 아시아지역전문가Fellowship(2011), 국립대만대학교 사회학과, 캐나다 UBC(th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한국학연구소(the Centre for Korean Research) 방문 연구원, 현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연구교수.
저서 및 논문/〈한국의 발전국가와 정체성의 정치: 박정희 시기 재일교포 기업인들의 민족주의 담론과 인정 투쟁〉, 경제와 사회, 통권 107호, 2015.〈가족 인정 투쟁과 복지정치: 한국의 의료보험 피부양자 제도의 변화 과정을 중심으로〉, 한국사회학, 47(4), 2013.〈죽음의 순간에야 확인되는 가족의 문화적 경계: 9.11 테러와 천안함 사건을 중심으로, 사회와이론, 통권 20집, 2012.

김명섭(연세대학교)
학력/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파리1 팡테옹-소르본 대학교 박사.
경력/ 한국국제정치학회 국제정치사 분과위원장, 국제학술지Geopolitics 편집위원, 연세대학교 이승만연구원 원장, 현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저서 및 논문/《전쟁과 평화: 6.25전쟁과 정전체제의 탄생》(서강대 출판부, 2015), Northeast Asia and the Two Koreas(공저, Yonsei Univ. Press, 2008),《한국외교사와 국제정치학》(공저,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2005),《대서양문명사》(한길사, 2001).

양준석(연세대학교)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체코어과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및 박사.
경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외교 사료조사 프로젝트 연구원, 현 연세대 이승만연구원 전문연구원.
저서 및 논문/〈한국 지역담당 외교조직의 변천과정 연구〉, 연세대 박사학위논문, 2015.〈한국외교사에서 아프리카와 중동〉, 한국정치학회보, 46(5), 2012(공저).〈1967년 "동백림사건" 이후 한독관계의 긴장과 회복〉, 한국정치외교사논총, 35(1), 2013(공저).

강원택(서울대학교)
학력/ 서울대 지리학과 졸업,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 영국 런던정경대학교(LSE) 정치학 박사.
경력/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국회 남북화해협력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정당학회장, 현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저서 및 논문/《통일 이후의 한국 민주주의》(나남, 2012),《대한민국 민주화 이야기: 민주화를 향한 현대한국정치사》(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5).〈제한적 정당 경쟁과 정당 활동의 규제: 정당법의 기원과 변천을 중심으로〉, 한국정당학회보 14권 2호, 2015.〈한국에서 정치 균열 구조의 역사적 기원: 립셋-록칸 모델의 적용〉, 한국과 국제정치 27권 3호, 2011.

정태헌(고려대학교)
학력/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 및 박사.
경력/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국제고려학회 서울지회 회장, 남북학술교류협회 이사장,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부위원장, 현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
저서 및 논문 /《한국의 식민지적 근대 성찰》(선인, 2007),《20세기 한국경제사》(역사비평사, 2010),《민주화·탈냉전시대, 평화와 통일의 사건사》(편저, 소명출판, 20104) 외 다수.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30쪽 | 756g | 153*224*30mm
ISBN13
9791156756378

출판사 리뷰

아산 연구 총서 소개

아산 연구는 아산을 과거의 인물로 규정하는 것이 아닌, 현재 우리의 삶을 풍부하게 해주고 우리의 미래상을 엿볼 수 있도록 해주는 연구입니다. 아산 탄신 100주년은 그 연구의 필요성을 환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출발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 연구가 앞으로 이어질 후속 연구의 디딤돌이 될 것을 믿습니다. _발간사 중에서(울산대학교 총장 오연천)

우리의 작업은 바야흐로 시작입니다. 치열한 학문적 논의가 이어지면서 우리의 역사 속에서 올연한 ‘아산 현상’이 앞으로도 끊임없이 천착되어 모든 역사적 기억의 전승이 그러하듯 우리에게 창조적 상상력의 원천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_취지문 중에서(울산대학교 아산리더십연구원)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울산대학교 아산리더십연구원에서 현대그룹 창업자 아산(峨山) 정주영(鄭周永, 1915?2001)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아산 연구 총서《아산, 그 새로운 울림: 미래를 위한 성찰》를 펴냈다. 본 총서는 동명의 주제 하에 ‘얼과 꿈’, ‘살림과 일’, ‘나라와 훗날’, ‘사람과 삶’ 등 4가지 소주제의 총 4권으로 구성된 논문집이다. 경제, 문학, 심리, 철학, 역사 등 각 분야의 학계 전문가 20명이 연구와 집필에 참여해 아산의 삶과 성취를 다각도로 분석한다.

아산 정주영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성공한 기업인이다. 기업 활동가로 이룩한 성취뿐 아니라 교육, 사회복지, 문화, 그리고 정치 분야에서 우리나라 현대사의 굵직한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사회-국가적인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대기업을 일군 선구적 창업자로만 부각되는 경향이 짙다. 그가 다방면에 남긴 활동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대신 비범한 사업수완과 성공 신화에만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아산을 존경하면서도 잘 안다고 하면서도 그가 한 일만을 기억할 뿐, 그 일을 하게 된 아산의 삶의 태도가 무엇인지, 그리고 당시의 사회?문화적 맥락이 어떠한지를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아산 연구 총서’는 아산이 현재 우리에게 기려지는 차원을 넘어 역사적 맥락 속에서 재해석하는 학문적 시도를 펼친다. 이를 통해 아산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학문의 장(academism)에서부터 새롭게 논의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저자들은 그동안 이미 잘 알려지고 정리된 아산의 업적보다 아산이란 개인의 ‘인간’과 그가 성취한 일을 비롯하게 한 ‘동력의 기저’에 주목한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단순히 기리는 것을 넘어서서 아산의 유산이 함축할 ‘미래적 전망’을 우리의 과제이자 화두로 던진다. 본 연구 총서의 궁극적인 목적은 ‘과거의 읽음’이기보다 ‘미래에의 전망’이다. 즉, 아산의 탄생 1세기를 맞은 현 시점에서 아산을 과거의 인물로 규정하는 것이 아닌, 현재 우리 삶을 풍부하게 해주고 우리의 미래상을 엿볼 수 있도록 해주는 연구들을 정리해 엮은 것이 이번 연구 총서, 《아산, 그 새로운 울림: 미래를 위한 성찰》이다.

연구 총서 4권 “사람과 삶”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 아산의 꿈


“아산의 희망은 사람이었고, 사람이 존중받고 중심이 되는 사회가 아산이 궁극적으로 지향했던 이상향이었다.
사회복지, 의료, 사회 공헌, 그리고 교육의 영역은 그동안 흔히 다루어지지 않았던 아산의 활동 영역이다. 이런 영역에서 아산의 생각과 활동의 분석을 통해 아산이 궁극적으로 지향했던 가치를 살펴본다. 이런 작업을 통해 아산이 가지고 있었던 가치가 실현되는 사회의 모습과 아산이 궁극적으로 추구했던 핵심인 ‘사람’을 주목한다. 사회복지 영역을 포함한 아산의 사회적 활동은 궁극적으로는 아산이 가지고 있었던 사람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사람은 제 삼인칭 객체로서의 존재가 아니라 같이 숨 쉬고 생활하는 공동체로서의 사람이다. 사람은 나와 너의 개인적인 단위로서가 아니라 우리라는 공동체 단위로 이해된다. 그래서 이 연구의 핵심어는 ‘사람’이다.” _서문 중에서

우리는 흔히들 아산을 기업가로 기억한다. 그러나 위대한 기업가로 받는 칭송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업적들이 있다. 이 책의 연구는 그동안 흔히 다루어지지 않았던 아산의 이러한 활동 영역인 사회복지, 의료, 사회 공헌, 교육 분야를 새롭게 조명하고 그 성과의 의의를 밝힌다. 기업가인 아산이 이러한 영역에 매진하게 된 생각과 활동의 분석을 통해 궁극적으로 지향했던 아산의 가치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아산이 궁극적으로 희망했던 사회상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것이 본권의 핵심이다.
이 책에 실린 다양한 주제의 연구들은 결국 ‘사람’과 ‘삶’이란 주제어로 함축된다. 아산을 통해 본 우리 사회의 미래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다. 미래는 희망을 통해 가능하고 그것을 실현하는 주체는 사람이다. 여기서 사람은 각 개별체로서의 단위를 넘어 너와 나를 ‘치유’의 기능으로 엮을 수 있는 공동체로서의 사람이다. 아산은 이런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인간존중의 정신이 고취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자신의 일생을 통해 강력하게 일깨운다.
사회복지 영역을 포함한 아산의 사회적 활동은 아산이 가지고 있었던 사람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는 방법이었다. ‘아산 연구 총서’의 목적이 아산의 활동과 성취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를 통해 궁극적으로 ‘아산정신’에 대한 탐구를 시도하는 것이라면, ‘사람’이라는 핵심어를 주제로 하는 본권의 목적은 아산정신을 인간존중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알아가는 것이다. 또한, 아산의 삶에서 인간존중의 정신이 어떻게 형성되고 실천되고 있었는가를 분석하여 아산의 인간존중을 위한 활동이 우리 공동체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홍선미는 아산의 인간존중 정신을 사회 공헌 의식으로 파악하고 정신역동적 관점에서 그 형성 과정을 분석해낸다. 아산 자신에서부터 출발해서 가족, 기업, 그리고 전체 사회로 확산되는 궤적을 제시한다. 그 과정에서 아산이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성장과정에서 맺어진 ‘긍정적 심리적 자본’이란 특성과 강점이 가족경험과 상호작용하면서 어떻게 창업자로서의 특성으로 형성되는지를 살펴보고, 궁극적으로는 아산이 가지고 있었던 사회적 책임 의식으로 어떻게 귀결되는지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기업가 아산의 ‘공동체적 경험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통해 구체화된 아산의 인간존중이 사회복지와 의료, 교육 영역에서의 활동으로 실천되게 되었는가를 보여준다.

최재성은 아산의 재단 설립에 투영된 ‘인간중심적 가치관’을 주목한다. 그 출발은 당시의 어려운 시민들의 삶에서 ‘빈곤과 질병의 악순환을 끊어 주어야’하는 것이었다. 여기서 중요한 게 짚는 것이 아산의 인간존중은 보다 주체적이고 자주적인 개인을 상정한다는 점이다. 늘 도와줘야 할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이 악순환만 한번 끊을 수 있다면 충분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믿음인 것이다. 또한 아산의 혁신적 기업가정신이 복지 사업에서 어떤 성과와 개념을 창출했는지 성적중심이 아닌 필요중심의 장학 사업을 예로 설명한다.

김태영은 아산병원의 설립과 발전 과정을 연구한다. 이를 아산의 정신을 공유가치CSV: creating shared value의 시각으로 풀어낸다. 이 개념을 통해 아산병원을 ‘도시-농촌의 의료 서비스 차이를 줄이기 위한 의료복지라는 사회적 가치와 의료 서비스의 합리성 및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경제적 가치’의 두 가지 축으로 설명하고, 이 축의 공유가치를 아산의 도전정신과 최고를 향한 열정으로 정의한다. 또한 아산병원의 성공 비결을 ‘비전, 시스템, 그리고 사람’으로 제시하고 아산병원이 제시한 ‘한국적 모델’에 주목한다. 이를 통해 ‘도시-농촌 간 의료 서비스 격차를 줄이기 위한 독특한 의료복지시스템을 살펴보고 현재의 아산 병원을 만든 원동력인 기존의 관습과 타성을 깨고 좀 더 나은 서비스를 환자에게 주고자 노력했던 흔적을 살펴본다.

이봉주는 아산이 궁극적으로 지향했던 사회의 모습을 ‘한국형 복지국가’의 모색을 통해 알아본다. 아산의 가부장적 모습에서는 ‘유교적 복지국가’의 모형을 발견하고, 아산의 복지이념과 활동을 복지 체제 유형에 관한 이론적 틀로 분석해낸다. 결론적으로 아산의 정신과 활동에서 최근 우리 사회의 화두인 ‘복지’의 방향성을 찾는 데까지 이른다. 아산의 복지정신과 활동이 한국형 복지국가의 모색에 주는 함의로 가족주의적 복지 기능의 중요성, 괜찮은 일자리의 공급을 통해 자립이 우선시 되는 근로복지,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는 교육복지, 사회 서비스의 효과성과 효율성 제고 방안을 제시한다.

김진은 사회과학적 분석을 넘어선 인문학적 상상력을 동원해 ‘아산의 시선에서 바라본 우리 사회의 미래상’을 읽는다. 아산의 삶에 대한 총체적인 조망을 위해 아산의 삶과 사상을 문화사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작업이다. 아산에게서 사회와 국가가 추구하는 이상적 가치지향과 연대할 수 있는 능력을 문화철학적 차원에서 해석해내고,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희망철학과 “담담한 마음을 가집시다”라는 사회치유의 기능을 발견한다. 이러한 사람과 삶, 그리고 인간애를 통해 공동체로서의 미래를 찾아가는 아산의 정신과 활동은 ‘희망 테라피’로 귀결된다. 아산의 생애를 통해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희망’과 ‘사회치유’의 힘이고 이것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가늠하게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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