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넘치는 생명 세상이야기
허병섭 이정진의
허병섭 공저
함께읽는책 2001.12.31.
가격
8,500
10 7,650
YES포인트?
43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허병섭

-생명을 지키는 삶
-생명체들과 함께 일하며
-생명체들과 함께 살며
-함께 성장하고 배우며

이정진

-가난하고 불편하게 산다는 거

저자 소개 1

공저허병섭

관심작가 알림신청
 
1941년 김해에서 가난한 민중의 아들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대구의 한 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한국신학대학교에 입학해 1969년 동 대학원을 졸업하면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신학교 기숙사에서 벽돌 쌓는 일과 대학 구내 식당의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공부를 계속 할 수 있도록 노력한 그는 군목(軍牧) 시절 청계천에서 빈민들을 만났다. 1974년부터 1976년까지 수도권특수지역선교위원회의 총무로 활동하면서 빈민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다. 1976년 가난한 주민들과 함께 하월곡동 산동네에 동월교회를 개척하고 그들과 함께 살면서 일하고, 국악 찬송 등 한국적 예
1941년 김해에서 가난한 민중의 아들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대구의 한 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한국신학대학교에 입학해 1969년 동 대학원을 졸업하면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신학교 기숙사에서 벽돌 쌓는 일과 대학 구내 식당의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공부를 계속 할 수 있도록 노력한 그는 군목(軍牧) 시절 청계천에서 빈민들을 만났다.

1974년부터 1976년까지 수도권특수지역선교위원회의 총무로 활동하면서 빈민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다. 1976년 가난한 주민들과 함께 하월곡동 산동네에 동월교회를 개척하고 그들과 함께 살면서 일하고, 국악 찬송 등 한국적 예배와 민중적 신앙고백을 몸으로 실천했다. 또한 1981년 한국기독교민중교육연구소를 설립하여, 소장을 맡으면서 민중교육론을 연구하여 『스스로 말하게 하라』(1987) 등을 저술하는 등 교육이론을 현장에서 실천했다.

가난하고 힘 없는 사람들을 섬기는 것을 업으로 삼던 그는 민주화 운동과 교목생활을 병행하였다. 여러차례 취조, 구금을 당하고 도피생활도 하였다. 87년 재야가 분열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회운동을 그만두었다. 그러나 약한 사람들의 삶에 함께 하는 것을 자신의 중심으로 삼는 것은 변함이 없었다. 1990년 마지막 기득권이던 목사직을 버리고 1994년까지 미장공이 되어 건설노동자들과 함께 ‘월곡동 건축일꾼 두레’를 만들어 건설노동자 생산협동공동체를 시도했다.

그러나 생태계를 파괴하는 소비의 근원지인 도시에 희망이 없다고 판단하고, 나눔과 섬김, 공생의 가치가 담긴 생태적 관점으로 세계관이 확대되자, 1996년 4월 무주로 귀농하여 땅을 일구며 생태·생명운동에 뜻을 두었다. 그리고 1998년부터 1999년까지 대안학교인 무주 푸른꿈 고등학교 설립추진위원장으로서 대안학교 설립에 기여했으며, 2005년부터 온 배움터(전 녹색대학교) 대표를 맡으며 생태·생명운동과 교육에 헌신해 왔다.

평생 가난한 사람들과 벗하고 새로운 시대의 가치를 지향하며 빈민운동과 생태·생명운동 그리고 민중교육운동을 몸으로 실천해 왔다. 최근에는 자신의 전 재산인 땅과 집을 자연 생태 보존을 위해 자연환경국민신탁에 기증했다. 그러나 현재는 부인과 함께 의식불명의 뇌병증으로 투병 중에 있다.

그의 대표저서 『스스로 말하게 하라』는 한국적 민중교육이론을 최초로 제시한 것으로, 이후 민중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 외 대표적인 저서로는 『일판?사랑판』(1992), 『허병섭 이정진의 넘치는 생명세상 이야기』(2001) 등이 있으며, 공저로는 『한국민중교육론』(1985)이 있다.

허병섭의 다른 상품

저자 : 이정진
서울에서 나고 자란 서울 토박이이지만 지금은 시골 아낙네가 되어 시골생활을 즐기고 있다. 고대 법대를 졸업하고 The Student Times의 기자로 활동한 뒤, 결혼하여 가정주부로 생활했다. 1990년에 전교조 해직교사 서울후원회와 참교육학부모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였다. 이후 참교육시민모임의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공교육의 정상화와 교육현실의 개선을 위해 불철주야 전력을 다했다.

귀농 후 유기농법과 생태환경에 큰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 있다. 특히 논농사에선 우렁이와 오리농법을 시행하면서 잡풀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자연을 대하고 있으며, 환경을 지키고 실천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여러 잡지와 소식지에 생태와 환경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34쪽 | 49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260425

책 속으로

그랬다. 나는 서울에서 나서 오십 평생 서울을 한 발짝도 나가서 살아본 경험이 없는 진짜 서울내기이다. 시골 경험이라고는 초등학교 방학 때 외가에 몇 번 가본게 전부이다. 대학 때도 남들 다 가는 농활도 안 가봤다. 호미 자루 한번 잡아 보지 않은 내가 어느 날 갑자기 시골 가서 농사지으며 살겠다고 폭탄 선언을 하니 사람들은 기가 막혔다. 그러나 어릴 적 외가에서 쳐다본 여름밤 하늘에 길게 흐르던 은하수의 황홀함, 원두막에 올라앉아 바라보던 먼 산봉우리에서부터 밀려 내려오던 소낙비 구름 등은 내 가슴 한켠에 늘 품고 있던 고향이었다. 그게 단초였나보다. 시골 가서 살자는 얘기가 나왔을 때 나는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그러자 했다. 아니 너무도 기뻤다. 서울 생활이 특별히 괴롭던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도시에서 나는 행복하지 못했다. 끊임없는 소음, 번잡함, 사람들의 각진 눈꼬리......나는 자꾸 주눅이 들어가고 어리버리해 갔다. 사람들의 재빠른 걸음걸이를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어졌다. 무엇보다도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상품들을 볼 때마다 숨이 막혔다. 저것들을 만들기 위해 소모되었을 자원이며 고해며 또 결국은 다 쓰레기가 될텐데....이렇게 사는 게 제대로 사는 건 아니라는 생각에 늘 머리가 무거웠다. 뭔지 모를 죄책감에 시달렸다. 그러던 차에 녹색평론이라는 책을 만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 p.238

리뷰/한줄평4

리뷰

9.6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