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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오라! 나의 광기의 궁전으로
10. 자체발광 지랄발광 11. 피로 비를 뿌려도 너 하나만 얻을 수 있다면 12. 나를 향해 웃어라 입을 찢어서라도 13. 흥겨운 유두 잔치와 역겨운 혼인 잔치 14. 가시밭길 가지 말고 은하수길 밟고 가소 15. 아가야, 청산으로 가자 16. 외전- 마씨 부인 로망수(怒?獸) 작가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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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점쟁이 완얼 선생, 그의 또 다른 이름 제육왕자 이검!
“형님,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가놓고 이제 내게 단 하나 남은 여인까지 빼앗아가려 하십니까?” 그리고 조선 최악의 폭군 이율! “꼭두각시 인형이라도 좋다. 아니, 나의 꼭두각시 인형이 되어 내게 미소를 지어라! 입을 찢어서라도 나를 향해 웃게 하겠노라!” 그녀를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 조선을 피로 물들일 단 하나의 스캔들이 시작된다! 콩쥐팥쥐뎐, 선녀와 나무꾼-완전한 사육, 별주부뎐-자라부인의 역습, 이솔낭자뎐-아오, 이솔아!, 진주난봉가, 이십팔색기가(二十八色妓家) 그리고 조선을 뒤흔든 희대의 문제작 ‘춘향뎐’까지. 작자 미상은 실존하는 단 한 명의 소설가였다! 이몽룡과 성춘향은 정말 결혼까지 할 수 있었을까? 만일 변학도의 여동생과 이몽룡이 정략결혼을 했다면? 신방부터 차리고 과거를 본다는 핑계로 혼자 한양으로 가버리고, 2년 동안 소식 한 장 없다가 암행어사랍시고 나타나 ‘그동안 미안했다’는 사과는커녕 춘향이의 사랑을 시험하기까지 한 이몽룡 이 자식, 변학도보다 더 나쁜 놈 아니야? 작가의 고전의 색다른 시각으로 시작된 작품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들이 나온다. 모두 저마다의 슬픔과 아픔을 가지고 있으면서 살아남으려 발버둥을 치며 진정한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다만, 이러한 내용을 드러내는 분야인 로맨스 소설, 네이버 연재소설이라는 특성상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라는 것에 이야기가 맞추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을 배제하고라도 읽어봄직한 소설이라 생각한다. 만든 이 코멘트 익히 알고 있는 고전소설을 모티프로 풍자와 해학이 담긴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변씨 부인이 작자 미상의 매설 작가라는 것과 소설인 한 장르인 로맨스 소설이라는 분야의 편견 등을 솔직한 어법으로 풀어냈습니다. / (편집자 C) 우리가 아는 춘향전의 색다른 변신! 그 후로 모두가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살았다는 동화는 더 이상 없다. 여인으로서, 과부로서, 험난하기만 한 조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로지 연모하는 이와 함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백영의 행보를 기대하시라! / (편집자 L) 어느 평범한(?) 과부의 일상이 한 권의 책으로 인해 꼬여가기 시작한다. 그 꼬임의 시작에서 만난 점쟁이는 조금 특이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엄청 비범! 말도 안 되는 역경이 닥쳐와도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그들이 참 대단하다. / (편집자 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