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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으면 싫다고 똑부러지게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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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자기 자신과 잘 사귀어라
내 안에는 다양한 '나'가 있다 마음속의 비판자와 독려자 왜 우리는 자신을 들볶을까? 자존심은 어떻게 상처를 받는가? 자존심에 금이 갔을 때 생기는 증상들 자기 자신에게 친절하라 자신에게 격려와 성원을 보내라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자기 자신은 자기가 돌보아라 너그러운 마음으로 자신과 사귀는 법 명령과 지시로 인해 생기는 세 가지 장애 자신에게 관용을 베풀어라 '목적 지향의 나'가 되어라 제2장 당당하게 자기 주장하는 방법 자신 있게 행동하려면 대범함을 키워라 자신감에 대한 체험을 활용하라 용기를 키우기 위한 트레이닝 능력 있는 매는 발톱을 감추지 않는다 누구도 자기 말에 귀기울이지 않을 때는? 대화나 교섭을 게임으로 생각하라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는 완강 작전 ABC 타인의 억지에 귀를 기울이지 마라 말문이 막혔을 때는? 상사에게 어필하는 구체적인 예 적당한 순간에 뒤로 물러서라 제3장 혼자서 모든 일을 떠맡지 않는 방법 싫으면 싫다고 분명히 말하라 우선 자신의 한계를 알아라 '예스'와 '노'의 경계선을 확실히 하라 혼자서 짐을 떠맡기까지의 여섯 단계 짐을 혼자서 떠맡지 않는 법 왜 죄책감을 느끼는 걸까? 왜 남의 비판이 두려운가? 비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세 가지 키워드 제삼자를 통해 비판의 말을 들었을 때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비판하는 법 자신의 습관적 반응을 잘 살펴라 상대방을 비판할 때 삼가야 할 태도 상사를 비판할 때는 어떤 방법이 좋은가? 제4장 상대방과의 트러블을 끝까지 견뎌내는 방법 분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라 건설적인 싸움을 하라 타인의 싫은 부분, 자신의 싫은 부분 상대방에게 약점을 잡혔을 때는 이렇게 하라 상대방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지 마라 대화할 때는 마음의 준비를 하라 대화의 실제 상황 |
Barbara Berc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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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은 딱 잘라 거절하리라 단단히 마음먹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만 '예' 하고 말해버린 자신에게 화가 난 적은 없는가? 이 일은 다른 사람이 해도 상관없는 업무라는 걸 깨닫고 보니 어느새 자신이 이미 떠맡아버린 적은 없는가? 자신의 맺고 끊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남들에게 이용을 당하는 일이 종종 있지 않는가? 처리해야 할 일로 머릿속이 뒤죽박죽이고 왠지 쫓기는 듯한 기분이 든 적은 없는가? 자신만의 시간을 거의 갖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방금 한 질문 중에 한 가지라도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이 장은 당신에게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장을 읽으면 상대방에게 분명히 '노'라고 말하고 경계선을 그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계선을 긋는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당신의 의지와 책임으로, 당신의 에너지와 시간과 돈을 들여서, 당신의 판단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임에 틀림없다. 상대방에게 무엇을 얼마만큼 해줄지는 당신 스스로 결정할 문제이다. --- pp.161-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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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고 해도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부러 인간관계를 망쳐버리려는 태도이다. 상대방에게 설교를 하는 것보다 훨씬 유효한 방법은 상대방의 변명을 귀담아듣고 그의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다. 또한 당신도 거부하는 듯한 태도를 버리고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슨 걱정이 있는지, 무엇이 당신에게 상처를 주었는지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중요하다.
분쟁을 해결할 때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줄곧 침묵을 지키고 말하지 않았던 것을 표면화시키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마음의 상처를 상대방에게 설명하고, 그와 동시에 상대방의 마음의 상처도 이해하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여주고, 쉽게 단죄하거나 단념하여 뒷걸음치지 않는다. 이렇게 대화가 순조롭게 풀리면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혹은 무엇을 싫어하는지를 잘 알 수 있다. 서로의 희망사항이나 욕구가 분명해지는 것이다. 그것은 분쟁의 실태가 밝혀지는 일도 될 수 있다. 서로 무엇을 기대하는지, 그 중에 어떤 것이 실현 가능하며 어떤 것이 무리인지 알 수 있다. 분쟁을 해결한다는 것은 서로를 확인시키는 일이다. --- pp.260-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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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상대방에게 싫은 건 싫다고 딱 잘라 거절하는 일에 매우 서툴다. 그래서 원치 않는 일을 떠맡고서 왜 나는 하기 싫은 일에도 '노'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할까 고민하게 되고, 자신의 맺고 끊지 못하는 성격으로 인해 남들에게 이용당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또한 상대방을 비판하는 일이나 자기 자랑을 하는 일에 있어서도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고 애매하게 얼버무리고 만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기 생각을 상대방에게 당당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자신의 내면의 모습을 탐색하는 일에서부터 출발한다. 저자는 우리 안에 내재한 다양한 '나'의 모습을 하나하나 추적해가는데, 그 다양한 나란 바로 내면의 비판자와 독려자, 영혼의 여린 부분인 마음속의 어린아이, 목적 지향의 나라는 존재들을 말한다. 이것들이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고 조종하는지를 보여주면서 상황에 맞게 그것들을 다루는 방법까지 제시해주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 중요한데, 그러려면 다양한 나와 친숙해져야 하고 자신에게 격려와 성원을 보내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도록 권한다. 이래야만 우리의 자존심이 고양되어 상대방에게 휘둘리지 않고 당당하고 자신 있게 자기 주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상담 사례를 들어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침착하고 대범하게 행동하려면, 먼저 자신의 평소 행동을 관찰하여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대범하고 당당하게 남들 앞에서 행동했던 기억들을 떠올려 그때의 체험을 백분 활용하도록 이 책은 권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능력과 장점을 긍정적으로 표현하고, 자신의 실력을 신뢰함으로써 용기는 길러진다는 것을 몇 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진 트레이닝을 통해 실제로 시도해볼 수 있는 지침까지 제시해주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말에 남들이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인지 원인을 진단하고, 그런 때의 대처 방법을 세밀하게 알려주고 있다. 특히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는 완강 작전을 세 단계로 나누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대화 기법까지 동원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밖에도 타인의 억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방법, 말문이 막혔을 때의 전략, 상사에게 어필하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우리는 남에게 비판받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그 두려움을 없애는 3가지 처방전도 열거하고 있다. 또한 제삼자를 통해 자신이 비판받은 말을 들었을 때는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하는지를 짚으면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험담과 음모의 풍토도 아울러 언급하면서 상층부가 범하는 전형적인 과오 2가지도 지적한다. 나아가 상대방을 비판할 때 우리가 흔히 범하는 문제점들을 예로 들어 보여주면서 그에 따른 방법론까지 상세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또한 저자 자신이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을 해준 회사의 사례를 들어서 상사를 비판할 때는 우선 부하직원의 비판을 상사가 들어주었는지를 확인하고, 상사를 직접 고발하거나 비난을 퍼붓는 행동은 삼가도록 충고한다. 분쟁시에는 객관적인 시각으로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 여유를 가져야 분쟁에 휘말리지 않으며, 타인과 좋은 관계를 쌓으려면 싸움을 피할 것이 아니라 남과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역량과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려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