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강좌 한국철학
사상, 역사, 논쟁의 세계로 초대
베스트
한국철학 top20 39주
가격
12,000
5 11,400
YES포인트?
120원 (1%)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001. <1> 사상별로 본 한국 철학
002. 유학이란 무엇인가
003. 신유학이란 무엇인가
004. 실학이란 무엇인가
005. 불교란 무엇인가
006. 도교란 무엇인가
007. <2> 시대별로 본 한국 철학
008. 역사 개관
009. 고대의 사상
010. 중세의 사상
011. 근대의 사상
012. 현대의 사상
013. <3> 논쟁별로 본 한국 철학
014. 교선 논쟁
015. 유불 논쟁
016. 태극 논쟁
017. 사칠 논쟁
018. 인심도심 논쟁
019. 인물성동이 논쟁
020. 서학 논쟁
021. 심설 논쟁
022. 돈점 논쟁
023. 현대 한국 철학 논쟁

저자 소개 1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관심작가 알림신청
 
자기 성찰과 실천적 모색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1989년에 창립했다. ‘이념’과 ‘세대’를 아우르는 진보적 철학의 문제를 고민하며, 좁은 아카데미즘에 빠지지 않고 현실과 결합된 의미 있는 문제들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펴낸 책으로『아주 오래된 질문들』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망각과 기억의 변증법』 『세상의 붕괴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다시 쓰는 서양 근대철학사』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 『철학자의 서재』 『청춘의 고전』 『철학, 문화를 읽다』 『철학, 삶을 묻다』 『철학 대사전』 등 다수가 있으며, 매
자기 성찰과 실천적 모색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1989년에 창립했다. ‘이념’과 ‘세대’를 아우르는 진보적 철학의 문제를 고민하며, 좁은 아카데미즘에 빠지지 않고 현실과 결합된 의미 있는 문제들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펴낸 책으로『아주 오래된 질문들』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망각과 기억의 변증법』 『세상의 붕괴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다시 쓰는 서양 근대철학사』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 『철학자의 서재』 『청춘의 고전』 『철학, 문화를 읽다』 『철학, 삶을 묻다』 『철학 대사전』 등 다수가 있으며, 매년 네 차례에 걸쳐 학술지 『시대와 철학』을 발간하며 대중 웹진인 《ⓔ시대와 철학》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1996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148*210*30mm
ISBN13
9788976460325

책 속으로

우리는 유학(또는 유교)이라고 하면 대부분 충효니 조상 숭배니 하는 단어를 떠올린다. 아울러 유학은 보수적이고 권위주의적인 봉건 시대의 산물이어서 현대에는 걸맞지 않는 사상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유학의 일면임은 물론 부인할 수 없다. 그런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들이 도덕의 회복을 주장하면서 유교적 가족 윤리를 주장하는 것은, 그것이 아직도 무언가 현대 사회에서 기능할 면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것을 말해준다.

--- p.27

실학은 당시 현실의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의 비리를 비판하는데서 출발했다. 삼정의 문란, 곤궁에 처한 백성들의 삶, 붕당 정치의 폐해, 관료 체제의 부패, 불공평한 과거 제도, 치안의 문란, 국방의 미비, 낙후한 생산 기술, 비생산적인 양반층의 허식, 백성들의 권리의식과 마찰하는 신분제도 등등이 실학자에게 문제의식을 안긴 계기 였음은 그들의 저술에 잘 드러나 있다.

--- p.206

1970년대에 들어오면서 1960년대부터 본격화된 사회 변동이 가속화되어 전체 사회의 양적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철학 연구 또한 이전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면모를 보이게 되었다. 서양 철학의 다양한 조류를 수입하거나 훈고 또는 해석하던데서 나아가 한국 철학을 새로운 토대 위에서 재검토하고 서양철학에 대한 비판적 이해를 도모하려는 철학적 노력이 경주되었다.

--- p.286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사상과 시대, 그리고 논쟁별로 입체적으로 조명하여 한국철학의 전체상을 다각도로 소개하면서, 최근의 철학 경항까지 비중있게 다룸으로써 완결된 한국철학사를 구성하려고 하였다. 특히 시대 구분이나 보는 관점이 기존의 틀을 탈피함으로써 철학사적인 분단시대를 극복하려고 하였으며, 정치나 경제 시회적인 연관 속에서 철학의 기능을 생생하게 복원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 철학을 공부하거나 한국 철학에 관심을 가져 온 사람들에게 역사적으로 단절되지 않고 서술의 관점도 어느 한 방향에 치우치지 않은 온전한 우리의 철학사를 가져 보는 것이 오랜 소망이었다. 이 책은 그러한 연구자와 독자의 소망을 충족시키려는 최초의 시도로서 철학사적으로 커다란 의미를 안고 태어나는 책이다. 현재까지 이루어진 한국 철학사 서술의 성과를 되돌아 보면 우리는 먼저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다. 그것은 아직까지 '한국철학사'라는 이름에 값할 수 있는 단 한 권의 연구물도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이다. 지금까지 나와 있는 한국 철학사 성과물로는 먼저 북한에서 1962년에 출판되었다가 1980년대에 들어와 개정되고 보충된 {조선철학사}가 있으나 유물론적 도식에 억지로 꿰어 맞춤으로써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으며, 남한에서는 1976년 유명종 교수가 {한국철학사}라는 책을 내었으나 뒤에 그나마 한국사상사로 개작하여 유명무실해진 상태이고, 1980년대에 한국철학회에서 3권으로 된 방대한 분량의 {한국철학사}를 펴냈지만 단순히 논문들을 시대순으로 엮어 놓은 것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게다가 이런 철학사들은 한결같이 근대까지만 다루고 있어, 서양 철학이 본격 유입되고 그 방법론의 도입에 따라 전통 철학이 변형 또는 해체되는 등 철학사적으로 커다란 지각 변동이 이루어진 근대 이후 현대까지의 시기는 전혀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는 맹점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기존 철학사 서술과 다른 몇 가지 분명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첫째는 한국 철학의 전모를 밝히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단순한 철학사 서술만으로 그치지 않고 [사상별로 본 한국 철학], [시대별로 본 한국 철학], [논쟁별로 본 한국 철학]으로 각 파트를 나누어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상별로 본 한국 철학]은 유학, 신유학, 실학, 불교, 도교라는 전통 철학의 대표적인 갈래를 각각의 기원에서 전개, 특징 및 한국에서의 상황까지 언급함으로써 사적(史的)인 이해에 앞서 그 전체상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도록 한 것이다. [시대별로 본 한국 철학]은 한국 철학을 고대부터 현대까지 역사적으로 서술한 문자 그대로의 한국 철학사이다. 이 부분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기존 사학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철학사의 시대 구분에 하나의 전범(典範)을 마련하였다는 점이다. 그뿐 아니라 한국 철학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를 골고루 다루면서 어느 한 시대도 단절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서술상의 배려를 하였다는 점도 지적할 수 있다. [논쟁별로 본 한국 철학]은 한국 철학사에 나타난 가장 중요한 논쟁들을 골라내어 심도있게 분석하고 평가한 것으로 이 부분만 훑어보아도 한국 철학의 주요 논점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는 이미 지적했듯이 최근의 한국 철학 경향까지 비중있게 다룸으로써 완결된 한국 철학사를 구성하였다는 점이다. 즉 3 1 운동기 이후의 전통 철학의 경향, 경성제대 출신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서양 철학의 도입 과정 및 그와는 다른 측면에서 받아들인 마르크스주의 철학, 해방 이후의 남북한 전통 철학의 성과와 남한의 서양 철학 발전 상황, 그리고 북한의 주체 철학의 형성과 전개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분량에 담겨 최초로 논의되고 있는 것이다.

셋째는 남북으로 갈라진 철학사적 분단을 온전히 끌어안은 '남북 통일 철학사'라는 점이다. 비극적인 분단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배척해 온 북한의 전통 철학 연구 및 주체 철학까지도 한 민족의 철학 행위라는 범주 안에 끌여들여 그것의 존재성을 인정함으로써 철학사적 통일의 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넷째는 20세기 이후의 서양 철학 연구 성과까지 한국철학사의 범위 안에서 다룸으로써 '한국 철학'의 개념을 확장하고자 하였다는 점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를 한국 철학이라고 보아야 하느냐 하는 최근의 논란에 대한 이 책 나름의 답변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서는 이 책의 [서설] 부분 참조)

다섯째는 철학을 위시한 어떠한 사상도 당대의 정치.경제.사회적인 문맥 속에서 탄생하고 발전하고 소멸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기본 인식을 바탕으로 철학만을 뚝 잘라내어 그 자체만을 연구하던 기존의 방식을 지양, 정치.경제.사회적인 문맥 안에서 철학이 어떻게 기능하고 역할하였는지를 생동감있게 표현하고자 애썼다는 점이다. 철학은 살아 있는 사람들의 행위이며 사람과 마찬가지로 생명을 지닌 것인 만큼 철학을 사물화(死物化)하여 보아서는 그 의미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책을 쓴 한국철학사상연구회는 1989년 철학 연구를 통해 과학적 세계관을 확립함으로써 한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3.40대 소장 철학자들이 모여 설립한 전문적인 철학 연구 단체이다. 이 책의 집필에는 이 연구회의 동양 철학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서양 철학 연구자도 한 사람 참여하였다. 처음 기획으로부터 2년 여에 걸친 집필 작업과 토론회를 거쳤고, 그 과정에서는 미리 가제본을 만들어 한 학기 동안 각 필자들이 직접 강의에 사용하여 문제점을 도출하는 시험 기간도 가졌다. 우리는 이 책이 한국 철학 및 철학사 연구에 한 획을 그을 것이라는 데 아무런 의심이 없을 만큼 이 책의 역사적 의의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이 책이 결코 완성이 아니라는 데에도 주저없이 동의한다. 이 책은 하나의 시도이자 시론이다.
그리고 한국 철학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바라듯이 한국 철학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데 한 줌의 거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를 마음속으로 기원하고 있다.

리뷰/한줄평7

리뷰

8.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1,400
1 1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