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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프랑스의 사진 거장
윌리 호니스의 대표작 150점 수록! 1910년 파리에서 태어난 97세의 사진 거장 윌리 호니스 1936년 프랑스 대혁명 기념 행진 인파에서부터 자기보다 훨씬 커 보이는 바게트빵을 들고 장난기가 가득 찬 얼굴을 한 채 뛰어가는 소년, 몽마르트 뒤편의 언덕길 곳곳을 찍은 벨빌, 메닐몽탕 시리즈까지, 2차 세계대전 이후 수많은 매체에 작품을 게재한 윌리 호니스는 휴머니즘의 가치를 사진으로 보여준 대표적인 작가이다. 파리지엥들의 삶과 파리가 갖고 있는 영속의 매력을 담은 사진들을 찍으며 파리를 가장 파리답게 표현하는 사진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윌리 호니스. 2006년 파리에서 개최되었던 그의 전시회에는 총 50만 명의파리 시민이 다녀갔다. 파리 시민 4명 중 한 명꼴인데 그만큼 그가 파리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작가라는 점을 보여준다. 아름다움은 길 위에 있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꾸밈없는 시선으로 잡아내는 그의 작품 세계는 75년 동안 이어져 왔다. 그가 찾아 헤매던 것은 ‘아름다움은 길 위에 있다’라는 명제였다. 감자튀김을 파는 이의 손끝에서, 땀을 훔치며 지친 몸을 벽에 기대고 있는 수리공의 얼굴에서, 춤을 추고 있는 아가씨의 치맛자락에서 멜로디를 타고 되살아난다. 젊은 시절부터 사회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윌리 호니스는 그가 찍었던 수많은 보도사진으로도 유명한데, 세계 1차 대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그의 보도 자신은 시트로엥 공장 파업부터 해방 전쟁을 치르는 알제리의 모습까지 다양하다. 1950년대 후반 언론의 쇠락 이전까지 거의 그의 사진이 게재되지 않은 날이 없었을 정도로 사진 기자로서 윌리 호니스의 입지는 대단했다. 국제적으로 휴머니스트 사진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시기에 그도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