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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문화예술
최혜실
문학과지성사 200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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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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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디지털 문화 시대
2. 정보 기술과 삶의 변화
3. 디지털 네트워크와 지구 시민사회
4. 새로운 미디어와 예술의 미래

저자 소개 1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국문과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를 거쳐 전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문학사상』으로 문단에 데뷔했고 2002년 김환태평론문학상을 수상했다. 하버드대학 방문교수를 역임했고 인문콘텐츠학회 부회장, 문화콘텐츠기술학회 부회장, 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위원, 기업도시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문화예술』(편), 『사이버 문학의 이해』(편), 『모든 견고한 것들은 하이퍼텍스트 속으로 사라진다』, 『신여성들은 무엇을 꿈꾸었는가』,『디지털 시대의 문화읽기』, 『디지털 시대의 영상문화』, 『문학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국문과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를 거쳐 전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문학사상』으로 문단에 데뷔했고 2002년 김환태평론문학상을 수상했다. 하버드대학 방문교수를 역임했고 인문콘텐츠학회 부회장, 문화콘텐츠기술학회 부회장, 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위원, 기업도시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문화예술』(편), 『사이버 문학의 이해』(편), 『모든 견고한 것들은 하이퍼텍스트 속으로 사라진다』, 『신여성들은 무엇을 꿈꾸었는가』,『디지털 시대의 문화읽기』, 『디지털 시대의 영상문화』, 『문학과 대중문화』, 『가상놀이인간의 탄생』,『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만나다』, 『황순원 ‘소나기 마을’의 OSMU&스토리텔링』 외 다수의 책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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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최혜실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국어교육과 동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문학박사이며 『문학사상』으로 문단에 데뷔하였고, 문학평론가로 활동하였다. 저서로는 『한국 모더니즘소설 연구』『한국 현대소설의 이론』『신여성들은 무엇을 꿈꾸었는가』『디지털시대의 문화예술』『모든 견고한 것들은 하이퍼텍스트 속으로 사라진다』등을 출간하였고,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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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80g | 153*224*30mm
ISBN13
9788932010755

책 속으로

미디어는 정보의 그릇이고, 그 목적은 정보 축적과 전달 수단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미디어는 정보 축적의 수단으로서는 어느정도 만족할 수도 있지만, 정보 전달 수단으로서는 매우 빈약했다. 왜냐하면, 대량의 정보를 책으로 인쇄한다면, 수십권의 책이 될 것이며, 그 중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글과 그림, 소리를 한 개의 미디어로 통합하여 사용하기란 불가능한 상태였다.
뉴미디어는 전자화된 문방구이며, 전자화된 책을 위한 미디어이다.

---p.95

근본적인 변화에서 중요한 것은 하드웨어보다 오히려 소프트웨어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웨어, 즉 이 모든 것 뒤에 숨어있는 무형의 논리적 변화가 바로 이 책의 주제인 디지털화이다.(p.50)
산업혁명 이후 가장 중대한, 아니 아마도 그를 능가하는 혁명적 사회 변화는 바로 우리가 오늘 목격하는 바 정보화 혁명이라는 데에 인식이 일치하고 있다.(pp.56-57)
기술은 삶의 필요에 의해 출현하고 발전하는 것이며, 그렇게 출현한 기술이 제공하  새로운 가능성은 다시 새 유형의 삶을 형성하는 것이다. 기술적 환경의 미래는 기술 자체에 의해 독립적으로 결정되는 것도 아니고 삶과 유리되어 그 자체로 의미를 갖는 것도 아니다. 비록 디지털과 컴퓨터에 의해 정보화가 급진전하고 있지만 그 항해 방향은 기술 개발의 방향성이 아니라 그것을 요구하는 인류 문명의 방향에 관련되어 있으며, 정보화 혁명은 우연히 촉발된 것이 아니라 인간이 불러온 것이라고 해야 한다.(p.59)
우리가 낙관이나 비관 중 하나의 태도를 확신 있게 취할 방법도 이유도 없어 보인다. 단지 그러한 양편의 논리와 가능성을 미리 염두에 두고 이 혁명의 진전을 지켜보는 것이 도움이 될 뿐이다.(p.73)
맨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만 현실이하고 주장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p.252)
옛날 옛날에 이야기가 있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종이와 활자라는 매체를 통하여 지금의 문학이 되었다. 이것이 아날로그 미디어를 매개로 영화가 되었으며 다시 디지털 미디어를 매개로 새로운 변모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pp.257-8)
이제 문학은 새로운 미디어를 통해 예술로서의 또 다른 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제공하면서 이전의 이야기 방식들과 공존해나갈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디지털 서사는 기존의 문학의 위기이자 새로운 '문학'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유혹적인 모습으로 우리 앞에 자리하고 있다.(p.258)
오늘 우리는 디지털 정보 기술이 예술의 형태를 바꾸어가는 시대에 있다.(p.261)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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