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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의 마술사 마티스
양장
정은미
토마토하우스 200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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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우연히 시작한 그림 그리기를 평생 진로로 결정하였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다. 대학원 재학 중인 1985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서른이 넘은 나이에 미국 유학을 결심,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 대학원에서 다시 회화를 공부하였다. 이를 계기로 한동안 한지를 매체로 시도한 미니멀리즘 계열의 추상 작업에서 구상 작업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는 전환점이 되었다. 그 동안 서울, 뉴욕, 베를린 등 국내외 14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기획 초대되었고, 미술시대제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우연히 시작한 그림 그리기를 평생 진로로 결정하였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다. 대학원 재학 중인 1985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서른이 넘은 나이에 미국 유학을 결심,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 대학원에서 다시 회화를 공부하였다. 이를 계기로 한동안 한지를 매체로 시도한 미니멀리즘 계열의 추상 작업에서 구상 작업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는 전환점이 되었다.

그 동안 서울, 뉴욕, 베를린 등 국내외 14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기획 초대되었고, 미술시대제정 제5회 한국미술정예작가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여러 공공기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명지전문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실기와 이론 강의를 병행하면서 화가 겸 문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몬드리안이 조선의 보자기를 본다면』,『화가는 왜 여자를 그리는가』,『아주 특별한 관계』,『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공저)』,『색채의 마술사 마티스(역서)』 등이 있다. 동아일보, 국민일보, 미술세계, 서평문화, 샘터 등에 문화칼럼을 기고했으며, EBS '여성특강', , '한영애의 문화 한페이지', KBS KOREA '초청 특강! 문화동행' 등 여러 매체에서 강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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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비쥬 르 토르드
마티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아버지가 처음 마티스의 작업들을 보여줬을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이렇게 쓰고 있지요. "나에게 '마티스'라는 이름은 가족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친숙하고 가까웠어요. 그의 작업들은 언제까지나 나의 어린 시절의 추억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비쥬는 프랑스 남부 리비에라의 생 라파엘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현재 뉴욕 새그 하버에서 어린이 그림책의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집 『새 노래를 불러 찬양해』, 우화집 『하느님의 어린 자손들』, 그리고 클로드 모네의 이야기 『파랑 나비』등 호평을 받은 많은 책들을 만들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쪽 | 544g | 260*293*15mm
ISBN13
9788992089142

줄거리

마티스가 니스로 다시 돌아온 그해, 눈부시게 찬란한 햇빛은 모든 것을 부드럽게 만들었다. 니스의 은은하면서도 섬세한 햇빛으로 마티스의 색들은 변하기 시작했다. 마티스는 사과보다 더 맑고 푸른 초록색을, 레몬보다 더 밝고 노란 노란색을 그리고 자신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파란 색깔의 사파이어 블루 색으로 지중해의 푸른 바다를 그렸다. 마티스의 친구들은 언제나 강렬한 햇빛만을 그리는 마티스를 보고 수군거렸지만, 마티스는 평생 동안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고 편안하게 그림을 계속 그렸다. 또 마티스는 점토로 사람들을 조각하기도 했고, 색종이를 오리는 새로운 작업을 시도하기도 했다. 마티스의 작품은 마티스의 삶처럼 언제나 생기발랄하고 열정이 넘쳐흘렀다.

출판사 리뷰

남프랑스의 눈부신 햇빛을 담은 마티스의 이야기

마티스는 색채의 마술사로 불린다. 마티스는 모든 색을 사랑했다. 심지어 검정색까지도 다른 색과 다름없이 사랑했다. 마티스가 모든 색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마티스가 모든 색을 사랑했기 때문이 아닐까?

니스는 은은하면서도 섬세한 햇빛으로 마티스의 색을 변하게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니스가 마티스에게 큰 의미가 되는 것은 '색종이 오리기 작업' 때문이다. 니스에서 마티스는 생애 최고의 걸작인 '색종이 오리기 작업'을 시작했다. '색종이 오리기 작업'이란 색색의 종이들을 오려 내어 '조각'하는 작업을 말한다. 마티스는 건강이 매우 나빠져 더 이상 성큼성큼 걷지도 이젤 앞에 앉아 있을 수도 없게 된 80대 초반에 이 작업을 시작했다. 모두 생을 정리하는 시기에 마티스는 완전히 새로운 작업을 시작한 것이다.

죽을 때까지 열정이 넘치는 삶을 살았던 마티스는 단 한번도 자신의 작업을 포기한 적이 없다. 자신의 일을 언제나 자랑스럽게 생각한 마티스는 역시 화가였던 친구 보나르에게 "내 그림은 영원할 거라네!" 라는 편지를 쓰기도 했다. 마티스의 자신감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마티스는 아주 자유롭고 편안하게, 평생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았다. 그만큼 자신의 삶과 일을 사랑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 터이다.

색에 매료되었던 두 명의 예술가, 앙리 마티스와 그리고 아버지

작가는 아버지 때문에 이 책이 나올 수 있었다고 말한다. 『색채의 마술사 마티스』는 앙리 마티스의 예술 세계에 바치는 찬사이면서 동시에 이 땅의 아버지에게 바치는 헌사다. 작가가 제일 처음 만난 그림책은 바로 마티스 그림에 관한 아름다운 책들이었다. 마티스의 드로잉, 조각, 석판화 등 마티스의 모든 작품들을 어떻게 즐기고 감상해야 하는지 가르쳐준 것도 아버지였다고 한다. 아버지와의 추억이 곧 마티스와 이어져 있는 것이다.

그렇게 마티스는 작가에게 가족의 일원만큼 가깝고 친숙했다. 마티스의 작업들은 곧 유년기 추억들의 끈과 연결되어 있어 남프랑스의 빛, 남프랑스의 색깔 그리고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그곳의 풍경들을 그대로 기억해낼 수 있었다. 작가는 자신이 경험한 이러한 이미지들을 고스란히 이 책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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