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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도 9
옹고집 대 왕고집
검류혼 저
명상 200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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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옹고집 대 왕고집
신응대 출동하다!
마하령, 방패화되다!
일반 상식의 기준
무단외박
당신 신참 맞죠?
절정비계! 1인분과 4인분의 비밀
살빼기에 좋은 천축대승유가신공
창천룡 용천명
비계 속에 감춰진 과거
백도 신성인 용천명과 녹옥여래신검
소림 무상지보는 장식품?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으로 번지다
내가 잘못했네!
루
갈효봉의 신위
효룡의 궁상
오해는 달빛을 타고
고약한의 특별 수련
치사한은 대공자가 무섭다
마하령이 분노하면 제갈기는 슬펐다!
비영각에도 인권은 있다
태극의 인재를 찾아라!
빙검 관철수 대 비류연

비류연과 그 일당들의 좌담회

저자 소개 1

劍流魂, 본명: 목정균(睦正均)

1977년 11월 6일생으로, 개인적으로도 진검(眞劍)과 검술(劍術)을 좋아한다. 현재 일천일도회(一天一刀會)에서 진검술을 수련 중이다. 연세대학교 의용전자공학과에 이름만 올려놓고 5년간 휴학하던 도중 느낀 바 있어 연세대학교 철학과에 편입, 자신의 여행을 위한 지식들을 섭렵하는 중이다. 세계의 비밀을 알기 위해 막 여행에 나선 여행자. 언제 도착할지 모를 망망대해라 해도 꿈이라는 이름의 나침반을 잃지만 않는다면 전진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막막하고 아득하지만 그래도 자기 자신이 원하고 선택한 길이기에 그는 즐겁다. 그의 좌우명 첫 번째,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는
1977년 11월 6일생으로, 개인적으로도 진검(眞劍)과 검술(劍術)을 좋아한다. 현재 일천일도회(一天一刀會)에서 진검술을 수련 중이다. 연세대학교 의용전자공학과에 이름만 올려놓고 5년간 휴학하던 도중 느낀 바 있어 연세대학교 철학과에 편입, 자신의 여행을 위한 지식들을 섭렵하는 중이다.

세계의 비밀을 알기 위해 막 여행에 나선 여행자. 언제 도착할지 모를 망망대해라 해도 꿈이라는 이름의 나침반을 잃지만 않는다면 전진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막막하고 아득하지만 그래도 자기 자신이 원하고 선택한 길이기에 그는 즐겁다. 그의 좌우명 첫 번째,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는 우선 진리를 안다고 말해서는 안된다. 진리 앞에서 겸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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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4쪽 | 42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322405

책 속으로

'응? 저게 뭐지?'

비류연은 순간 안력을 최고로 돋워야 했다. 믿어지지 않는 광경이 그의 눈앞에서 버젓이 벌어지고 있었다.

우득우드득뚜둑! 출렁출렁!

뼈마디가 거칠게 강제적으로 움직이는 소리, 일정 방향으로 규칙적으로 살이 움직이는 소리, 인체의 살과 근육과 피부가 사람의 의지에 의해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상황이었다.

살들의 대전, 달빛 아래 출렁이는 살들이 덩실덩실 흥겹게 춤을 춘다. 한 마리 은어처럼 늘씬하던 여인의 몸이 갑자기 하얀 안개 같은 기운을 내뿜으며 점점 더 커져 가고 있었다. 거대한 산이 눈앞에 나타나는 그런 느낌이었다.

"요괴인가?"

그런 생각이 든다 해도 결코 무리가 아니었다. 미녀를 잡아먹는 요괴의 등장이라 말해도 쉽게 믿길 그런 광경이었다. 방금 전 그 늘씬하던 미인과 동일 인물인지 자신의 두 눈부터 의심해 봐야 했다.

그것은 비류연도 난생처음 보는 괴이하고도 신비로운 광경이었다. 지금 여인은 운기조식의 최고조 상태인 무아지경에 들어가 있었다.

이렇게 해서 1인분은 4인분이 되었다.

--- p.79

출판사 리뷰

전통 무협과 구분되는 신무협 환타지는 그 전개 방식과 캐릭터의 개성이 확연히 다르다. 중국 무협지의 아류에 불과한 전통 무협 소설은 오랫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엄숙주의와 권선징악,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을 방불케 하는 비극적 로맨스는 무협을 구성하는 주요 기본 공식들이었다.

하지만 신무협 환타지는 이런 기본적 공식들과 과감한 결별을 선언하고 있다. 치열한 구성과 내적 장치들은 여전하지만 감각적이고 개방적인 신세대들의 취향에 맞게 탈바꿈을 한 것이다.

신무협 독자들은 책을 읽으면서 때론 낄낄대고 웃기도 하고 때로는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한다. 이미 각종 그래픽 게임에 익숙해져 있는 만큼 지나친 엄숙주의와 비극적 스토리 구성은 이들의 달라진 욕구를 제대로 수용할 수가 없다. 신무협은 무협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자 그 자체로 무협의 본질적 자리 매김을 요구하는 과도기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리뷰 총점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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