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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아름다운 노년을 위하여
개정판
고광애
아침나라 2006.08.12.
베스트
결혼/가족 top100 14주
가격
9,000
10 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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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노년을 흔쾌히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노년은 제3세대다
늙음을 인정하고 수용하기, 그리고 은퇴
늙음은 퇴화

2. 당당한 노인 문화를 위하여
늙은이들은 과연 거짓말쟁이들인가
노인 문화는 소모적인 놀이문화인가
추하게 늙지 않는 비결 세 가지라도 우선!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늙었어도 학습 능력은 가동해야 한다

3. 노년의 홀로서기를 위한 몇 가지 방법
노년의 홀로서기, 내 스스로 추스른다
노년의 취미 생활
당당하게 여기를 즐기자
홀로 지내는 방법
노부부

4. 세대 차이를 줄여야 젊은이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
세대 차이와 동시 집단 효과
늙으면 차별 대우를 받는가
늙으나 젊으나 말을 잘 듣는 사람이 예쁘다
'섭섭하다'란 단어는 내 사전에 없다

5. 자식과의 원만한 관계를 위하여
요즘 부모들의 보편적인 착각과 자만
처음부터 양보하고 들어가자
자식들은 잘 떠나 보냈는가(진수를 잘 해냈는가)
절도 있고 깔끔한 할머니, 할아버지 되기

6. 고부 갈등은 없다
족쇄를 채워라
자식네와는 따로 산다
그래도 자식과는 함께 살아 버릇해야
"시어머니 욕심은 하늘이 낸다"
시어머니의 반성과 슬픔

7. 노년을 수월하게 보낼 수 있는 작은 지혜와 습관들이기
듣기 훈련
다양성을 인정하고 봐준다(관용)
늙으면 어림짐작이며 균형 감각이 들어맞지를 않는데
노년의 간편한 생활
늙어서 화장을 할까 말까, 좋은 옷은 정작 늙었을 때에 입어야 하는데
작은 소리 내기, 내 전등은 따로 환하게

8. 노년의 경제학
늙어서야말로 돈이 있어야 한다
늙어서도 돈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

9. 노년의 건강 관리와 질별에 대처하는 방법
이율 배반의 몸을 달래 가며 사는 삶
감각ㆍ지각 노화에의 대비
노년의 먹거리 얘기
여성의 갱년기와 그 이후의 대비
아픈 것도 서러운데 한목에 늙은 탓으로 돌려서야
일과 운동 그리고 휴식의 배분 효과
늙었더라도 내몸은 내가 관리한다
망령만은 안 나야 하는데

10. 의연하게 최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자
버리고 떠나기 1
버리고 떠나기 2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8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57쪽 | 56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871708

책 속으로

오랜만에 후배를 만났다. 이런 저런 얘기 끝에 하는 말이 "운전이니 컴퓨터를 안 배우고 살다 가고 싶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나는 마치 그 친구가 인생을 포기한 것 처럼 보였다. 그렇게 말한 사람은 60문턱에 와 있는 지식인 여성이었다.

나는 이러한 사람을 또 한 명 알고 있다. 현직 원로 언론인이다. "에잇, 그냥 컴퓨터를 안 배우고 말겠어." 라고 했다. 그러나 얼마 전에 찾아갔을 때에 이 노언론인은 능숙하게 워드프로세서를 치고 있었다. 아마도 내가 생각하기로는 위에 말한 후배 출판인도 머지 않아 컴퓨터를 할 수 있게 되리라. 저라고 별 수 없을 테니까.

어쩔 것인가. "사람의 수명은 점점 길어지는데, 지식이나 기술의 수명은 점점 짧아져 가는" 세상에 우리네는 살고 있잖는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나 기술을 가지고 일생을 우려먹던 시절은 가버렸다.

--- P.65

출판사 리뷰

영양섭취가 좋아지고 의학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 수명이 길어져서 오래 살게 된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인간 개개인에게는 삶의 질이 문제가 되고, 사회적으로는 노령 인구의 증가로 인하여 발생되는 문제들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따른 관심이 절실한 때이다.

인생의 1/3이나 차지하는 노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하는 것은 우리들에게 심각하고도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노년은 자신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가족의 문제이기도 하다. 자칫하면 가족들(자식들)에게는 부담만 주고, 자신은 허무하고, 외롭고, 춥고, 배고프게 노년을 보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노년들을 '연장자'로서, 사회나 가정에서의 '원로'로서, 오랜 세월 세상을 살면서 터득했을 '지혜의 보고'로서, 오늘날 이만한 세상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자'로서 인정해 주지를 않는다. 따라서 스스로 자신을 추스르고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노년을 준비해야 할까? 어떻게 하는 것이 노년의 자기인생을 보듬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일까? 체험과 관심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이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기획의도]

오늘날 의학과 각종 사회복지 제도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 평균 수명의 연장은 노령 인구의 증가를 가져와 다른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우리 나라 인구의 고령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노령 인구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노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문제의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한번도 진지하게 거론된 적이 없는 것 같다. 더욱이 오늘날과 같이 인터넷의 등장으로 인한 사이버 공간의 현실 지배는 사회구조와 경제구조를 급속도로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가족관계의 새로운 모색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시점에서 점점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노인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하겠다.

[내용소개]

이 책은 노인 문제라는 무거운 주제를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저자 고광애 씨의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풀어나가고 있다. 자칫 딱딱한 논문이 될 수도 있는 주제를 가지고 저자는 자신의 실제 체험과 다양한 인용을 통해 매우 흥미 있으면서도 매우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생각은 당당한 노년이다. 이 책은 크게 10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장에서는 늙는 것은 두려워하기보다는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제로 노년의 정의와 늙는다는 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으며, '노년은 위기가 아니라 성숙의 기회'라는 베티 프리던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2장에서는 '당당한 노인 문화를 위하여'라는 제목 아래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며, 현실을 인정하고 이에 대처해 나가는 것이 정직한 노년의 삶이 되는 길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3장에서는 고독을 극복하는 것이 21세기를 사는 노인들의 최대 테마가 될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고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취미 생활, 여가 활동과 같은 '노년의 홀로 서기를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4장에서는 가치관의 차이에서 오는 세대간의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세대가 변하기를 바라기보다는 노인세대들이 이해를 통해서 그들을 인정하고 먼저 자신부터 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5장에서는 '자식과의 원만한 관계를 위하여', 6장에서는 '고부 갈등은 없다', 7장에서는 '노년을 수월하게 보낼 수 있는 작은 지혜와 습관들이기, 8장에서는 '노년의 경제학'. 9장에서는 '노년의 건강관리와 질병에 대처하는 방법, 10장에서는 '의연하게 최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주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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