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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명화
김종근 저
안그라픽스 200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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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부부의 인연을 맺고,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일처럼 신비로운 게 있을까? 〈태교명화〉는 이토록 소중한 새 생명을 뱃속에 품은 엄마가 32편의 아름다운 명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이루어졌다. 라파엘로, 클림트, 피카소…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유명 화가들의 그림 이야기는 뱃속 태아를 감수성이 풍부한 아기로 인도해줄 것이다. 무엇보다 〈태교명화〉는 90년부터 약 10여 년간 프랑스에 체류하는 동안 둘째 아이의 출산을 지켜보면서, 태교의 중요성을 깨달은 저자의 체험이 녹아있어 그 깊이를 더해준다.


태교의 중요성, 입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태교란 아기를 건강하고 유능한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임산부가 행하는 가장 성스러운 노력 중 하나다. 엄마의 뱃속은 아기가 세상과 만나고 경험하는 첫 세계이다. 이곳에서 인간의 기본이 되는 아가의 심성이 형성이 된다. 따라서 태교는 임산부의 정서뿐만 아니라 태아에게도 이상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말과 행동, 마음가짐 그리고 감정 상태 등을 정화시키고 바른 태도를 갖게 하는 모든 행위를 강조하고 있다.

우리 선조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태교에 대한 식견을 갖고 있었다. '예가 아닌 것은 보지 말며(非禮勿視), 예가 아닌 것은 듣지 말며(非禮勿廳), 예가 아닌 것은 말하지 말며(非禮勿言), 예가 아닌 것은 행동하지 말며 (非禮勿動), 예가 아닌 것은 생각하지도 말라(非禮勿思)'고 했다. 이는 과학적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은 18세기부터 이미 우리 선조들이 임산부를 통해 태아가 받는 시각 및 청각적 영향력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태아의 감수성을 발달시키는 아름다운 그림 이야기

오늘날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아기에게 들려주고, 음악을 듣는 등 태교에 있어 아기의 청각을 중요시한다. 하지만 태아가 느끼는 감각에는 청각 외에 '시각'도 포함이 된다. 비록 태아가 밝음과 어두움의 정도만 느낀다고 하지만, 엄마가 받는 시각적 자극을 통해 태아가 간접적으로 시각적 자극을 느낀다는 사실을 아는 부모는 그리 많지 않다.
미술평론가 김종근 씨가 직접 그림을 고르고, 엄마와 태아를 위해 이야기를 건네는 〈태교명화〉는 바로 이 점에 주목한다. 엄마가 명화를 감상하며 들려주는 '태담'이 태아에게 직간접적인 청각과 시각적 자극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에서 엿볼 수 있듯이, 명화를 보며 아기에게 아름다운 언어로 말하는 것은 어떤 시구 이상의 미언(美言) 효과를 가진다. 아름다운 그림의 이미지를 통해 마음에 그려지는 심상이 태아의 감수성 발달 및 정서적 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정서 발달, 즉 감성 발달이란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적절히 인식하고 그 감성을 타인에게 적적히 전달할 수 있으며, 충동을 자제하고 분노를 삭이며, 상황을 낙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감성지수〉라는 책을 쓴 미국의 심리학자인 골만(D. Goleman)은 "이러한 감성발달이 개인의 정서적 안정감과 잠재적인 자신감, 미래에 대한 신념을 통해 올바른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세상의 사물과 시대의 상황을 능동적이고 낙천적으로 교감"하여 "대인관계는 물론 자신과의 관계에서 친화성과 포용력을 발휘하는데 기여해 현대사회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능력"이라고 역설한 바 있다.
EQ와 IQ가 골고루 배양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얘기가 아니다. 그런 점에서 태아의 정서 및 감수성 함양을 위한 '그림을 통한 태교'는 엄마가 그림을 보며 차분히 들려주는 언어적 전달의 효과 외에도 여러 가지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라파엘로부터 피카소까지, 세계의 명화가 한자리에 감수성을 발달시키는 아름다운 그림 이야기

〈태교명화〉에는 라파엘로를 비롯하여 피카소, 고갱, 박수근, 천경자 등 이름만 들어도 감동이 전해져오는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망라되어 있다. 하지만 〈태교명화〉가 돋보이는 까닭은 단순히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모아놓은 데서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 김종근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들을 줄줄 풀어낸다. 물론 그가 그림을 통해 전하는 이야기는 뱃속 태아를 위한 부모의 사랑이 듬뿍 담겨 있다. 그는 샤갈의 그림에서 꾸밈없이 순수한 동심과 환상의 세계를 발견하고, 클림트의 그림에서 아기를 향한 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찾는다. '국민 화가'로 일컫는 박수근이 생전에 즐겨 그렸던 나무는 '사시사철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을 지닌 아가를 향한 소망의 상징이 되고, 김병종의 그림을 통해 세상의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을 예찬하고 있다.

개정판 특별선물: 임신부에게 도움이 되는 실용 정보

특별히 2007년 개정판에는 임신부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실용 정보를 보충했다. 임신 중의 운동, 직장생활, 여행, 다이어트 등에 관한 조언, 미술 태교, 웃음 태교, 태교 일기, 전통 태교 등 다양한 태교법에 관한 정보를 충실하게 담았다.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부부의 인연을 맺고,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일처럼 신비로운 게 있을까? 〈태교명화〉는 이토록 소중한 새 생명을 뱃속에 품은 엄마가 32편의 아름다운 명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이루어졌다. 라파엘로, 클림트, 피카소…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유명 화가들의 그림 이야기는 뱃속 태아를 감수성이 풍부한 아기로 인도해줄 것이다. 무엇보다 〈태교명화〉는 90년부터 약 10여 년간 프랑스에 체류하는 동안 둘째 아이의 출산을 지켜보면서, 태교의 중요성을 깨달은 저자의 체험이 녹아있어 그 깊이를 더해준다.


태교의 중요성, 입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태교란 아기를 건강하고 유능한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임산부가 행하는 가장 성스러운 노력 중 하나다. 엄마의 뱃속은 아기가 세상과 만나고 경험하는 첫 세계이다. 이곳에서 인간의 기본이 되는 아가의 심성이 형성이 된다. 따라서 태교는 임산부의 정서뿐만 아니라 태아에게도 이상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말과 행동, 마음가짐 그리고 감정 상태 등을 정화시키고 바른 태도를 갖게 하는 모든 행위를 강조하고 있다.

우리 선조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태교에 대한 식견을 갖고 있었다. '예가 아닌 것은 보지 말며(非禮勿視), 예가 아닌 것은 듣지 말며(非禮勿廳), 예가 아닌 것은 말하지 말며(非禮勿言), 예가 아닌 것은 행동하지 말며 (非禮勿動), 예가 아닌 것은 생각하지도 말라(非禮勿思)'고 했다. 이는 과학적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은 18세기부터 이미 우리 선조들이 임산부를 통해 태아가 받는 시각 및 청각적 영향력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태아의 감수성을 발달시키는 아름다운 그림 이야기

오늘날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아기에게 들려주고, 음악을 듣는 등 태교에 있어 아기의 청각을 중요시한다. 하지만 태아가 느끼는 감각에는 청각 외에 '시각'도 포함이 된다. 비록 태아가 밝음과 어두움의 정도만 느낀다고 하지만, 엄마가 받는 시각적 자극을 통해 태아가 간접적으로 시각적 자극을 느낀다는 사실을 아는 부모는 그리 많지 않다.
미술평론가 김종근 씨가 직접 그림을 고르고, 엄마와 태아를 위해 이야기를 건네는 〈태교명화〉는 바로 이 점에 주목한다. 엄마가 명화를 감상하며 들려주는 '태담'이 태아에게 직간접적인 청각과 시각적 자극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에서 엿볼 수 있듯이, 명화를 보며 아기에게 아름다운 언어로 말하는 것은 어떤 시구 이상의 미언(美言) 효과를 가진다. 아름다운 그림의 이미지를 통해 마음에 그려지는 심상이 태아의 감수성 발달 및 정서적 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정서 발달, 즉 감성 발달이란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적절히 인식하고 그 감성을 타인에게 적적히 전달할 수 있으며, 충동을 자제하고 분노를 삭이며, 상황을 낙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감성지수〉라는 책을 쓴 미국의 심리학자인 골만(D. Goleman)은 "이러한 감성발달이 개인의 정서적 안정감과 잠재적인 자신감, 미래에 대한 신념을 통해 올바른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세상의 사물과 시대의 상황을 능동적이고 낙천적으로 교감"하여 "대인관계는 물론 자신과의 관계에서 친화성과 포용력을 발휘하는데 기여해 현대사회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능력"이라고 역설한 바 있다.
EQ와 IQ가 골고루 배양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얘기가 아니다. 그런 점에서 태아의 정서 및 감수성 함양을 위한 '그림을 통한 태교'는 엄마가 그림을 보며 차분히 들려주는 언어적 전달의 효과 외에도 여러 가지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라파엘로부터 피카소까지, 세계의 명화가 한자리에 감수성을 발달시키는 아름다운 그림 이야기

〈태교명화〉에는 라파엘로를 비롯하여 피카소, 고갱, 박수근, 천경자 등 이름만 들어도 감동이 전해져오는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망라되어 있다. 하지만 〈태교명화〉가 돋보이는 까닭은 단순히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모아놓은 데서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 김종근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들을 줄줄 풀어낸다. 물론 그가 그림을 통해 전하는 이야기는 뱃속 태아를 위한 부모의 사랑이 듬뿍 담겨 있다. 그는 샤갈의 그림에서 꾸밈없이 순수한 동심과 환상의 세계를 발견하고, 클림트의 그림에서 아기를 향한 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찾는다. '국민 화가'로 일컫는 박수근이 생전에 즐겨 그렸던 나무는 '사시사철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을 지닌 아가를 향한 소망의 상징이 되고, 김병종의 그림을 통해 세상의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을 예찬하고 있다.

개정판 특별선물: 임신부에게 도움이 되는 실용 정보

특별히 2007년 개정판에는 임신부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실용 정보를 보충했다. 임신 중의 운동, 직장생활, 여행, 다이어트 등에 관한 조언, 미술 태교, 웃음 태교, 태교 일기, 전통 태교 등 다양한 태교법에 관한 정보를 충실하게 담았다.

저자 소개

저자 : 김종근
미술평론가 김종근은 프랑스에서 유학하는 동안 소설가인 아내와 함께 태아 교육의 과정을 경험하며 '명화'를 통한 태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경남대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했다. 1985년 월간 <시문학(詩文學)>의 추천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해, 몇 권의 동인 시집을 냈다. 대학원 졸업 후 현대 아트갤러리 관장으로 근무하면서 많은 국내외 전시를 기획했다. 80년대 중반, 「소련 현대 미술전」, 「동구권의 작가들」, 「현대 미술 거장전」, 「중국, 오늘의 리얼리즘전」 등이 그가 기획한 전시들이다.
그 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1대학에서 현대 미술사를 전공, DEA 과정을 졸업하고 동 대학 미술사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프랑스 비평구상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한국미술협회 평론분과 위원이자 서울미술협회 평론분과 위원장, 한국미술사학 연구회, 한국미학 예술학회 회원이다.
미술계의 소문난 컬렉터인 그는 개인 컬렉션을 모아 지난 2001년 사비나 미술관에서 「평론가 K씨의 컬렉션」 전시를 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울대,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미학과 예술론 등을 강의했고, 홍익대 예술학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숙명여대 미술대학 겸임교수로 있다.
저서로 〈한국 현대 미술 오늘의 얼굴〉, 〈현대 미술사의 배꼽, 천재화가 달리〉 등이 있으며 〈명화가 여기 있었네〉, 〈예술을 보면 프랑스가 보인다〉, 〈한국의 빛나는 화가 15명〉 등을 출간할 예정이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5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622g | 205*253*20mm
ISBN13
9788970593319

책 속으로

구스타프 클림트 「희망 Ⅱ」中에서
…… 클림트라는 화가는 '사랑'을 주제로 한 그림을 많이 그렸단다. 남자와 여자 간의 사랑 그리고 이 그림처럼 아기를 향한 엄마의 사랑을 즐겨 그렸단다. 이 세상에서 '사랑'처럼 멋지고, 가슴 벅차고, 감동적이고 행복한 것이 또 있을까? 아가야, 엄마는 너를 갖기 전에는 사랑은 그저 주고받는 것인 줄로만 알았단다. 그런데 너를 갖고 나서는 생각이 달라졌단다. 내가 조금 힘들고 어렵더라도 누군가를 위해 맹목적으로 내어줄 수 있는 사랑이야말로 정말 참된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어.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처럼 말이야. 엄마도 이제야 할아버지와 할머니로부터 그런 무한한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깨달았단다. 아가야, 엄마는 너에게 그런 한결같은 사랑을 주고 싶구나. 너는 엄마의 영원한 희망이란다

--- p.82

파블로 피카소 「모성애」中에서
……이 그림을 보겠니? 고사리 같은 아가의 손과 사랑스럽게 아가를 바라보며 젖을 주는 엄마의 얼굴이 무척 평온하고 행복해 보이는구나. 아가들은 엄마의 품에서 젖을 먹으며 엄마의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을 때 매우 편안해 한대. 참, 이 그림은 피카소가 서커스 곡예단에서 지낼 때 그렸는데, 그림의 빛깔이 주로 장밋빛이라 피카소의 '장밋빛 시대(1904~1906)'의 그림이라고 부른단다. 사람들은 피카소라고 하면, 마치 아프리카의 가면을 연상시키는 추상화만 떠올리는데, 피카소에게도 이렇게 따뜻하고 사실적인 그림을 그리던 시절이 있었단다. 아가야, 엄마도 네가 태어나면 이렇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젖을 먹이고, 너의 행복한 얼굴을 볼 수 있겠지? 어서 빨리 우리 아가를 안게 될 날이 오면 좋겠구나. 아가야, 그때까지 안녕.

--- p.94

Q&A 중에서
Q. 임신 전에 비해 과도하게 체중이 늘어 걱정입니다.
A. 임신 후 한 달 사이에 3kg 이상이 늘었다면 임신 비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의 경우 임신 초기(4개월까지)에는 매달 1kg, 임신 중기 이후부터는 매달 2kg씩 늘어나, 임신 기간 동안 11~13kg 정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에게도 비만은 좋지 않지만, 임신 비만은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비만은 임신중독증, 당뇨병 등을 일으킬 수가 있어 임신부와 태아에게 모두 좋지 않습니다. 거대아나 미숙아를 낳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임신 비만은 자궁 주위에 살이 많아져 출산 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임신 초기 입덧으로 음식 섭취에 애를 먹은 임신부들이 입덧이 끝난 후 과도한 음식 섭취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게 필요합니다. 물론 임신 비만을 우려해 식사량을 현저히 줄이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 p.83

추천평

〈태교명화〉를 접하고 우리 산모들에게 꼭 추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신 중 산모가 그림을 감상하며 느끼는 시각적, 감성적 자극은 산모의 정신세계를 맑게 할 뿐만 아니라 태아의 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높은 지능지수(IQ)와 감성지수(EQ)를 가진 인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미술 전문평론가인 저자가 직접 선별하고 구성한 '명화와 태담의 만남'은 엄마와 아기의 따뜻한 교감을 이끌어내는 훌륭한 태교 도우미가 될 것입니다.

차동현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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