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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록은 없지만 존재했던 고대문명
2 지구는 1년에 366번 자전한다 3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서 4 수메르에서는 보리알로 계산을? 5 미터법은 고대의 유물이다 6 제퍼슨 리포트 7 세상은 보리알로 측정했다 8 천사가 가르친 고대의 지혜 9 99.99%가 닮았다-미노스푸트와 그리스푸트 10 모든 것은 하나에서 시작되었다 11 지구 자전에 맞춰 연주하는 호주 원주민 12 지구를 넘어 우주를 측량하다-해, 달, 지구 13 새로운 선사시대의 패러다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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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터와 그램, 리터는 수천 년 전에 만들어졌다.
우리는 선사시대(BC 3000년 이전)와 유사시대 초기(BC 3000년 이후)에 이르기까지 존재했던 문명들에 고고학의 과학적 조사 기법을 적용했다. 그런데 전혀 예기치 못했던 곳에서 가장 오래되고 완벽한 과학체계와 관련 있는 일종의 ‘DNA’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파운드, 파인트, 그램, 리터 등 우리가 비교적 근래에 와서 사용한 것으로 믿고 있던 측량단위들이 사실은 수천 년 전에 만들어졌고, 태양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거석야드의 증거 스톤헨지 전파천문학자였던 제럴드 호킨스 교수는 스톤헨지의 돌과 다른 고고학적 특징들이 달과 태양이 지나가는 12곳의 주요 위치들에 맞추어 정렬되어 있음을 보여주면서 이것이 신석기시대의 관측소이자 달력 용도로 사용됐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이 유적에서 165군데의 주요 지점을 찾아내어 이중 많은 지점들이 해와 달이 뜨고 지는 위치를 18.03년의 주기로 해 맞추어 놓았음을 발견했다. 그는 이곳을 통해 고대인들이 달의 월식은 물론 동지와 하지에 해와 달의 위치를 예측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고고학자 알렉산더 톰은 신석기인들이 남긴 구조물들이 오차 범위가 사람 머리카락 굵기보다 작을 정도로 정확한 표준측량 단위를 사용해서 건설되었다고 주장했다. 선사시대의 원시인들이 그 정도로 정확한 측량단위를 확보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고고학자들이 생각하는 세계관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것이었다. 알렉산더 톰은 자신이 발견한 단위를 '거석야드(Megalithic Yard)'라고 불렀다. * 1세대 문명의 존재 사실상의 세계 최초 문명을 이룩한 고도로 발달한 단일 민족이 존재했었던 것일까? 그랬다고 하더라도 이미 사라진 후여서 거석문명 시대에는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하지만 어찌 보면 그 문명의 흔적은 지구상의 누군가가 사과 1파운드를 주문하거나 맥주 1핀트를 마시는 한 사라지지 않고 존속할 것이다. 이와는 다른 유형을 찾아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완전히 백지 상태에서 긴밀하게 연계된 거석과 메소포타미아의 측량체계 같은 것을 만들어내는 일은 불가능하리라 생각된다. 다시 말해 지구, 달, 해와 빛이나 지구의 공전 속도를 임의의 단위들로 측정한 후에야 완벽한 정수 관계가 있는 단위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이 점에 관해 우리의 생각이 옳다면 1세대 문명은 현대 문명만큼이나 발달되어 있었을 것이다. 다만 존재했던 시기가 선사시대라는 아주 오래 전 시대였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