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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오만, 실패의 또 다른 이름 독불장군 오영도 vs. 나만정 회심의 나이스 샷 엇갈린 운명 2부 올바로 몸을 낮추는 지혜 추락하는 날개 관계란 무엇인가 좌천 그리고 한 줄기 빛 할아버지와의 재회 강물 이야기 자업자득 3부 허영심을 버리고 자긍심을 채우는 자세 꿈과 현실 사이에서 목계 이야기 최악의 시나리오 길고 긴 하루 4부 나를 낮춰 지혜를 모으는 비결 깊어가는 갈등의 골 낮출수록 커지는 삶의 지혜 “부탁합니다” 신뢰로 일군 작은 변화 아빠의 빈자리 최후의 협상 5부 겸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 변화 그리고 새로운 시작 겸손의 3대원칙 아내, 그 소중한 이름 강물처럼 바다로 가족 선서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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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무릇 큰일을 이루는 사람은 사소하고 작은 일이라도 결코 놓치는 법이 없다네. 인사하면서 허리를 굽히는 일은 한순간에 일어나지. 하지만 바로 그 순간에 상대방의 마음은 이렇게 또는 저렇게 결정될 수도 있다네. 내가 잠시 긴장의 끈을 놓는 순간, 상대는 그 허를 귀신처럼 알아차리지. 결국 겸손이란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에도 녹아있는 지혜인 셈이네. 좀더 근사하게 표현하면 삶의 철학이라고나 할까. 거짓 없는 겸손은 상대방과 나를 동시에 높여준다네. 하지만 이 일을 실천한다는 건 결코 쉬운게 아니야."
--- p.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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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다면 나 같은 리더의 역할이란 대체 뭐지?"
"리더는 오히려 바다처럼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이지. 그래야 세상의 모든 물을 끌어들일 수 있으니까. 할아버지께선 항상 그렇게 말씀하셨어. '나를 낮추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지혜를 끌어모을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가장 지혜로운 사람보다 더욱 지혜롭게 될 수 있다'고 말이야." --- p.1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