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타 레바는 기계전사 이후로 수년간 기획했던 4개 이상의
SF 중단편들을 한 자리에 모아 조금 큰 분량의 스페이스 로망으로
그리려 했던 작품이다.
순정지에 연재했었고 많은 새로운 경험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뜻한바대로 끝까지 몰고 갈 수 없었던 현실이었다.
캡틴하록, 은하철도999, 전함 캘럭티카, 에어리언,
등등의 작품을 보며 자라온 나로서는
정말로 오랫동안 그리고 싶었던 SF만화가 바로
아니타 레바같은 작품이었다.
미완의 아니타 레바를 재발간하며
동시에 다시 SF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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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작품도 아니타 레바와 그전의 중단편들
그리고 기계전사때의 아쉬움을 녹일 생각이다.
오랫동안 SF를 그리는 작가가 되고싶다.
로봇, 복제인간, 우주탐험선, 타임머신, 아름다운행성 퓨리...
꿈을 꾸는 자는 SF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