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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된 건축, 건축이 된 그림 1
신화와 낭만의 시대
김홍기
아트북스 2007.05.18.
베스트
건축 top100 4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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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내며

현세의 아르카디아를 찾아서: 클로드 로랭과 스투어헤드 정원
▶ 읽고 가기 | 파리 라빌레트 공원의 ‘폴리’와 영국식 정원

기억의 건축, 기억의 문화: 괴테와 카이칠리아 메텔라의 묘
▶ 읽고 가기 | 플라톤 입체와 르 코르뷔지에의 묘

낭만적 폐허의 미학: 터너와 틴턴 수도원
▶ 읽고 가기 | 영국이 낳은 최고의 화가, 터너

낭만적 이미지의 보고, 카르체리를 만나다: 피라네시와 「상상의 감옥」
▶ 읽고 가기 | 「상상의 감옥」의 미학-루이스 칸의 피라네시 효과 | 거대 공간과 숭고의 미학-터너의 피라네시 효과

테셀레이션, 반복과 무한공간의 극치: 에셔와 알람브라 궁전
▶ 읽고 가기 | 에셔의 목판화와 UN스튜디오의 건축

고전예술의 전범을 찾아서: 르 코르뷔지에와 파르테논
▶ 읽고 가기 | 대영박물관과 파르테논

판테온에 묻힌 라파엘로, 그 영혼의 초상: 라파엘로와 판테온
▶ 읽고 가기 | 살바도르 달리의 라파엘로 편력

성 베드로 성당의 실체를 찾아서: 브라만테와 「아테네 학당」

천상에 이르는 길, 그 실체를 찾아서: 블레이크와 「야곱의 환상」

수메르문명과 바벨탑의 진실: 브뤼헐과 바벨탑
▶ 읽고 가기 | 바벨탑과 타틀린의 「제3인터내셔널 기념탑」

문명의 저편, 지역성의 메카를 찾아서: 오키프와 타오스 어도비 건축
▶ 읽고 가기 | 항성의 문화, 직관의 표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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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김홍기는 동양공업전문대학 건축디자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부회장, 정보통신부 설계자문위원을 맡아 활동했다. 그는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홍익대 건축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회화와 조각 등 인접 예술 분야와 건축 문화가 어떻게 밀월의 관계를 유지해왔는지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면서 유럽 곳곳의 미술관과 건축물을 답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후속작으로 『조각과 건축의 모호한 경계』 『20세기 현대건축과 미술』등을 기획 중이다. 「대한민국산업디자인대전」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 「대한민국실내건축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김홍기는 동양공업전문대학 건축디자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부회장, 정보통신부 설계자문위원을 맡아 활동했다. 그는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홍익대 건축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회화와 조각 등 인접 예술 분야와 건축 문화가 어떻게 밀월의 관계를 유지해왔는지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면서 유럽 곳곳의 미술관과 건축물을 답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후속작으로 『조각과 건축의 모호한 경계』 『20세기 현대건축과 미술』등을 기획 중이다.

「대한민국산업디자인대전」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 「대한민국실내건축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일본신건축국제공모전」 3위(1987), 「저렴주택공모전」 우수상(1988), 「대한민국인테리어대전」 대상(1989)의 수상경력을 지녔다. 저서로는 『건축 조형 디자인론』(2001,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을 썼고 『현대디자인의 이해』(1992)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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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5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508g | 150*195*30mm
ISBN13
9788989800897

출판사 리뷰

미술과 건축의 아름다운 동행!
화가와 건축가가 나눈 세기의 대화, 그 대화에서 탄생한 불후의 그림과 건축!

그림 속의 건축을 찾아 떠나는 그림 밖의 건축 이야기.
그림 속 건물은 그 역사적 배경과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서 생생히 되살아나고,
그림이 그려진 실제 장소에서는 화가와 건축가의 불멸의 영혼이 떠돈다.
인류 문명을 대표하는 건축과 그림, 그 밀월의 관계 속으로 떠나는 그랜드 투어!
화가가 사랑한 건축, 건축가가 영감을 얻은 그림을 만난다.

아주 오랫동안, 화가와 건축가는 대화를 나누어왔다. 서로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건축은 미술에게, 또 미술은 건축에게 영향을 주어왔다. 이 책의 저자는 미술과 건축이 나눈 대화를 엿듣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세계 각지에서 만난 세기의 건축과 그 건축을 화폭에 담은 화가, 또 화가의 그림에 감명 받아 그림 속 세상을 현실로 구현해내려 했던 건축가의 이야기.

화가와 건축가의 발자취를 찾아나서는 그림-건축 여행
알람브라, 틴턴 수도원, 생라자르역, 수정궁, 에펠탑…… 시대도 다르고 지역도 각각 다른 이 건축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은 모두 화가들에게 영감을 준 건축물이라는 것. 어떤 화가가 풍경화를 그렸는데 그 풍경 속에 우연히 어떤 건물이 있었더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건축물들은 화가의 인생을 바꿔놓을 정도로 큰 감동을 주었고, 몇 번이고 찾아가 되풀이하여 화폭에 담게 할 정도의 힘을 지녔었다. 이런 그림 속에서 건축물은 단순히 배경이 아니라 당당히 주인공이다.
그렇다면 그 반대의 경우는 없었을까? 건축가가 한 점의 그림을 보고 그림 속 건축을 현실에 되살리려고 한 경우 말이다. 물론 있다. 이상의 세계, 혹은 신화의 세계를 담은 그림을 보고 그 이상과 신화가 현실에서 구현되기를 바란 건축가들이 있었다. 클로드 로랭의 ‘픽처레스크’한 그림은 현실에서 정원의 조경으로 다시 태어났고, 피라네시의 판화 「상상의 감옥」은 후대의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어 그 모티프를 따라 영화 세트나 건물이 지어지기도 했다. 또 에셔는 알람브라 궁전에 감명을 받아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할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에셔의 그림에 나타난 신비한 건축 공간은 현대 건축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 책은 이렇게 서로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고받은 화가와 건축가, 그들이 창조한 그림과 건축, 그리고 그 배경이 된 시대상황을 다양한 시점에서 흥미롭게 보여준다. 1권 ‘신화와 낭만의 시대’에서는 고대 그리스 건축에서부터 18세기 영국 정원 건축까지 인류 문명을 대표하는 건축물과 그것을 담은 그림을 살펴보고, 2권 ‘모던의 유혹, 탐색의 시대’에서는 새로움의 기운이 대기를 가득 채웠던 벨 에포크 시대의 그림과 건축을 만난다.

요요마의 연주 DVD가 쓰게 만든 책
저자가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요요마가 연주하는 바흐의 『무반주첼로모음곡』을 담은 DVD를 보게 된 어느 날 찾아왔다. 단순한 연주 실황을 담은 DVD가 아니라 한 곡 당 한 명의 영화감독이 자신의 예술적 상상력을 발휘해 연출한 일종의 음악-영화였다. 그런데 여섯 번째 곡에서 영화감독 지라르는 요요마를 3차원화된 피라네시의 동판화 「상상의 감옥」 안에서 연주하도록 만들었다. 그림이, 2차원의 감옥에서 벗어나 공간으로 나왔던 것이다. 그 장면에 매혹된 저자는 그때부터 미술과 건축이 밀접한 교류를 나눈 장소를 찾아다녔다. 그러기를 3년, 그 결실이 두 권의 책으로 묶여 나오게 된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건축물이 그려진 그림, 그림에 영향 받은 건축물을 보여주는 데 머무르지 않는다. 그림과 건물에 관련된 여러 인물들, 그림이 그려진 혹은 건물이 지어진 시대에 대한 풍부한 지식, 그리고 그림과 건축물에 대한 애정이 한데 버무려져 역사 이야기로도 읽을 수 있는 성찬이 우리 앞에 차려졌다.

1. 신화와 낭만의 시대
건축, 그림 밖으로 나오다

17세기 프랑스 화가 클로드 로랭의 풍경화는 18세기에 이르러 영국식 풍경정원을 유행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월트셔 주 스타우어턴에 영지를 가지고 있던 재력가 호어 2세는 로랭의 「아이네이아스가 있는 델로스 풍경」에 감명 받은 나머지 자신의 땅을 이 그림처럼 꾸미겠노라 결심했다. 이로써 ‘그림 같은’, 즉 픽처레스크picturesque한 풍경정원 스투어헤드가 탄생했다. 무척이나 고즈넉하고 자연스러워 보이는 이 정원은, 하지만 엄밀한 계획에 의해 철저하게 ‘만들어진’ 것이었다. 호수가 있어야 할 장소에 호수가 없다면 인공으로 호수를 팠고, 돔 지붕을 가진 판테온도 세우고 팔라디오 풍 다리도 지었다. 한술 더 떠서, 스투어헤드 정원은 로랭이 그림의 영감을 얻었던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를 산책함으로써 읽게 되는 구조로 지어졌다. 정원을 거니는 것은 시집의 페이지를 넘기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하는 그림과 건축
티슈바인이 그린 「로마 캄파냐에서의 괴테」는 이탈리아 기행 중의 괴테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오래된 돌무더기에 몸을 기대고 있는 괴테 뒤로, 멀리 둥근 건축물이 보인다. 오늘날로 말하면 수도와 지방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였던 아피아 가도에 세워진 로마의 귀족 여인 ‘카이칠리아 메텔라의 묘’이다. 왜 초상화에 하필이면 이 건축물을 그려 넣은 것일까.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18세기의 ‘그랜드 투어’ 문화, 에트루리아 문화에서 큰 영향을 받은 로마 건축문화, 메텔라의 묘소가 서 있는 아피아 가도의 유례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곁들여진다. 이런 이야기 구성 방식은 터너가 그린 폐허의 틴턴 수도원에 관한 글 「낭만적 폐허의 미학: 터너와 틴턴 수도원」에도 나타난다. 터너의 그림을 통해 중세 수도원 문화와 그것이 영국에서는 왜 다른 유럽 국가와 달리 이어지지 못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틴턴 수도원의 폐허가 터너는 물론 영국의 계관시인 워즈워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었던 시대적 분위기까지 전달해준다.

인생을 바꾼 그림과 건축
건축이 한 예술가의 나아갈 방향을 알려준 경우도 있었다. 1922년의 어느 날, 에셔는 그라나다로 가는 완행열차를 탄다. 그곳에서 본 이슬람문화의 정수, 알람브라 궁전은 그의 영혼을 통째로 흔들어버릴 정도였다. 끝없이 이어질 것 같은 알람브라 궁전의 장식 패턴은 에셔의 판화에서도 그대로 발견된다. 아래로 내려갔다가는 이내 올라가고, 올라가는가 하면 곧 내려가면서 무한의 원을 그리게 되는 에셔의 무한공간은 알람브라에서 그 모티프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1권에서는 ‘화가’로서의 르 코르뷔지에가 사랑하여 그렸던 파르테논 신전, 판테온을 사랑하여 죽어서도 그곳에 묻힌 라파엘로와, 라파엘로가 그린 「아테네 학당」에서 볼 수 있는 돔형 지붕과 궁륭형 천장, 그리고 브라만테의 성 베드로 성당 설계안의 관계, 구원의 이미지인 나선형과 종교건축물, 브뤼헐의 「바벨탑」과 신화 속 바벨탑이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에테메난키’와 관련된 풍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는 현대화가 조지아 오키프가 매혹되어 여러 번 그림에 담고 또 그 속에서 직접 살았던 멕시코 타오스의 어도비 건축에 대해 알아본다.

2. 모던의 유혹, 탐색의 시대
2권에서는 ‘철과 유리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는 19세기와 20세기 초기의 건축과 미술을 다룬다. 19세기는 혁명의 시대였다. 문화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모든 것이 변했고, 당연히 건축과 미술도 변화했다. 화가들은 종교적 · 신화적 주제에서 벗어나 일상의 풍경을 화폭에 담기 시작했고, 카페나 거리 모습 같은 도시 풍경을 즐겨 그렸다. 철도 역사나 철교처럼, 새로운 재료와 새로운 공법으로 만들어진 건축물들도 화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으로는 변화하는 세계의 모습을 마냥 따라가기 싫어한 건축도 있었다. 파리의 오페라하우스는 바로크양식으로 지어졌고, 대화재 이후 새로 지어진 영국 의회의사당은 고딕양식으로 지어졌다. 2권은 그런 모습도 놓치지 않고 다룬다. 하지만 아무리 복고적인 양식으로 지어졌다 해도 그런 건축물 안에서 살아가고 활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현대세계의 것이었다. 화가들은 그런 갈등의 모습, 모순의 장면 또한 놓치지 않았다. 이로써 19세기와 20세기 초기의 복잡다단한 사회상이 회화와 건축을 통해 입체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림과 건축, 현대세계의 정수를 보여주다
모네는 1877년 한 해 동안에만 생라자르역을 12점이나 그렸다. 「생라자르역」 연작은 모네의 작품세계에서 낟가리 · 루앙성당 · 연꽃 등으로 이어지는 연작의 시작이었다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생라자르역은 19세기의 새로운 문화, 철도여행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역사驛舍는 당시 새로운 건축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철과 유리로 만들어진 지붕, 그리고 수십 미터에 이르는 경간徑間(다리, 건물 등의 기둥과 기둥 사이를 이르는 말)에 이르기까지. 모네는 이 놀라운 건축물의 모습을 화폭에 담으면서 역으로 진입하는 증기기관차까지 그림으로써 역동적인 현대세계의 정수를 포착해냈다.
역시 인상파 화가인 피사로가 영국에 머물 당시 그렸던 수정궁 또한 과거에는 볼 수 없는 새로운 건축물이었다. 1851년 영국 만국박람회를 위해 세워진 수정궁은 건물 길이가 564미터, 높이가 22미터에 이르는데다가 30만 장의 판유리와 5000여 개의 철제 보가 들어간 거대한 건축물이었지만 짓는 데는 불과 9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는 물론 철과 유리를 이용한 첨단 공법을 이용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수정궁은 만국박람회 이후 원래 세워졌던 하이드파크에서 시든햄으로 옮겨졌고 마침 보불전쟁을 피해 런던에 머무르던 피사로를 매혹시켰다. 수정궁은 근대의 스펙터클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과거의 형식 속에 드리워진 미래의 전조
한편 터너의 의회의사당 대화재 연작은 저무는 과거와 새 시대로의 이행을 암시적으로 보여준다. 터너라는 화가 자체가, 과거에 속한 사람이되 새로운 정신을 품은 그림을 그려 인상파 화가인 모네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과도기적 인물이기도 했다.
파리에 세워진 오페라하우스는 화려하고 웅장한 바로크양식을 채택하였지만 부르주아의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새로운 공간이었다. 축제의 공간을 꾸민다면 바로크양식만 한 것도 없었다. 당시 큰 인기를 끈 오페라 공연과 막 사이마다 여흥을 돋우던 발레리나들은 19세기 중산층의 여가생활을 즐겨 그린 드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나가 된 그림과 건축
미술과 건축은 빈에서 급기야 하나가 되었다. 빈 분리파운동과 빈 공방에서, 건축 · 미술 · 공예의 합일을 부르짖은 젊은 예술가들은 총체예술의 기치를 내걸고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예술을 온몸으로 맞이했다. 분리파 예술가들의 본거지였던 빈 제체시온관과 빈 공방의 스토클레 저택은 건축가와 화가가 힘을 합쳐 하나의 완성된 예술품으로 만들어낸 작품이었다.
만들어질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위용을 떨친 에펠탑만큼 진보의 새 시대를 기념하는 데 더없이 좋은 상징물이다. 그리고 동시성 이론을 신봉한 아방가르드 작가 들로네는 여러 시간대와 다시점의 공간에서 바라본 에펠탑을 하나의 화면 안에 담았다. 이처럼 새로운 건축은 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새로운 형식을 추구하는 화가들에 의해 그려진 것이다.
그 외에도 2권에서는 새 시대의 새로운 정신인 자유주의를 상징할 뿐 아니라 첨단 공학기술의 집적이기도 했던 「자유의 여신상」, 뉴욕의 마천루를 신비스런 분위기의 목탄화로 그려 이후 미래세계를 담은 SF영화에 많은 영감을 준 휴 페리스, 강철선 하나에 의지에 넓디넓은 강을 이은 브루클린 브리지와 그것을 담은 워커 에번스의 사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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