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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1장_니들이 애드립을 알아? 1.애드립이란 무엇인가? 2.애드립은 고농축 유머다 3.비장의 카드, 애드립 4.애드립을 잘하는 사람을 직원으로 뽑아라 2장_애드립에도 테크닉이 필요하다 1.고품격 애드립의 조건 2.애드립을 잘하기 위한 기본 원칙 3.포복절도 박장대소, 실전 애드립 테크닉 3장_애드립 독립선언, 당신도 할 수 있다 1.무대에 서기 위한 애드립 실전 법칙 2.애드립의 달인들 4장_책속의 책/애드립 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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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상한 유머에 브레이크를 밟아라! 애드립의 기술이 나가신다!
어느 기업의 면접에서 일어난 실화이다. 한 신입사원이 면접 자리에서 주량이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 “한 병 여섯 잔을 마십니다”라고 대답을 했다. 두 병이면 두병이지, 웬 한 병 여섯 잔? 면접관이 고개를 갸웃거리자 신입사원은 이렇게 애드립을 쳤다. “제가 두 병에서 한 잔을 덜 마셔야 선배님들을 무사히 택시 태워드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애드립에는 침이 꼴깍 넘어가게 긴장된 분위기를 일순간에 무너뜨리고, 서먹서먹한 사람간의 경계도 단숨에 허무는 강력한 촌철살인의 흡인력이 있다. 그러나 위의 예에서처럼 일개 지원자가 이렇게 자신만만하게 애드립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사전준비가 선행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애드립 테크닉 NO1. 애드립은 타이밍이 생명이다 애드립에는 가려운 데를 긁어주는 감칠맛이 있다. 타이밍에 딱 맞춰 의도하지 않고 툭 내던지듯 해야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상대방의 견고한 마음 벽을 단숨에 무장해제시키는 강력한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코미디언들이 순간적으로, 재치 있게, 애드립처럼 내 뱉는 말도 실제로는 애드립이 아니라 미리 준비된 말이란 뜻이다. 그 준비된 말을 적절한 순간에 ‘타이밍’을 맞춰서 사용할 때, 이것이 상대방에게는 멋진 애드립으로 보이는 것이다. 애드립을 잘하면 이 시대 최고의 경쟁력을 갖울 수 있다. ‘죽마고우도 말 한마디에 갈라선다’,‘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죽는다’는 속담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