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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암침법으로 푼 경락의 신비
김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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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민간요법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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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2경락에 대하여
경락이란 무엇인가
경락의 껍데기와 알맹이
바이오 리듬과 경락
삼차원과 경락
디지탈 기호로 해석하는 주역과 경락암호
경락의 색상
1. 명암(明暗)과 음양(陰陽)
2. 오색(五色)과 오행(五行)
손가락에 담긴 경락 언어
1. 엄지
2. 검지
3. 중지(中指)
4. 약지(藥指)
5. 새끼손가락
6. 다섯 손가락의 조화
발가락에 담긴 경락 언어
1. 엄지발가락의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
2. 발바닥의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
3. 둘째 발가락의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
4. 넷째 발가락의 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
5. 다섯째 발가락의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
열두 띠 동물과 열두 경락
1. 쥐(子)와 족소음신경
2. 소(丑)와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
3. 호랑이(寅)와 족소양담경
4. 토끼(卯)와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
5. 용(辰)과 공포의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
6. 뱀(巳)과 지성의 수궐음심포경(手厥陰心包經)
7. 말(午)과 사랑의 수소음심경(手少陰心經)
8. 양(未)과 족태음비경
9. 원숭이(申)와 수소양삼초경(手少陽三焦經)
10. 닭(酉)과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
11. 개(戌)와 수태양소장경(手太陽小臟經)
12. 돼지(亥)와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

사암침법
사암도인 초혼가
사암침의 실제와 이용

상대주의 철학
음양관의 학습
산중일기
1. 강화도 선회 1
2. 강화도 선회 2
3. 산중 일기
4. 산중에서 사는 이유
5. 독신 산방

저자 소개

저자 : 김홍경
1985년 102세의 나이로 입적한 수덕사 방장 혜암대선사의 문인으로 혜암대선사에게서 '금오(金烏)라는 이름을 받았다.
1973년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혜암 노사(老師)가 '신농백초(神農百草)'라고 명명해준 한의원을 운영하며 EBS에서 <김홍경이 말하는 동양의학>이라는 프로를 맡아 방송활동을 겸하고 있다.

저서로는 『동양의학혁명』『동양의학혁명 각론』『동의에의 초대』『동의 한마당』『신고전 사랑방』『좋다! 싫다! 생각해보자!』『건강으로 가는 주역탐구』『한방불패』『금오 신화』『약성시가』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1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796039

책 속으로

눈에 보이지 않아 그 존재마저 부인(否認)당했던 경락은 살아있는 유기체에만 존재하며 생체조직을 움직이게 하는 힘의 통로다. 현대과학이 아직도 그 개념마저 정립하지 못하고 있는 생명의 본질을 밝힐 열쇠가 될 수도 있는 이 경락의 존재를 옛사람들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알아내었으며, 경락을 에너지 흐름의 통로로 이해하고, 그 흐름의 경로를 그토록 상세한 그림으로 남겨 놓은 걸까?

어찌 되었든 경락이 살아 있는 생명체에만 존재하는 것이 분명한 만큼 '경락은 살아 움직이는 의식과 감정의 통로'라는 필자의 가설은 더욱 설득력을 가질 것이다. 옛사람들이 경락의 흐름을 파악한데는 명상을 통한 자기 관찰을 통해서가 아닌가 싶다. 북한에서 한때 시도되었던 김봉한 씨의 방사성 동위원소 실험은 아무리 미세한 수치까지 신경을 쓴 정교한 실험이라 해도 마음을 전제로 한 가설이 아니므로 방향이 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애당초 어느 신인(神人)이 내관(內觀)을 통해 경락을 파악했으리라 추측했듯 경락의 존재는 일종의 유체(幽體) 생리학이라 추리하는 것이 합당하리라.

과학적 분석으로도 경락을 흐르는 에너지가 다른 물질들과는 분명히 다르다는 사실도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구 소련 키예프의 전기 생리학자인 포트시브야킨(Anatoly Podshibyakin)은 생명체에서 나오는 빛인 '바이오 플라즈마'가 태양 표면의 변화에 동시 반응함을 발견했다.

태양에서 나오는 빛이 지구에 도착하는데는 잘 알고있다시피 8분이 걸린다. 빛뿐 아니라 X선 같은 방사선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빛이나 방사선이 지구에 도착하는 데는 8분이나 걸리는데 '바이오 플라즈마'는 태양 표면의 변화와 동시에 변화한다. 물질은 빛의 속도를 추월하지 못하는데, 바이오 플라즈마는 우주 어디에서나 동일한 시간에 작용하는 것이다. 이것은 기존의 물리학 상식을 넘어서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바이오 플라즈마를 동양사상에서 말하는 경락(經絡)에 흐르는 물질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해부학적 의학지식 이외에 눈으로 보이지 않는 유체(幽體)의 생리학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실마리는 될 수 있다고 본다.

--- pp.28-29

출판사 리뷰

예방의학과 자가치료의 길을 함께 여는 책
사암침법은 '일침중혈 응수이기(一針中穴 應手而起), 침이 혈에 적중하면 환자가 바로 일어난다.'는 신묘한 효능을 갖고 있다는 전설의 침법이다 .이 침법을 창시한 사람은 바위굴을 집 삼아 도통해서 사암도인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암도인은 사명당 대사의 제자라는 사실만 알려졌을 뿐 그의 속명이나 법명도 알 길이 없고, 사암침법에 대해서도『사암도인 침구요결』이란 조그만 필사본 책자만 남겼을 뿐이다.

그리고 사암침법도 일도쾌차의 전설만 남겼을 뿐 사암도인 사후에는 잊혀져 400년의 세월이 흘렀다. 저자 금오 김홍경 씨는 그 전설의 사암침법을 10여 년 동안 학무의 운수 행각을 펼친 끝에 사암침법으로 들어가는 열쇠를 찾았다. 그것은 경락이 무엇인가에 대한 영감이었다. 그리고 400년 동안 잊혀졌던 사암침법을 다시 발굴해 낸 것이다.

경락은 동양의학의 본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일침 이구 삼약, 즉 침, 뜸, 약이 모두 경락의 운행을 따라서 시술된다. 동양의학의 임상 기반은 경락이다. 그러기에 경락의 틀은 한의사라면 누구나 숙지하고 있고 경락을 이용하여 환자를 치료한다. 그러나 경락을 움직이는 힘, 경락이 어떤 요소에 따라 변화하는가, 더 나아가서는 경락은 어떤 성질을 지니고 있는가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극히 미미한 수준이었다.

그런데 김홍경씨가 경락의 성질, 즉 내용을 밝히는 쾌거를 이룩했다. 그것으로 '사암침법의 비밀을 푸는 열쇠가 마련된 것이고 동양의학의 획기적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경락의 성질을 이해한 김홍경 씨는 금오 선생이란 이름으로 명의 중에 명의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저자는 '경락은 의식과 감정의 통로'라는 가설을 세웠다. 그것으로 현대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불가시(不可視)의 세계까지 설명을 한다. 예를 들면 말로만 전해지던 지식의 저장 기능인 심포와 지식의 망각기능인 삼초의 세계를 명확하게 설명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 가설은 그런 설명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인간의 질병과 실생활에 광범위하게 이용될 수 있다. 병의 원인과 치료를 경락을 통해 진단하고 치료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옛말에 '상의(上醫)는 치미병(治未病)', 중의(中醫)는 치욕병(治慾病)', '하의(下醫)는 치이병(治已病)'이라고 했다. 상의는 병이 나기 전에 치료하고 중의는 병이 생길 때 치료하려고 하고, 하의는 병이 골수에 들었을 채 치료하려고 한다는 말이다. 이 책은 평소에 몸과 마음의 중용을 도모함으로써 병이 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상의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복잡한 현대생활에서 어쩔 수 없이 병에 걸린 사람을 외면하지 않는다. 병의 원인을 살펴 그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스스로 자기치료를 하는 길까지 선명히 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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