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하이메 바일리
1965년 페루, 리마 태생으로 현재 조지타운대학 방문 교수로 있다. 오늘날 스페인어권 문학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작가 중 하나로 처음 발표한 소설에서부터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 페루 작가는 실생활에서도, 작품을 통해서도 늘 스캔들메이커다. 커밍아웃을 하고, 인기 높은 텔레비전 토크쇼를 진행하는가 하면, 바르가스 요사의 대통령 선거를 돕기도 했다. 이런 개인적인 이력이 반영된 이전의 작품들은 페루 상류사회를 통렬하게 비꼬고 있다.
바일리의 최신작 『그리고 갑자기 천사가』는 2005년 플라네타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각종 언론이나 매체를 통해 대단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공격적이고 풍자적인 스타일이 많이 희석되어 좀더 폭넓은 독자들을 아루르며 문학상과 대중성 모두를 확보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서로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던 『아무에게도 그 이야기를 말하지 마』와 『어제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아』『라 쁘렌사의 최후의 날』Herralde 상 수상 작품『밤은 처녀다』『나는 울 엄마를 사랑해』『내 형제의 여자』『허리케인이 내 이름을 가져가다』가 있다.
역자 : 고인경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스페인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주한 멕시코 대사관에서 근무했으며, 통역,강의 등의 프리랜서 활동과 함께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 『전쟁의 풍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