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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아프게 한다 2
양장
김정일
두리미디어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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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가족 에세이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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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 지금의 사랑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1장 아파도, 우리는 사랑을 한다
사랑이 아픈 이유 | 너는 왜 나를 배신하는 걸까 | 사랑하면 뭐가 좋아요? | 프러포즈의 심리학 | 스토커를 만드는 사랑 | 남녀의 사랑보다 더 기만적인 사랑은 없다 | 사랑의 상처가 남기는 것들

2장 사랑할 때와 이별할 때
연애의 기본은 마음 전하기 | 사랑싸움에서 환각자의 사랑까지 | 진실한 사랑은 진실한 대접을 받는다 | 관대한 사랑에 약한 것이 남자 | 시작보다 끝이 아름다운 사랑을 꿈꿔라 | 세상에 모두 갖춘 남자는 없다 | 사랑의 아픔은 다른 사랑으로 지워라 | 성적 충동을 너무 억누르지 마세요 |
색다른 섹스를 즐기는 남자들의 심리

3장 사랑은 무엇으로 자라는가
사랑보다 소중한 인연 | 그녀가 사랑받는 이유 | 여친의 남친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 우리가 사랑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 | 남자의 성적판타지 대상은 연인이 아니다 | 내가 여자를 알기 이전에는 | 나의 ‘동사섭’ 이야기 | 외모와 동안의 사랑 방정식 | 저출산과 사랑은 반비례한다 | 아름다움과 사랑의 상관관계

4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합니다
사랑 때문에 죽어도 흔들리지 않는 게 현실 | 양다리가 무서운 이유 | 자유와 속박은 사랑의 양면 | 몰래 하는 사랑의 아픔 | 파우스트와 그레첸의 사랑 | 남자와 여자의 사랑 본능 | 바람은 용서해도 사랑은 용서할 수 없다 |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5장 사랑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들
사랑의 아픔에서 오는 불안 | 사랑만큼 중요한 노후대책은 없다 | 남녀의 사랑은 약속만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 영혼을 해치는 ‘폭력’ | 사랑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 마음에 새겨진 상처는 시간마저 되돌린다 | 사랑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들
6장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아프게 한다

저자 소개 1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김정일 정신과 의원과 김정일 정신건강센터를 운영한다. 우울증, 불안, 자살, 공황 발작, ADHD, 자폐, 약물 중독, 성 문제, 결혼 문제 등을 전문 상담 치료 중이다. 국내 최초로 우울증 의료기기인 ‘뉴로 스타(NEUROSTAR TMS)’를 도입해 ‘NEUROSTAR TMS 우울증 센터’, 히키코모리 전문 클리닉을 오픈했다.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용산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신경정신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 사회교육원 연극치료학과 전임교수, 원광대학교 예술치료대학원 연극치료학과 우대교수, 성신여자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김정일 정신과 의원과 김정일 정신건강센터를 운영한다. 우울증, 불안, 자살, 공황 발작, ADHD, 자폐, 약물 중독, 성 문제, 결혼 문제 등을 전문 상담 치료 중이다. 국내 최초로 우울증 의료기기인 ‘뉴로 스타(NEUROSTAR TMS)’를 도입해 ‘NEUROSTAR TMS 우울증 센터’, 히키코모리 전문 클리닉을 오픈했다.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용산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신경정신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 사회교육원 연극치료학과 전임교수, 원광대학교 예술치료대학원 연극치료학과 우대교수,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음악치료학과 외래교수로 활동했다. 국제보완대체의학협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정신치료전공 겸임교수, 고려대학교 외래교수다.
저서로는 『낭만과 범죄 사이』, 『나는 다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뿐이다』,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아하 프로이트 1, 2』, 『사이코 드라마』, 『이런 부모가 자식을 정신병자로 만든다』 등 40여 권이 있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성공한 메디컬 스토리텔러로 누적 100만 권 이상을 판매한 밀리언셀러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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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6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40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7151703

책 속으로


다시는 사랑 않겠다고 내 얼마나 다짐했던가. 그러나 사랑은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처음에는 순수하고도 환희롭게 다가와 그것이 고통의 입구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한다. 사랑은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특히 주의하고 조심하고 자제해야 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모든 것이 산산조각이 난 뒤이기도 하다. 이 책이 사랑의 열병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한줄기 바람이라도 되었으면, 하고 소망한다.
_ 프롤로그 <지금의 사랑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중에서


시작보다 끝이 아름다운 사랑을 꿈꿔야 한다. 살다 보면 현실 때문에, 또 정리되지 않은 마음 때문에 헤어져야 할 때가 있다. 그때마다 헤어지는 것을 못 견뎌 삶의 과제를 접게 된다면 그 삶은 발전할 수 없다. 그리고 헤어져야 할 때 헤어질 수 없게 되면 서로의 마음에 상처만을 더할 뿐이다. 헤어져야 할 때 쿨하게 헤어질 수 있을 때, 기다려야 할 때 인내심 있게 기다릴 수 있을 때, 사랑은 우리에게 미소 지을 것이다. 영화 <첨밀밀>의 카피에 이런 글이 있다.
‘10년을 기다렸다. 그리고 영원히 사랑했다.’
_ <시작보다 끝이 아름다운 사랑을 꿈꿔라> 중에서


남자는 남자로, 여자는 여자로, 사랑의 아픔은 다른 사랑으로 지워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이 외롭고 힘들기 때문이다. 옛사랑의 그림자가 사라지기도 전에 새로 사랑을 하는 사람을 보면 비난하기 쉽지만 그만큼 사랑이 깊었기 때문에 그만큼 외로움이 깊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고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랑의 기쁨은 진정한 사랑을 할 때 가장 크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그 진정한 사랑을 위해 이별을 했을 때 홀로 참고 견디는지도 모르겠다.
_ <사랑의 아픔은 다른 사랑으로 지워라> 중에서


프러포즈에서 용기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여자의 본능에 맞추는 것이다. 여자의 본능은 남자와 달라서 남성 중심적으로 접근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남자의 본능은 시각적 자극에 민감하지만 여자의 본능은 촉각적 청각적 자극에 민감하다. 남자는 여자가 이쁘면 일단 동하지만 여자는 남자가 아무리 멋있어도 충분한 사랑의 말, 단계적인 촉각적 자극이 있어야 반응을 한다. 또 남자는 아무 여자하고나 섹스를 할 수 있지만 여자는 마음이 열려야 섹스를 할 수 있다. 즉, 여자의 본능은 남자와는 시간차가 있는 것이다.
여자들의 본능에 대한 이런 이해가 부족한 남자는 프러포즈를 조급하게 시도한다. 그러나 이런 접근은 실패하기 쉽다. 남자가 달아오른 만큼 여자는 달아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_ <프러포즈의 심리> 중에서

--- 본문 중

출판사 리뷰

온 가슴이 멍들고 헐어도 이별을 감내할 수 있는 사랑
세상의 모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사랑합니다

꽃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꽃에 물주는 것을 잊은 사람을 본다면
우리는 그녀가 꽃을 사랑한다고 믿지 않을 것이라는 에리히 프롬의 지적처럼,
저자는 함께하고 실천하는 사랑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랑을 통해 일깨워준다.

이 책은 사랑을 미사여구로 치장하지 않는다.
이럴 때는 이렇게 하라는 둥 가볍고 즉흥적인 사랑법을 다룬 책이 넘쳐나는 요즘, 사랑을 분석하려 하거나 사랑의 기술이랍시고 이것저것 열거하지 않는다. 정신과 전문의의 입장에서 바라본 약간의 조언이 있을망정 저자가 사랑을 일깨우는 방식은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다.
세상의 그 어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진실한 사랑에서부터 외도, 병적인 집착과 스토킹, 배신 그리고 끝없는 절망과 분노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는 사랑이 빚어내는 갖은 스펙트럼으로 가득하다.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저자가 직간접적으로 체험에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더욱이 저자 스스로도 사랑의 아픔에 사로잡혀 인생을 파괴적으로 산 나날들이 많았음을 고백하며, 사랑은 좇아간다고 얻어지는 게 아니라 고고하게 있을 때 깃든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보낼 수 있어야, 헤어질 수 있는 사랑이야말로 진실한 사랑이라 말한다.
사랑은 집착이 아니라 상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 ‘아파하지 않고 그냥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사랑의 본질이어야 함을 깨닫게 해주는 이 책은 사랑에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한줄기 시원한 바람으로 다가올 것이다.


시작보다 끝이 아름다운 사랑을 위하여…

사랑은 우리가 모르게 찾아오고
우리는 사랑이 떠나는 걸 지켜만 볼 수 있어야 한다.

저자는 책 전편에서 ‘시작보다 끝이 아름다운 사랑’을 꿈꿀 것을 이야기한다. 기쁨과 설렘으로 시작된 사랑이라 할지라도 헤어져야 할 때 헤어질 수 없게 되면 서로의 마음에 상처만을 남기고 그 삶 또한 앞으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아픔에 온 가슴이 멍들고 헐어도 이별을 감내할 수 있는 사랑, 기다려야 할 때 인내심 있게 기다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랑은 우리에게 미소 짓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에는 결국 사람 냄새가 배어 있음을 이 책은 깨닫게 해준다.

리뷰/한줄평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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