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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인간의 고고한 박애정신, 이웃돕기 등 높은 도덕성을 생물학적으로 따진자는 것은 부질없고 그 자체가 이미 <부도덕>하게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도덕이라는 문화적 규범도 생물학적 진화와 적응을 바탕으로 생긴 것이며 따라서 과학이 접근할 수 없는 성역은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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