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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출셋길에서 벗어난 선배에게 배우자
1. 이상한 사람 2. 나의 소속과 직책을 모르는 사람 3. 배려로 성공한 사람 4. 무서워 보이는 사람 5.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예언해 주는 사람 6. 게이 7. 성공해서 앙갚음해 주고 싶은 사람 8. 은행 대출계 직원 9. 큰소리치는 친구 10. 나를 미치게 하는 상사 11.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해내는 사람 12. 주류와 다르게 갈 수 있는 사람 13. 회사 밖에서의 직장 선배 14. 옛날이야기를 늘어놓는 상사 15. 상사보다 더 무서운 선배 16. 치열하게 사는 동시대 사람 17. 평생 친구가 될 수 있는 거래처 사람 18. 초감각적인 상사 19. 초이론적인 상사 20. 하기 싫은 일을 시키는 상사 21. 나와 이해관계가 없는 옆 부서의 상사 22. 실수를 해도 질책하지 않는 사람 23. 나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선배 24. 일 잘하는 괴짜 선배 25. 겉과 속이 다른 사람 26. 한편으론 질책하고 한편으론 감싸주는 사람 27. 거칠게 말하는 사람 28. 탈락자 그룹의 상사 29.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한 상사 30. 무능한 상사 31. 뛰어난 후배 32. 회사 내의 장인 33. 친구가 적은 사람 34. 존경할 만한 라이벌 35. 자기만의 세계를 가진 마니아 친구 36. 만나봤자 시간 낭비에 불과한 사람 37. 평생 함께할 사람 38. 나이 많은 애인 39. 갑자기 약속을 취소한 사람 40. 세상을 일찍 떠난 스승 41. 예전의 자신을 떠올리게 만드는 후배 42. 나를 햇병아리 취급하는 선배 43. 할아버지뻘 되는 전문가 44. 다른 회사에 다니는 선배 45. 혼잣말처럼 조언해주는 선배 46. 도움의 손길을 거절하는 선배 47. 안내데스크의 여사원 48. 회사 내부의 관리부서 사람 49. 임원의 비서 50. 넓은 시야를 가르쳐주는 대표이사 에필로그 스쳐 지나가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받자 |
Akihiro Nakatani,なかたに あきひろ,中谷 彰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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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만남도 나이와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스쳐가는 사소한 만남을 소중히 하고 10년 후를 준비하라 장례식장에 가면 그 사람이 일생을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 있다는 말을 흔히들 한다. 부고를 듣고 참석한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고 얼마나 많이 달려오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을 평가하는 것이다. 내가 죽기 직전이라고 상상하고 지금의 20대, 30대를 돌아보라. 만족스러운가? 이 질문에 선뜻 ‘예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 인생에서 만났던 사람, 그리고 앞으로 만날 사람이라면 수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중 결정적으로 내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 계기가 되는 만남은 어쩌면 사소한 만남일지 모른다. 이 책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만나는 사람들을 되돌아보면서 그 하나하나의 만남에 의미를 부여하게 만드는 힘을 지녔다. 저자는 처음 만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해서 무조건 피하고 경계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40대에 이상한 사람을 만나 사기 당하지 않으려면 20대부터 충분히 이상한 사람에게 단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언뜻 저자가 말하는 중요하지 않은 만남이란 거의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는 슬며시 주도적인 인간관계를 이야기한다. 나쁜 파동을 가진 사람과는 만남을 피하라고. 나쁜 파동을 가진 사람은 먼저 접근하는 경향이 있고, 좋은 파동을 가진 사람은 항상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우물쭈물하다가 금세 나쁜 파동을 가진 사람에게 휩쓸려 버리지 않으려면 주의하라고 말한다. 20대, 인생의 방향을 잡아줄 사람을 만나라 20대에는 나의 경험을 넓혀줄 만남이 필요하다 사람은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만 성장한다. 20대에는 별볼일 없었던 사람인데, 10년 후에 만나서 “어머, 쟤랑 친해놓을 걸” 하고 말하게 되는 사람이 있다. 20대에는 사소한 만남이라도 지나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세상에 배울 것이 없는 만남이란 없다. 저자는 젊은이들에게 한 번의 만남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20대가 꼭 만나야 할 사람에는 이상하고, 독특하고, 무섭고, 짜증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그런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을 터득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10년 후, 20년 후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열정적인 20대와 30대를 지내온 저자는 통찰력 있으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일러준다. 예를 들어 옛날 이야기만 잔뜩 늘어놓는 상사가 있다면 그 상사가 얘기만 꺼내면 피하고 딴청을 부릴 게 아니라 그에게서 진짜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간파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기획서 작성, 업무 능력이 아니라 체험이라는 것을 배우라고 말한다. 또 그는 게이와도 인간적으로 친구가 될 수 있어야 하며,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을 통해 화합형 인간이 출세하는 성공의 원리를 배우라고 토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