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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깨어있는 자만이 숲을 볼 수 있다
엉뚱한 기대 유약의 힘 용을 좋아한 엽공 사람을 쓸 때 뱁새의 둥지 아들을 처벌한 아버지 절인 고기 신령 아무도 들어가지 않는 골짜기 함정에 빠진 호랑이 사이좋던 새와 병아리 무덤가의 걸식 교각과 싸우는 물고기 제2장 몸을 굽히면 진리를 줍는다 수리와 고양이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일 거지가 되어 돌아온 선인 연나라 돌 달팽이의 꿈 진짜 신통한 술수 자혜가 나라를 망친다 죽순 먹고 대자리 삶기 고양이의 이름 개를 죽이지 않으면 술은 쉰다 주인을 보고 짖는 개 꾀꼬리와 따오기의 목청 자랑 제3장 눈을 감으면 바깥보다 눈부시다 공자의 대답 가마우지와 허수아비 사랑할 때와 미워할 때 생명보다 중요한 것 말이 된 사슴 박쥐의 두 마음 의심이 암귀를 낳는다 애꿎은 화살 탓 고기 먹이는 벌 갈림길에서 잃어버린 양 밥은 부잣집에서, 잠은 미남과 함께 제4장 누구라도 문을 통하지 않고는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은혜 이야기 백락의 가르침 초상화를 그리는 사람 털옷장수와 여우 닭의 갈빗대 도둑에게도 도가 있다 하늘 보고 침뱉기 곽국의 성터 변장자의 호랑이 사냥 호랑이를 만드는 거짓말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제5장 바람은 아무도 잠재울 수 없다 고사 지내는 농부의 기원 천리마를 사는 방법 같은 뜻의 말이라도 호랑이보다 무서운 것 양머리 내걸고 개고기 팔기 창과 방패 두루뭉수리 화법 원숭이와 도토리 돼지를 잡은 아버지 발 없는 뱀을 부러워한 지네 걱정 많은 사람의 근심 쥐와 장난 치는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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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 평소 공경하여 따르던 상용이 노환으로 자리를 보전하게 되었다. 그의 목숨이 경각에 이르렀을 때 노자가 마지막 가르침을 청했다.
상용은 갑자기 입을 쩍 벌렸다가 다문 후에 이렇게 물었다. "내 이가 아직 있는가?" 노자가 대답했다. "없습니다." 상용은 다시 입을 벌렸다가 다물면서 물었다. "내 혀는 남아 있는가?" "있습니다." 잠시 눈을 지그시 감고 침묵하던 상용이 눈을 번쩍 뜨며 말했다. "그대는 내 말을 이해하겠는가?" 노자가 대답했다. "단단한 것이 먼저 없어지고 부드러운 것이 남는다는 말씀 아닙니까?" 상용은 고개를 끄덕이며 빙그레 웃었다. "그렇네. 천하의 이치가 모두 그 안에 있다네." --- pp.1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