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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대 건축 : 선사시대에서 로마 건축까지
선사시대 건축 메소포타미아 건축 이집트 건축 에게 시대 건축 그리스 건축 에트루리아 건축 로마 건축 2. 중세 건축 : 초기 그리스도 교회 건축에서 고딕 건축까지 초기 그리스도 교회 건축 비잔틴 건축 이슬람 건축 전 로마네스크 건축 로마네스크 건축 고딕 건축 3. 근대 건축 : 르네상스에서 19세기 건축까지 르네상스 건축 매너리즘 건축 바로크 건축 로코코 건축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건축 혁신주의와 19세기 산업 건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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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있는 콜로세움은 검투사의 시합, 맹수 연기 등을 보여주던 투기장으로, 본디 플라비우스 원형극장이라 이름지어졌던 곳이다. 크기는 긴 쪽이 188m, 짧은 쪽이 156m, 둘레가 527m로,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고, 단일 건축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다. 구조는 배럴 볼트와 크로스 볼트로 되어 있고, 높이가 무려 48m나 된다. 바깥벽은 도리아 양식, 이오니아 양식, 코린트 양식의 둥근 기둥을 거듭 겹치는 방식으로 처리되어 있다. 여기에서 로마인 특유의 조형감각을 볼 수 있다. 그들은 구조적 특성이 전혀 다른 그리스의 가구식 구조를 로마의 아치, 볼트 구조와 결합해 새로운 건축 문법을 만들었다. 특히, 느낌이 각각 다른 3개의 기둥 양식을 건물이 받는 하중에 따라 차례로 겹쳐 올려 무디고 탁한 입면을 질서 있고 조화롭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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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결코 시대 상황과 분리될 수 없다. 끊임없이 시대와 문명과 상호 교섭하면서 건축은 태어나고 죽고, 다시 살아나는 일을 반복한다. 우리가 건축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과정 속에서 진보한 건축을 통해, 건축의 새로운 지평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건축의 혁명을 일으킨 구조기술과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건축가들, 그리고 중요한 건축 기법에 대한 세세한 설명을 통해, 독자들은 건축의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4천년 이상이나 이어진 기나긴 돌쌓기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건축 속에 축적된 인간 정신과 오랜 문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건축의 발달사를 공부하며 인간의 예술적 감성과 기술의 진보가 어떻게 건축으로 구현되고 있는지도 볼 수 있을 것이다. --- 지은이의 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