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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요략
처음 읽는 사람들을 위한 개정판
청홍 2002.03.31.
베스트
한의학/민간요법 top2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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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학산책

책소개

목차

책머리에/한의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성전(聖典)

참고문헌
01 장부경락선후병맥증(藏府經絡先後病脈證)
02 경습갈병맥증병치(痙濕?病脈證倂治)
03 백합호혹음양독병맥증병치(百合狐惑陰陽毒病脈證倂治)
04 학병맥증병치(?病脈證倂治)
05 중풍역절병맥증병치(中風歷節病脈證倂治)
06 혈비허로병맥증병치(血痺虛勞病脈證倂治)
07 폐위폐옹해수상기병맥증병치(肺?肺癰咳嗽上氣病脈證倂治)
08 분돈기병맥증병치(奔豚氣病脈證倂治)
09 흉비심통단기병맥증병치(胸痺心痛短氣病脈證倂治)
10 복만한산숙식병맥증병치(腹滿寒疝宿食病脈證倂治)
11 오장풍한적취병맥증병치(五藏風寒積聚病脈證倂治)
12 담음해수병맥증병치(痰飮咳嗽病脈證倂治)
13 소갈소변리림병맥증병치(消渴小便利淋病脈證倂治)
14 수기병맥증병치(水氣病脈證倂治)
15 황달병맥증병치(黃疸病脈證倂治)
16 경계토육하혈흉만어혈병맥증병치(驚悸吐?下血胸滿瘀血病脈證倂治)
17 구토홰하리병맥증병치(嘔吐?下痢病脈證倂治)
18 창옹장옹침음병맥증병치(瘡癰腸癰浸淫病脈證倂治)
19 질궐수지비종전근음호산회충병맥증병치(跌蹶手指臂腫轉筋陰狐疝?蟲病脈證倂治)
20 부인임신병맥증병치(婦人姙娠病脈證倂治)
21 부인산후병맥증병치(婦人産後病脈證倂治)
22 부인잡병맥증병치(婦人雜病脈證倂治)
23 잡료방(雜療方)
24 금수어충금기병치(禽獸魚蟲禁忌倂治)
25 과실채곡금기병치(果實菜穀禁忌倂治)

용어 해설

고전의학 시리즈를 마치며
고전을 현대에 활용하게 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게 한다

저자 소개1

이케다 마사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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池田 政一

1945년 에히메(愛媛)현에서 태어나 1968년 메이지(명치) 동양의학원 침구과를 졸업했다. 1969년 한약 재료상 면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침구치료원, 한약 전문점 개설. 일본 한방교류회 이사, 에히메현 약업협회 이사, 한방연구동인 '음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도해침구의학입문』, 『영추靈樞』, 『상한론傷寒論』,『난경難經』,『금궤요략』 『고전을 공부하는 방법』, 『전통침구치료법』등이 있다.

이케다 마사카즈의 다른 상품

역자 : 김은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 역서로 『성의 과학』, 『인재론』, 『환경호르몬』, 『아이의 천재성을 발견하는 방법』, 『유전자 진단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원소의 11가지 신지식』, 소설『불야성』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53*224*30mm
ISBN13
9788995021699

책 속으로

간혈(肝血)이 부족해지면 불면증이 생기는데 그렇게 될 때에는 산미(酸味)인 산조인(酸棗仁) 등으로 간장의 수렴의 기를 충만하게 하여 피를 모아주면 잠을 이룰 수 있게 된다. 고미약으로서 간장에 작용하는 것은 소시호탕(小柴胡湯)이다. 시호(柴胡)와 황금(黃芩)으로 간장의 음기를 보충하여 간장의 열을 다스리고 인삼, 감초, 대조 같은 감미약으로 비장을 보충하여 진액(津液: 피를 포함)을 충만하게 만든다.
- 장부경락선후병맥증(藏府經絡先後病脈證) 중에서

괄루계지탕은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을 가진 사람이 어깨 결림이 있을 때에 잘 이용된다. 일반적으로 야윈 타입으로서 근육의 경련 같은 결림에 사용한다. 그때, 맥이 가라앉아 있고 가늘다면 확실하다. 반드시 지맥(遲脈)은 아니다. 괄루근의 기미(氣味)는 고한(苦寒)하다. 근육을 촉촉하게 적셔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 경습갈병맥증병치(痙濕喝病脈證倂治) 중에서

[제9조. 백합병에 걸린 경우로서 한증(寒證)을 나타내면 양기를 보충하고, 열증(熱證)을 나타내면 음기를 보충한다. 만약 열증을 나타내고 있을 때 발한을 하게 하거나, 한증을 나타내고 있을 때에 설사를 시키는 것은 역치(逆治)이다.]
백합병은 계마제(桂麻劑)로 발한시키거나 승기탕류(承氣湯類)로 설사를 시켜서는 안 된다. 한증을 나타내고 있다면 온보(溫補: 온성溫性의 약으로서 신체를 돕는 것-역주)하는 정도로 양기를 보충한다. 예를 들어 건강제(乾薑劑)를 쓴다. 땀이 날 정도로 보충해서는 안 된다. 또한 열이 있는 경우에 그것을 양기가 정체된 탓이라고 간주하고 발한하거나 내실(內實)로서 설사를 시켜서는 안 된다. 작약이나 지황(地黃) 등으로 음기를 보충하여 윤활하게 하는 것이 좋다.
- 백합호혹음양독병맥증병치(百合狐惑陰陽毒病脈證倂治) 중에서

중풍은 현대에서 말하는 뇌내출혈류(腦內出血類)다. 뇌내출혈 등으로 반신불수가 된 환자는 진액(津液)이 부족해졌기 때문에 열을 갖고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 바람을 너무 많이 쏘이면 후끈 달아오른다는 체험으로 미루어보아, 바람을 직접 쏘였기 때문에 일어나는 병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역절병이란 관절염을 가리킨다. 그러나 습(濕)이 중심이 되어 일어나는 관절염과 달리 진액이 부족해져서 열을 가지게 된 병리 상태를 나타낸다. 즉, 습병의 관절염과는 반대로 원인이나 병리가 중풍과 매우 유사하다.
- 중풍역절병맥증병치(中風歷節病脈證倂治) 중에서

[제3조. 남자로서 평인(平人)인데 맥이 대(大)한 것은 허로이다. 지극히 허(虛)한 맥도 역시 허로이다.]
첫머리에 남자 운운하며 시작되는 조문이 몇 개 있다. 이것은 방사에 의해서 일어나는 맥이나 증을 나타내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평인이란 외관상으로는 건강한 것 같다고 하는 의미다. 맥이 대하다는 것은 뜨고 크며, 눌러보면 힘이 없는 맥을 가리킨다. 여름에 흔히 볼 수 있는 맥이다. 이러한 맥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면 무슨 병이든 허로라고 생각을 하고 치료한다.
- 혈비허로병맥증병치(血痺虛勞病脈證倂治) 중에서

[제7조. 냉하여 설사를 하는 것은 리(裏)가 허하기 때문이다. 재채기를 할 것 같다고 생각해도 재채기가 나오지 않는 것은 배[腹]가 냉하기 때문이다.]
위장이 냉하여 그곳의 양기가 허하면 설사를 한다. 또한 재채기는 양기가 많아져서 한(寒)을 내쫓으려고 할 때에 나온다. 그런데 위장이 냉해져 있으면 한(寒)을 내쫓을 만큼의 양기가 없기 때문에 재채기도 나오지 않는 법이다.
- 복만한산숙식병맥증병치(腹滿寒疝宿食病脈證倂治) 중에서

[제8조. 심장에 바람이 들면 갑자기 후끈 발열하고 일어서지 못하게 된다. 공복감은 느끼지만 먹으면 구토한다.]
심장은 열이 많은 내장이다. 그것이 바람에 의해서 더욱 열을 갖기 때문에 발열한다. 가슴에 열이 많으면 그 아래에 있는 위장이 뜨거워져서 공복을 느끼게 되지만, 정상적인 위장의 열은 아니므로 먹으면 구토한다. 치료에는 치자제(梔子劑)나 금련제(芩連劑)가 쓰인다.
- 오장풍한적취병맥증병치(五藏風寒積聚病脈證倂治) 중에서

[제10조. 임병에 걸린 사람은 발한시켜서는 안 된다. 땀을 내면 혈뇨가 나오게 된다.]
임병은 하초에 열이 있기 때문에 일어난다. 이러한 때에 발한하면 태양방광경의 양기가 하초에까지 순환되지 않게 되므로 소변의 양이 적어진다. 그로 인하여 열이 더욱 정체되고 혈뇨가 되는 것이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계마제(桂麻劑)로 발한을 시키면 방광염과 같은 증상을 일으킨다. 또한 여름에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이러한 증상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다.
- 변태양병맥증병치 하(辨太陽病脈證倂治 下) 중에서

비장이 허해서 위열체질(胃熱體質)인 사람은 열병에 걸리면 쉽게 양명내실증(陽明內實症)을 나타낸다. 증상의 ?중에 따라 승기탕류(承氣湯類)를 선용(選用)하지만 장을 축이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이 처방을 쓴다. 이 처방에 포함되는 마자인(麻子仁), 행인(杏仁), 꿀은 촉촉하게 축여주는 작용이 있다.
- 소갈소변리임병맥증병치(消渴小便利淋病脈證倂治) 중에서

황달병(黃疸病)은 피부가 황색이 되는 병의 총칭으로, 현대 의학에서 말하는 황달과 거의 같은 의미다. 황(黃)은 물론 노란색이라는 의미이지만, 열(熱)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달(疸)에도 황(黃)이라는 의미가 있다.
황달은 체내에 물과 열이 정체되면 발생한다. 비장과 위장이나 신장의 허(虛) 즉, 수기병(水氣病)이나 담음병(痰飮病)과 같은 병리 상태인 부분에 허로나 중풍, 상한 등에 의해서 발생한 열이 정체되면 황달이 발생한다. 치료는 대소변이나 땀, 구토 등으로 물과 열을 다스려 주는 것이 원칙이다.
- 황달병맥증병치(黃疸病脈證倂治)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1. 금궤요략에 대하여
『금궤요략』은 후한 말 장중경(張仲景)이 저술한 『상한잡병론傷寒雜病論』 16권 중 잡병부(雜病部)에 해당한다. 『상한론』과는 동시대에 저술되었지만 천 년 가까운 기간 동안 『상한론』의 10권만 남아있었고 『천금방千金方』이나 『외대비요外臺秘要』 등에 처방의 일부만 전해지고 있었다. 송나라 때 왕수(王洙)라는 학자가 도서관에서 우연히 『중경금궤옥함요략방』이란 서적을 발견하고 설명된 처방을 증상에 적용해보니 놀라운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누락된 부분이 있었다. 송의 황제는 학자들에게 명하여 이 책을 교정시켜 『금궤방론』이라 하였다. 이런 과정을 거쳐 다시 태어난 책이 『금궤요략』이다.

2. 상한론을 먼저 읽으면 이해가 빨라
이미 『상한론』을 이해하고 있다면 이 책의 이해가 더 빠를 것이다. 실제로 일부 처방 약물들은 『상한론』에도 등장한다. 전편인 『상한론』은 병리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금궤요략』은 병명을 중심으로 해설하고 있다. 그러나 그 병명은 병의 원인이나 병리에 맞춰 붙인 것이므로 병리를 생각하며 책을 읽을 수도 있으며 그렇게 하다 보면 열병의 처방을 잡병에 응용할 수도, 잡병의 처방을 열병에 응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3. 훌륭한 입문서이며 원문 수록
동양 고전 의학의 가르침을 알기 쉽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한 저자의 오랜 임상 경험이 녹아있다. 원문이 읽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도 권할 만한 훌륭한 입문서이며 원문을 같이 수록하여 한문 독해 능력을 지닌 이들이 고전의 원래 형태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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