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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교 1등의 비밀
2. 몰래 한 신문 배달 3. 수학을 잡아라 4. 꿈을 향한 첫 도전 5. 달려라, 현근! 6. 영재가 아니면 어때? 7. 60점짜리라도 좋아 8. 괴물들이 사는 학교 9. 공부야 덤벼라! 10. 엄마의 마법 편지 11. 함께 나누는 즐거움 12. 고시원에서의 한여름 밤의 꿈 13. 기숙사 탈출 사건 14. 꿈의 장학금 15. 나의 19년, 엄마의 19년 16. 반갑다, 프린스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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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맘’들의 요청으로 기획된 책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는 2006년 5월 출간 이후 2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김현근(20) 군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키워온 미국 유학의 꿈을 이뤄내는 과정을 담은 이 책은 그간 수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사랑받아 왔다. 특히 김 군이 그랬듯이 미래를 위해 힘겹게 공부 중인 중?고등학생들에게 김 군의 이야기는 의미가 남달랐다.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용기를 얻은 그들은 구체적인 방법, 즉 김 군의 학습법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했다. 그리고 그의 학습법에 대한 관심은 곧바로 순회강연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여름과 겨울에 전국 각지에서 열린 강연회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이한 것은 강연회에 참석한 학생의 연령대가 여름과 겨울에 각각 상당한 대비를 이룬 점이다. 출간 초기인 여름에는 중?고생들의 참석이 두드러진 반면, 어느 정도 책이 알려진 후인 겨울 강연회에는 초등학생들이 대거 참여한 것이다. 책을 읽고 김 군을 따라 배우고 싶어서 참여한 조숙한 아이들도 있었지만, 상당수는 부모님을 따라온 경우였다. 함께 참석한 학부모들은 김 군의 꿈에 대한 열의와 자신감, 끈기를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어 했다. 매 강연마다 강연을 주최한 출판사에는 ‘현근 군의 이야기를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만들어 달라’는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어린이를 위한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는 학부모와 아이들의 이러한 목마름을 계기로 기획되었다. 잠든 씨앗을 싹틔우듯, 아이의 꿈을 깨우는 책 자녀 교육은 부모의 최대 골치거리 중 하나이다. 나름대로의 소신을 가지고 교육을 시키고 싶지만, 또래 학부모들의 교육열을 보면 어쩔 수 없이 조바심이 인다. 남들은 특목고다 특목중이다 해서 초등 저학년 때부터 전문 학원에 보내기 바쁜데, 학원이든 뭐든 보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런 부모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생각이 있기나 한 건지 그저 게임에만 몰두하는 아이를 보고 있자면 ‘속 터진다’는 말이 딱 와 닿는다. 이럴 때 무작정 학원에 밀어 넣고 채근해봐도 아이가 따라와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아이 스스로 목표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생활하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도무지 그런 방법이 있을 것 같지 않다. 사실 아이들은 저마다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 다만 그 꿈이라는 것이 너무 막연할뿐더러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어린이를 위한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의 주인공 김현근 군도 거창하고 막연한 꿈을 가진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김 군의 유별남은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있었다는 점이다. 최선을 다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누가 뭐래도 할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 끈기도 가졌다.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결과가 거창해 보이던 꿈의 실현이었다. 꼭 거창한 것이 아니더라도 부모는 아이가 꿈을 가지기를 바란다. 더불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아이 스스로 노력하기를 바란다. 아이의 적성과 재능을 찾을 기회를 주고 구체적인 꿈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것은 부모의 몫이겠지만,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세우는 것은 아이 자신의 몫이다. 그리고 이때 필요한 것이 현근 군과 같은 역할모델이다. <어린이를 위한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는 아이에게 꿈이 가지는 의미의 무게를 짐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구체적 실천 방안을 찾도록 자극한다. 어린이를 위한 논픽션 자기계발서 <어린이를 위한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는 논픽션 동화로 분류할 수 있다. 논픽션이지만 아이들에게 꿈의 실현을 위한 지침을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아동용 자기계발서로 분류할 수도 있겠다. 아동 서적은 흔히 그림책, 동화책 정도로만 여겨지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사정이 크게 달라졌다. ‘어린이를 위한’이라는 타이틀을 서두에 붙인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자기계발서가 이 분야의 이른바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초창기 성적은 저조했지만, 해가 더할수록 종수와 판매부수에서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성인 자기계발서를 아동물로 재구성하는 경우가 눈에 띈다. 이미 성인물로 독자들의 검증을 받았기 때문인지, 이런 책들은 베스트 진입이 용이했다. 2006년 아동물로 가공되었던 <어린이를 위한 배려 , 위즈덤하우스>와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 깊은책속옹달샘> 는 좋은 예다. 출간 직후 어린이 분야 베스트를 석권한 이 책들은 지금도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역시 비슷한 경우다. 애초의 책은 에세이로 분류할 수 있겠지만, 담겨진 실천적 메시지들은 자기계발서 못지않았다. 더욱이 아동용으로 재구성하면서 메시지는 강화되고 스토리와의 연계도 한층 강화되었다. 아동 자기계발서로서의 완성도를 갖춘 것과 별개로 이 책의 진정한 강점은 따로 있다. ‘논픽션’이라는 타이틀이 바로 그것이다. 지금까지의 아동 자기계발서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형식이다. 일반적인 경우 논픽션은 픽션에 비해 설득력이 높다. 독자들은 한층 사실적인 스토리에 더 쉽게 몰입한다. 메시지 전달이 주목적인 자기계발서에서 이보다 더한 강점이 있을까? 그런데 아이들에게도 이런 일반론을 적용할 수 있는가가 문제다. 사회평론은 지난 4월말 1권이 출간된 직후 독자 서평을 진행했다. 1권의 내용과 구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 일종의 설문서평이었다. 그리고 어린 독자들의 반응은 고무적이었다. 의례 창작물만 읽어왔던 아이들은 실화라는 것을 알고 말 그대로 깜짝 놀랐다고 한다. 책을 읽고 저도 12시까지 공부하겠다고 나서는 걸 겨우 말려서 재웠다는 어머님의 서평은 논픽션의 힘이 아이들에게도 유효하다는 확신을 주었다. 그리고 독자들의 서평을 참고삼아 전2권을 완간한 지금, 그동안 창작으로 국한되어 있던 아동 자기계발서 시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가 어느 정도 힘을 발휘해줄지 자못 기대가 된다. 1권에 대한 서평 중에서 아이 스스로 꿈을 꾸고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엄마는 아이 스스로 목표를 정할 수 있도록 매니저 역할만 충실히 하면 되는 것입니다. 좋은 학원에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아이의 가슴에서 스스로 그 뜨거운 꿈을 꾸고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몇 번이고 읽히게 하고 싶습니다~(민들레, yes24) 엄마로서 반성이 됩니다. -강한 승부근성을 타고 난 김현근씨도 대단해 보였지만, 나는 엄마 입장에서 그의 엄마의 면면을 보며 느낀 점이 많았다. 어쩜 그토록 아들을 믿어주는지... 반성을 많이 했다. (히히조아, yes24) 끊일 것 같지 않은 잔소리 대신... -이 책을 읽으면서 ‘그래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은 없는 거야.’ 이대로 하다보면 뭔가가 이루어질 것 같은 부푼 희망을 가지게도 하고, ‘잘 되는 사람은 뭔가 달라. 이렇듯 승부근성과 끈기를 타고 났으니 뭔가 이루어낸 거야.’ 하는 이중마음이 생긴다. 하지만 분명 많은 가르침과 교훈을 주고 있는 것은 틀림없었다. 항상 ‘숙제 다 했니? 빨리 해라. 일기 썼니?’ 하며 끊일 것 같지 않은 잔소리를 계속 하느냐 아니면 아이 스스로 계획을 짜고 뭔가 해내게 만들 거냐 하는 숙제는 나에게 남겨진듯하다. (공주엄마, yes24) 주인공을 따라해 보려고 하네요! -"와~진짜 이런 사람이 있어요?"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린 딸아이는 창작동화인줄 알았나 봅니다. "다음 이야기는 언제 나와요?" 벌써부터 아들은 2권을 기다립니다.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다가오는 기말고사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으면서 아이들도 어느새 책 속 주인공을 따라해 보려고 하네요! (종이꽃, 알라딘) 실화라는 사실에 깜짝 놀란 아들 -어린이를 위한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1편은 마치 한편의 창작동화처럼 느껴진다. 아이들이 읽으면 그냥 재미난 이야기처럼 술술 읽히게끔 책을 펴냈다. 진즉에 김현근의 책을 읽어보고 싶었지만 못 읽은 나로서는 그나마 어린이를 위한이란 덧붙임이 오히려 고맙다. 아이의 눈으로 이 책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이 실화라는 것을 아들에게 알려주었을 때 아들이 깜짝 놀라는 표정이 되었던 걸 생각하면 절로 웃음지어진다. 하핫! (해리포터7, 알라딘) 이 책을 읽고 큰 꿈을 가졌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속으로 우리 아이와 비교를 많이 하곤 했었다. 우리 애가 현근이의 반만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일등까지는 아니라도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할 수 있기를... 이러한 나의 생각이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나의 아이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큰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본다... (슈렐린, 알라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