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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어스는 궁금하다는 듯 중얼거렸다.
'대체 어떤 자식인데 케락스를 부수겠다고 하는 거지? 나 같은 놈이 또 있었나?' 그것을 보며 아르티엔은 한심스럽다는 듯이 혀를 차며 말했다. '쯧쯧, 멍청한 녀석. 이런 것도 아들이라고 두었다니. 바로 너를 말하는 거잖아.' '예? 덩치 크고 성질 더럽게 생기고 미쳐 날뛰는 드래곤이라잖아요.나같이 몸매 좋고, 성질좋고, 비교적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드래곤과 비교하시다니요. 에이! 어떤 자식인지 모르겠지만, 하는 꼴을 들어보니 우리 드래곤 종족의 수치야, 수치.' 아르티엔은 골치가 아픈 듯 머리를 감싸고 중얼거렸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