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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1권]
작가의말 일러두기 1장 바람이 머무는 땅 2장 역사가 우리를 부르는가,우리가 역사를 만드는가 3장 그대가 기적을 원한다면 외전 - 황혼녘, 비 [2부 2권] 일러두기 4장 메이덴의 겨울 5장 베렌테른 평원에는 달이 뜨지 않는다 6장 어리석은 자의 우물 외전 - 갈증 [2부 3권] 일러두기 7장/ 밤은 검은 꽃의 꿈을 꾼다 8장/ 자장가 9장/ 망자들의 나라 외전/ 울타리 속의 성전 [2부 4권] 일러두기 10장/ 그 가을 밤의 맹세 11장/ 폐허 위에 서다 외전/ 살아서 전설이 될 수 없다면 [2부 5권] 일러두기 12장/ 추락하는 밤, 다시 뜨는 새벽 13장/ 그 계곡에 달을 묻고 종장/ 이백 년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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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환상문학
하얀 로냐프강 시리즈 완결! 99년 출간되어 30만 부 이상 판매되어 화제가 되었던 이상균 작가의 「하얀 로냐프강 시리즈」가 완결편에 해당하는 2부 5권으로 드디어 완결되었다. 이번 특별히 구성된 박스세트에는 권외부록으로 [이상균 작가의 NG노트]가 들어 있다. 이상균 작가의 NG노트는 작품 원고를 책으로 집필 하는 과정에서 작가가 원고를 자체 삭제하여, 책에는 미수록된 부분을 작가의 설명과 함께 곁들여 담았다. 독자들은 이 NG노트를 보면서 소설에서 잘려 나간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대체된 원고는 어떤 글인지 비교해보는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말 하얀 로냐프강 1부를 출판하고 벌써 7년 반이 지났습니다. 7년 반 전에 학생이었던 저는 회사원이 되었고, 남편이 되었고, 아빠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평등한 만큼 하얀 로냐프강 1부를 보셨던 분들도 더 나이를 드셨겠지요. 오랜만에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하얀 로냐프강 1부 원고의 마지막 장에 저는 <끝>이라고 쓰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1부가 출판될 당시에 이미 2부가 웹에 연재되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무엇보다 하얀 로냐프강 2부를 꼭 탈고해 독자분들께 보여드리겠다는 저 스스로의 다짐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많은 시간이 지나버렸지만 이렇게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한 장을 더 넘기시면 이제 새로운 주인공들이 엮는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얀 로냐프강의 두 번째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하얀 로냐프강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하얀 로냐프강 2부는 퀴트린, 아아젠, 파스크란, 라즈파샤의 1부로부터 70년 후의 이야기입니다. 직접 쓰지 않은 그 70년의 세월 동안 대륙에는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시대가 변한 만큼 사람과 그들의 가치관도 변했겠지요. 저는 하얀 로냐프강 2부가 "하얀 로냐프강"이면서 "하얀 로냐프강"과는 다른 소설이 되기를 바라면서 원고를 작업했습니다. 제 노력이 성공했는지는 독자분들이 판단해주시겠지요. 92년, PC통신에 하얀 로냐프강 1편을 올린 지 14년 만에 드디어 <끝>이라 소설에 마침표를 찍으며 저는 이제 물러갑니다. 다른 기회에 다른 글로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06. 12. 20. 이상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