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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이해하는 기술
엘도라도 20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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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기회의 법칙
_예기치 못한 일에 대처하는 기술
막막할 때는 타인의 지혜를 빌려라
시간을 끌어 위기를 모면하라
난처한 질문에는 돌려서 대답하라
상대의 경계심을 풀어 기회를 노려라
정면 돌파가 능사는 아니다
증상마다 적절한 ‘처방전’이 따로 있다
임기응변으로 진퇴의 길을 만들라
의심을 살 행위는 가급적 자제하라

2장 밀고 당김의 법칙
_일의 경중과 완급을 조절하라
빠른 결단으로 혼란을 피하라
적절히 관대하고 적당히 엄격하라
기본을 견지하며 중점을 잡아라
일의 경중과 완급을 파악하라
경중을 따져 심사숙고 후에 행동하라
시국을 살펴 시세를 분석하라
중요한 일은 잠시도 지체하지 마라

3장 대소의 법칙
_일의 규모를 파악하고 제어하라
원칙을 지켜 신뢰를 쌓아라
일의 전반적인 정세를 고려하라
변통의 여지를 남겨라
상대방에 대한 지나친 통찰력은 화를 부른다
정세를 자세히 살펴 정곡을 찔러라
사소한 일에는 눈감을 줄도 알아야 한다
작은 선심이 결국 좋은 결과를 낳는다
멀리 내다보고 깊이 생각하라
굽힐 때와 펼 때를 알라

4장 혼란의 법칙
_상대의 감정을 흔들어 승기를 잡아라
상대의 반발심을 자극하라
상대방을 자극하여 내 편이 되게 하라
상대방을 이해하고 있음을 드러내라
재치 있는 한마디로 감정을 누그러뜨려라
상대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라
결정적인 순간을 위한 ‘눈물 전략’
적절한 보상은 용기를 불러일으킨다

5장 윈윈의 법칙
_함께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구사하라
의심은 그간 이룬 모든 것을 망칠 수 있다
중상모략에 동하지 마라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하라
이미 지나간 일은 문제 삼지 마라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은 남에게도 강요하지 마라
내가 열망하는 것은 남도 간절히 바라는 법이다
상대방의 잘못을 덮어줌으로써 조화를 꾀하라
이익은 나눌수록 커진다

6장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
_겸손한 자세를 갖추고 격려로 사람을 이끌라
상사의 실수를 지혜롭게 덮어주어라
상사에게 직선적인 충고는 금물이다
언행을 삼가하고 권위를 지켜주어라
공을 상사에게 돌리고 자신을 낮추어라
격려는 천리 밖에서도 싸워 이기게 한다
때와 장소, 방법을 가려서 문책하라
부하직원 사이의 갈등은 공평하게 처리하라
‘나’가 아닌 ‘우리’를 강조하라
명성을 얻으려면 책임감을 가져라
온정을 베풀어라

7장 친구 사이
_신의와 열린 마음으로 관계를 다져라
보고 들은 것이 다 사실은 아니니 경거망동하지 마라
예의와 인내로 갈등을 해소하라
속마음을 털어놓고 감정을 교류하라
가벼운 농담 속에 존중이 싹튼다
용감하게 사과하면 영원한 우정을 얻을 수 있다
친구의 ‘비밀’을 목숨처럼 지켜라
신뢰는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전제다
상대의 체면을 고려해 완곡히 거절하라

8장 연인과 부부 사이
_배려와 존중으로 사랑을 키워라
애정표현은 때와 장소에 맞춰 정도껏 하라
때로는 간접적인 사랑표현이 더 큰 감동을 준다
은근하게 다가가 마음을 보여라
솔직하고 과감하게 설득하라
서로 사랑하며 공경하고 이해하라
대화를 통해 감정을 교류하라
적절한 농담으로 충돌을 해소하라
서로 참고 양보하라
원망과 잔소리는 행복한 부부관계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어려움을 함께 이기면 사랑이 더욱 깊어진다
부부간에 “미안해”가 갖는 엄청난 힘

9장 고객 및 타인과의 관계
_상대의 심리를 예리하게 파악하고 먼저 다가가라
있는 그대로를 전달해 신뢰를 얻어라
먼저 상대의 기호를 파악하라
심리 변화를 살펴 구매 욕구를 자극하라
고객의 욕망을 자극해 설득하라
유머와 재치로 호감을 얻어라
후퇴 전략으로 기회를 포착하라
상대방의 마음을 얻어라
선의의 거짓말로 상대를 제압하라
마음을 혼란시켜 스스로 움직이게 하라
심리적 압박을 가하라
‘악역’을 활용하라
적절한 화젯거리를 찾아라
경청은 상대에 대한 존중이다
아낌없이 칭찬하라
미소는 행복의 묘약이다
가벼운 농담으로 갈등을 완화시켜라

저자 소개

저자 : 진웨준
2003년 요녕대학 한어어문학과를 졸업했다. 글쓰기를 좋아하여 중학교 시절부터 작문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여러 편의 문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작품 활동을 자신의 사명으로 여기며, 더 좋은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정이 가득한 집 : 부모를 공경함에 있어 반드시 해야 할 39가지》, 《성경의 큰 지혜》, 《선학을 통한 인간됨》, 《선학을 통한 관리학》, 《늑대천하 : 생존을 위한 95가지 늑대법칙》 등이 있다. 발표한 도서 중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품도 있으며, 대만과 한국 등의 지역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역자 : 한혜성, 황선영
한혜성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고, 협성대, 경북대, 동양대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역서로는 《파리의 정취에 취하다》, 《우리 영혼의 부족한 것은 무엇일까?》 등 다수가 있다.
황선영은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재학중이다. 중국 항주 절강대학교에서 수학했고, 드라마, 영화 번역 등 활발한 통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역서로는 《법학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서양명화이야기》, 《세계 명인의 성공 지혜》, 《소인배의 그릇》 등 다수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8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70056

책 속으로

정면 돌파가 능사는 아니다 ▶▶
우리는 하루에도 몇 차례 전혀 예기치 못한 일에 당면하곤 한다. 이때는 아무리 차분하고 신중한 사람이라도 당황하고 허둥대게 마련이다. 하지만 처세에 능한 사람은 이럴 때일수록 더 냉정을 유지하고 생각할 시간을 벌어 상황을 반전시킨다.
하루는 찰리 채플린이 자전거를 타고 시골 별장으로 향하던 중 총을 든 강도를 만나게 되었다. 강도가 돈을 내놓으라고 위협하자 채플린은 의외로 거액의 돈을 순순히 내놓았다. 그러면서 그는 돈 주인이 따로 있어 자초지종을 설명해야 하니, 모자와 옷 등에 총을 몇 발 쏴달라고 강도에게 부탁했다. 강도는 귀찮기는 했으나 목표로 했던 돈을 수중에 넣은지라 기꺼이 총을 연발로 쏴주었다. 그런데 어느 새 강도가 든 총의 총알이 다 떨어져버렸다. 그 사이 채플린은 때를 놓칠세라 강도에게서 돈을 낚아채 쏜살같이 줄행랑쳤다. 전혀 예상 못한 위기상황에서는 아무런 대책 없이 정면으로 맞서기보다는 최대한 시간을 벌어 상대의 의표를 찌를 궁리를 하는 게 더 낫다.

상대방의 경계심을 풀라 ▶▶
누군가 나를 주시하고 경계를 하게 되면 자연히 거리가 생기고 관계가 어려워진다. 특히 경쟁 관계에 있는 경우 상대방이 사사건건 반대를 하거나 심지어 이유 없이 일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때는 자신을 낮추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그 경계심을 풀어야 매사가 순조로워진다.
유비가 힘이 미천하던 시절 조조에게 몸을 의탁하던 때가 있었다. 유비는 아둔한 척하며 텃밭이나 가꾸고 있었지만 조조는 유비의 비상함을 꿰고 있었기에 항상 유비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하루는 조조가 유비의 의중을 떠보고자 술자리를 청했다. 술이 얼근히 달아오르자 조조는 유비에게 ‘현세의 영웅이 누구인지’를 물어보았다. 이에 유비는 일부러 얼토당토않은 인물들을 줄줄이 나열했다. 이에 조조가 현세의 영웅은 자신과 유비뿐이라고 말하자 유비는 깜짝 놀라는 척하며 젓가락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때마침 천둥이 치자 유비는 젓가락을 주워들며 겸연쩍게 말했다. “천둥소리에 간이 떨어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후로 조조는 유비가 겁쟁이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경계를 풀었고 그 틈을 타 유비는 서주로 피신할 수 있었다.

일의 경중과 완급을 조절하라 ▶▶
《권인백잠(勸忍百箴)》에 이런 말이 나온다. “전체를 볼 줄 아는 사람은 사소한 시비에 빠지지 않는다. 큰일을 이루려는 사람은 작은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 커다란 옥을 감상하는 이는 옥의 작은 흠을 개의치 않는다. 거대한 목재를 얻은 자는 옹이가 있다고 탓하지 않는다. 작은 흠집이 났다고 커다란 옥을 버리면 영원히 완벽하고 아름다운 옥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옹이 먹었다고 목재를 버린다면 천하에 완벽한 목재는 없다.”
모든 일에 온 힘을 다 기울일 수는 없다. 그러기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을 뿐만 아니라 머리와 체력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관리자들 중에 모든 일에 사사건건 참견하려 들거나 모든 일을 직접처리하려 드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일의 경중과 완급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관리자 직급에 있는 사람들은 이 항목을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적절히 관대하고 적당히 엄격하라 ▶▶
지나친 너그러움과 인자함은 연약함으로 오인되거나 상대방에게 잘못된 욕망을 심어주기 쉽다. 또한 도를 넘어선 용맹함과 엄격함은 잔학함을 야기하게 마련이다. 예로부터 현명한 사람들은 관대함과 엄격함을 적절히 조절해 사람을 다스릴 줄 알았다.
증국번(曾國藩)은 태평천국군에 맞서 상군을 조직했는데, 군사 중에 혁혁한 공을 세워 일품 관직을 하사받은 이세충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이세충은 성격이 난폭하고 교활해 통제하기 어려운데다 그 부하들까지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다. 이에 증국번은 ‘이관이엄(二寬二嚴)’, 즉 너그럽게 대하는 두 가지 방법과 엄격하게 대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이세충을 다스렸다. 증국번의 말을 직접 빌리자면, “금전이나 명성과 관련된 것은 너그럽게 대하고, 예의나 도덕과 관련된 것은 엄격하게 대해야 한다는 말이네. 너그러움과 엄격함을 겸비하고 휘하에 강한 군대를 둔 사람이라면 제아무리 용맹한 사람이라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할 것이네.”라고 했다.

혜안을 지녀라 ▶▶
예로부터 처세에 능하고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은 남다른 혜안을 지니고 있었다. 다시 말해 그들은 당장의 이익이나 위험에 혹하지 않으며 향후의 이해득실까지 두루 고려한다.
전국 시대, 공자의 제자 복불제(宓不齊)는 단부 지역의 현장을 지냈다. 그때 마침 제나라가 노나라를 침공했는데, 제나라가 노나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단부를 거쳐야만 했다. 전쟁 소식이 전해지자 단부의 노인들은 복불제를 찾아가 “밭에 뿌린 보리가 이미 익었으니, 네 것 내 것 할 것 없이 일단 전부 거둬들이도록 하자. 그렇지 않으면 적이 약탈해가 군량이 될 게 뻔하다”라고 몇 차례 조언했다. 하지만 복불제는 그 조언을 매번 못들은 척했다. 얼마 후 제나라 군대가 들어와 보리를 모두 약탈해갔고 노인들은 화를 내며 우회적으로 복불제를 욕했다. 이에 복불제는 이렇게 응수했다.
“올해 보리를 거두지 못했다면 내년에 다시 심으면 되지 않느냐. 만약 밭을 일구지 않은 이들에게 전쟁을 기회 삼아 식량을 가져가게 한다면 그들은 앞으로 오히려 적이 침입하기를 바라게 될 것이다. 단부에서 한 해 동안 기른 보리가 노나라의 국력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만약 백성에게 요행을 바라는 심리가 생겨 사회 풍조가 나빠진다면 이것이 노나라에 가져다주는 손해는 몇 대에 걸쳐서도 회복할 수 없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지나치게 따지면 따르는 이가 없다” ▶
처세는 ‘내방외원(內方外圓, 안으로는 모나고 밖으로는 둥글다)’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다시 말해 큰 원칙에는 흔들림이 없어야 하고, 작은 일에는 너무 많은 것을 따지지 말고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또한 옛 선인들은 ‘지혜는 원만히 하고자 하되 행동은 방정하게 하고자 하라(智欲圓而行欲方).’고 했다. 이는 곧 ‘안으로는 모나고 밖으로는 둥글며, 도는 원만하고 덕은 방정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인간관계에서는 원칙과 융통성을 적절히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의 성공도 재촉할 수 있다.
융통성을 적절히 발휘해 난처한 상황을 통쾌하게 타개한 일화가 있다. 남조(南朝) 제나라의 유명한 서예가 왕승건은 진나라 왕희지의 4대손으로, 십체 중에서도 특히 행서와 해서에 능했으며 서예에 조예가 아주 깊었다. 당시 제나라의 고제 소도성 역시 서예에 능했으며 그 점을 대단한 자랑으로 여기고 있었다. 하루는 고제 소도성이 왕승건에게 서예를 겨루자고 청했다. 왕승건은 황제의 제안이라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경합에 응했다. 글씨를 다 쓰고 나서 소도성이 ‘누가 으뜸인지’ 묻자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거북해진 왕승건은 곰곰이 생각한 끝에 역사에 길이 남을 기막힌 대답을 내놓았다. “소신의 서예는 신하들 가운데 으뜸이고, 폐하의 서예는 황제 가운데 으뜸이옵니다.” 왕승건은 신하와 황제 간의 껄끄러운 경합을 교묘하게도 ‘신하조’와 ‘황제조’로 나누어 평가함으로써 황제의 승부욕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자신의 명예와 위신도 지켜냈다.

원만한 인간관계의 기본전제는 ‘이해’다 ▶
사람의 마음을 얻고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즉 우선 통(通)해야 동(動)하게 마련이다. 여기에 필요한 것이 바로 재치와 순발력 및 사람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혜안이다. 이 책은 동서양의 긴 역사를 쥐락펴락했던 영웅호걸들이 최악의 위기를 넘기고 자신을 다스려 타인의 신뢰와 마음을 얻었던 여러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이야기들을 접하는 동안 독자들은 무릎을 탁 칠 만큼 기발하고 기막힌 삶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전국 시대 재상을 지낸 맹상군의 경우, 재간과 대범함을 지닌 풍훤이란 인물 덕에 훗날 모함을 받아 쫓겨났을 때 비루함을 모면할 수 있었다. 링컨의 경우, 변호사 시절에 친구의 아들이 살인범으로 몰리자 냉철하고 면밀한 통찰력으로 재심에서 진실을 밝혀낼 수 있었다. 또한 서로 이웃하고 있던 양나라와 초나라의 경우, 수박모종 사건이 벌어졌을 때 자애로운 현령 송취의 지혜로 양국 간 윈윈 관계를 도모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수많은 사례에서 우리는 선인들의 뛰어난 통찰력과 혜안을 엿볼 수 있으며, 그 바탕에는 인간의 심리를 꿰는 능력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상사와 부하직원, 친구 사이, 연인 및 부부 사이 등 ▶
《채근담(菜根譚)》에 이런 말이 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마음이 너무 분명하면 사물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며, 현명함과 어리석음을 구별하는 마음이 지나치게 분명하면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안으로는 엄밀하고 명확해야 하지만 밖으로는 원만하고 너그러워야 한다. 그렇게 해서 좋은 것과 추한 것이 균형을 이루게 하고 현명한 자와 어리석은 자 모두가 이로움을 누린다면 그것이 바로 만물을 낳고 기르는 생성의 덕이 된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접하고 관계를 맺는다. 상사와 부하직원, 친구 사이, 연인 및 부부, 고객 관계 등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나름의 관계 속에서 행복감과 뿌듯함, 좌절, 분노 등을 경험한다.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갖가지 일화를 통해 각 관계마다 반드시 필요한 덕목과 대화법 및 처세법을 하나하나 짚어준다.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에는 겸손과 격려가 강조되며, 친구 사이에는 신의와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게 바람직하다. 연인과 부부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배려와 존중이며 고객 및 타인과의 관계에서는 먼저 다가가려는 적극성이 필요하다. 특히 연인 및 부부 사이를 다루고 있는 8장의 경우 마르크스,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링컨, 존 트라볼타 등 저명한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사랑 및 결혼생활을 사례로 존중과 배려가 행복한 가정에 얼마나 중요한지 간접적으로 잘 전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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