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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출생의 비밀 선택 노라의 상심 피비의 추도식 1965년 메모리 키퍼 좋은 사람들 데이비드의 과거 1970년 노라의 방황 5월제 캐럴라인의 투쟁 1977년 1 아루바 섬에서 폴의 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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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3월, 미국 켄터키 주 렉싱턴에 갑작스런 폭설이 내린다. 정형외과 의사인 데이비드 헨리는 임신한 아내 노라가 진통을 시작하자 병원으로 데려가지만, 폭설 때문에 동료 의사가 오지 못하게 되어, 간호사 캐럴라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아이를 직접 받아낸다. 노라는 마취 전 아들이면 폴, 딸이면 피비로 이름을 짓고 싶다고 말한다. 곧 남자 아이 폴이 건강하고 무사하게 태어난다. 그러나 잠시 후 뜻밖에도 쌍둥이 여자 아이 피비가 태어나고, 그 아이는 다운증후군이었다. 딸아이의 증상을 즉각 알아차린 데이비드는 이 찰나의 순간에 자신을 평생 괴롭힐 중대한 결정을 내리고 만다. 간호사 캐럴라인에게 그 딸아이를 장애아 시설로 데려가라고 지시한 뒤, 마취에서 깨어난 아내에겐 그녀가 쌍둥이를 낳았는데 둘째 아이인 딸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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