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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서원에서 행복한 책읽기』
들어가며 문학 - 문학과 함께 삶을 살다 평범한 일상에서 시를 찾다 - 『고든박골 가는 길』 시는 '시'일 뿐입니다 - 『백석 시 바로 읽기』 평범한 소녀로부터 시작된 평화의 기적 - 『가자에 띄운 편지』 돈키호테를 통한 우리들의 정의 깨치기 - 『돈키호테』 우리의 몽도는 지금 어디에? - 『어린 여행자 몽도』 우리 것의 신비로움을 찾아서 -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 신화』 진심으로 소통하는 진정한 만남 - 『사랑과 사랑을 둘러싼 것들』 어느 소녀의 '때론 아프고, 때론 불꽃 같은' 삶 - 『내 생애 단 한번』 우리가 뽑은 추천도서 목록 역사.사회 - 역사와 사회, 그 씨줄과 날줄로 세상을 읽다 과거 속에서 찾는 미래 - 『미래를 여는 역사』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우리의 문화재 - 『우리역사 과학기행』 모두가 함께하는 세계 공동체 - 『국경 없는 마을』 서구문명 속의 나를 찾아서 - 『나는 몇 퍼센트 한국인인가?』 "Mom, Please don't say like that! It's shame." - 『한국어가 사라진다면』 한발 앞서가는 새로운 가치 - 『오늘의 세계적 가치』 앎과 삶의 경계를 이어주는 영상시의 향연 - 『지식e』 세계 경제에 미치는 자본의 허와 실 - 『자본의 세계화, 어떻게 헤쳐 나갈까?』 세계의 빈곤, 나의 책임입니다 - 『세계의 빈곤, 누구의 책임인가?』 우리가 뽑은 추천도서 목록 철학 - 철학으로 나를 만나기 일상에서 철학하기 - 『101가지 철학체험』 피노키오에게 정체성 찾아주기 - 『피노키오는 사람인가, 인형인가』 소녀, 물음표를 찍어대다 - 『내일 지구에 종말이 온다면 나도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을 수 있을까』 문학 속에 숨겨진 철학 엿보기 -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 철학과 함께 역경 헤쳐나가기 - 『알도와 떠도는 사원』 두 글자에 갇힌 의식 해방시키기 - 『두 글자의 철학』 미학과 관계 맺기 -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내 안의 나를 찾아가기 - 『Who am I?』 우리가 뽑은 추천도서 목록 예술 - 오감의 예술을 사랑으로 그리다 도발적 예술가들, 시대를 뒤흔들다 - 『너무 낡은 시대에 너무 젊게 이 세상에 오다』 외로운 화가와 사랑에 빠지다 - 『내 친구 빈센트』 집 짓는 산타클로스 세상에 내려오다 - 『희망을 짓는 건축가 이야기-사무엘 막비와 루럴스튜디오』 삶을 디자인하다 - 『이노베이터』 얼마나 많은 사랑을 남겼는가 - 『Friendship』, 『Love』, 『Family』 색은 살아 있다 - 『color는 doctor』 나를 미치게 하는 클래식 - 『이 곡만 듣고 나면 살맛이 난다』 영화 속에서 찾은 인생 - 『철학, 영화를 casting하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다 - 『그림 같은 세상』 우리가 뽑은 추천도서 목록 교육 - 꿈꾸는 청소년, 우리들의 미래를 말하다 떠나는 자와 남는 자의 마지막 수업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우리가 꿈꾸는 수업 - 『창가의 토토』 오아시스의 장을 찾아서 - 『주제와 변주』 너는 정말로 소중한 사람이야 -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내가 진정 원하는 나의 미래에 대하여 - 『13세의 헬로 워크』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 지금 내 곁에서 함께 진심을 나누고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리고 앞으로 만나게 된 나의 친구들에게 -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내가 직접 만드는 나의 인생 - 『핸드메이드 라이프』 작은 영웅들을 찾아서 - 『국경 없는 의사회』 우리가 뽑은 추천도서 목록 생태.환경 - 에코토피아를 꿈꾸다 기꺼이 물어주십시오 - 『에코토피아 뉴스』 지구온난화의 최전방에 서서 - 『지구의 미래로 떠난 여행』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 『오래된 미래』 조물주와 피조물의 투쟁 - 『침묵의 봄』 세대를 뛰어넘는 책임감을 느껴라 - 『요람에서 요람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생각 -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비판을 넘어 대안으로 - 『세상을 바꾸는 대안기업가 80인』 에코 시스템의 복원을 꿈꾸는 도시 - 『세계의 환경도시를 가다』 살아 있는 생명의 흙 - 『살아 있는 갯벌 이야기』 인간과 동물, 뭐가 다르다는 거야? - 『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 기후변화, 그 출발부터 해결책까지 - 『기후변화-지구의 미래에 희망은 있는가?』 우리가 뽑은 추천도서 목록 맺으며 『토토, 모리를 만나다』 토토가 토토에게 수업을 시작하며 1. innovator 2. 돈키호테의 아이들 3. 알바트로스의 비행 4. 전환점 5. 희망의 인문학 6. 세상을 바꾸는 창조적 열정가들 7. 실천의 첫걸음 8. 모두의 세계적 가치 9. 우리가 별이야 10. 공자, 맹자와 만나다 11. 실천 없는 생각 = 죽어버린 생각 12. 물처럼, 나비처럼 13. 세계와 소통하다 14. 묵자, 순자 行을 논하다 15. 네팔에서 온 메시지 16. 네팔에서 온 메시지 16. 내 삶의 혁명가 수업을 마치며 우리들의 흔적 『창조적 열정을 지닌 청소년,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 머리말 - 청소년, 우리의 삶을 변주하다 문학 - 꿈꾸지 않는 자는 청년이 아니다 / 이윤영 1. 시인의 시에 대한 배고픔보다 금전적 풍요로움이 더 바람직한 것인가? 2. 문학은 때로는 평온한 초원으로, 때로는 폭풍우와 같은 여러 가지 상황을 제시해, 현실을 이겨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가? 3. 문학수업이 토론식에다 지식이 아닌 느낌을 준다면, 과연 아이들은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까? 역사.사회 - 나를 고발한다 / 이정민 1. 타인과 나는 어떤 끈으로 연결되어 있을까? 2. 진실이 왜곡되고 있는 지금, 그것에 저항하면서 진실을 꿰뚫어볼 수 있는 눈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3. 모두가 살아있는 돈키호테처럼 꿈꾸고 행동하면 이 세상은 변화할 수 있을까? 철학 - 내 삶의 존재방식 / 김원모 1.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행복하게 살아가기 2. 앞으로 한참을 더 헤매더라도 나에게 충실해질 수만 있다면 좋다. 나는 어디에서 나를 찾을 것인가? - 주인된 나로서 살아가기 3. 우리는 왜 소통해야 하는가? -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예술 - 삶을 예술처럼 세상을 예술처럼 / 김유리 1. 우리는 지금까지 예술을 어떻게 바라보았으며 진정한 예술이란 과연 무엇인가? 2. 예술이 순수와 내면에 치우쳐 사회로부터 끊임없이 탈주하는 지금, 대중과 예술의 소통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3. 영감을 던져주는 대중매체는 존재할 수 없는가? 디지털 카메라와 대중매체도 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가? 교육 - 토토, 모리를 만나다 / 이상화 1. 우리들의 교육혁명,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교사가 21세기 아이들을 가르친다? 2. 맹목적인 입시전쟁을 종결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3. 왜 우리는 도덕교육을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일까? 생태.환경 - 에코토피아를 꿈꾸다 / 김나리 1. 어느 날 자연이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말을 건다면……? 2. 1분 1초, 매순간을 지탱해주는 지구와 자연을 위해 우리는 어느 정도까지 불편한 생활을 감수할 수 있을까? 3. 지구의 파괴를 막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맺음말 - 진실한 소통의 장, 그 시발점을 꿈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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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책과 함께, 책을 통해, 꿈꾸고 자라는 인디고 아이들!
진정한 책읽기를 통해 이들이 일구어낸 작은 혁명! 책, 독서, 논술……, 온 나라가 ‘독서 지도’에 열병을 앓고 있는 이때, 인디고 서원과 인디고 아이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디고 아이들(The Indigo children)이란 인지심리학자인 낸시 앤 태프가 쓴 『색깔을 통한 삶의 이해』라는 책에 소개된 1980년대 이후 출생한 독립적이고 주체적이며 창의적인 아이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책에서는 인디고 서원에서 함께 책읽고 사유하며 토론하고 실천하는 쪽빛 아이들을 통칭하여 부르고 있다. 16년째 부산에서 독서 토론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허아람 선생과 그 제자들은 어떤 목적을 위한 독서가 아닌 순수한 즐거움에서 책을 읽어나가 자연스럽게 뛰어난 논술 및 구술 실력을 키운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인디고 서원과 허아람 선생이 이끄는 독서 교실은 성적이라는 기준에 의해 보이지 않는 차별을 받아야만 하는 청소년들에게 탈출구와 같은 곳이다. 어떠한 편견도 없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받으며, 차별이 존재하지 않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공간이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한 가지 주제를 두고 몇 주 동안 토론하기도 하고, 인터넷의 토론방에서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한다. 이곳에서 인디고 아이들은 ‘독서는 공부의 연장이 아니라, 내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것임’을 배운다. 입시지상주의에 내몰려 모두가 대학이라는 골인 지점을 향해 정신없이 달려가고 있을 때, 인디고 아이들은 다양한 인문학 고전들을 읽고, 자유롭게 사색하며, 창의적 논리로 맞부딪치는 토론을 벌이며 전인적 교양을 쌓아가고 있다. 인디고 아이들은 다양한 책을 읽으며 기록해 두었던 좋은 책들의 목록과 행복했던 책읽기 수업, 그리고 현실을 향해 던지는 질문들을 모아, 더 많은 친구들과 공유하고자 7개월간 쓴 세 권의 책을 차례대로 펴냈다. 인디고 아이들이 펴낸 책들을 통해, 책을 읽는 아이들이 미래의 독자로 어떻게 진화하는지 볼 수 있을 것이다. 책과 책을 종횡무진 넘나들던 아이들, 이제는 자신이 책을 직접 쓰다! 인디고 아이들은 독서를 통해 이 땅에 교육의 본질적 모습이 정착되기를 갈망하고 있다. 그것은 독서 토론-대화라는 작은 교육적 실천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덕적 품성(인성)과 예술적 감성, 그리고 비판적 지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모습일 것이다. 책 자체는 이미 모든 인간의 선생님이며 그것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일은 새삼스럽다. 다만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마음으로 감동하고 영적으로 성숙하며 지적으로 깊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적 환경과 인식의 부재를 채워주는 일이 필요한 것이다. 입시전쟁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이 읽을 여유가 있는 ‘교과서 외’의 책은 1,600자 원고지를 채우기 쉬운 논술·구술 프린트나 대형서점의 베스트셀러가 대부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해본다는 것은 독서와 단절된 삶, 철학이나 교양이 사실상 부정되고 있는 교육풍토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렇게 책과 책을 자유롭게 넘나들던 청소년들이 직접 글을 써 책까지 엮어낸다는 것은 청소년들의 꾸준한 독서가 작은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