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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는 가능하다
브라질 노동자당에서 배운다 개정증보판
켄 실버스타인, 에미르 사데르 저 / 최규엽 역
책갈피 200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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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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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서문
들어가며

1장 좌익의 전통이 없는 나라

2장 경제 성장과 정치적 저항

3장 상 파울루 파업과 PT의 탄생

4장 농업 개혁과 내륙 지방에서 PT의 성장

5장 제도 정당으로 가는 길

6장 PT의 이념

7장 1989년의 대통령 선거운동

8장 전망

부록 룰라의 이야기를 듣는다
부르주아 헤게모니의 재건 - 노동자당과 1994년 선거(애콥 고렌더)
브라질 노동자당, 무엇을 하고 있나? (장석준)
브라질 노동자당의 초기 형성 과정 (데이빗 비첨, 앤 에이드넘)

후주
약어

저자 소개

저자 : 켄 실버스타인
1993년 12월『카운터 펀치』를 출판하기 전에 거의 5년 동안 켄 실버스타인은 AP통신의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주재 통신원 일을 했다. 그는 에미르 사데르와 함께『Without Fear of Being Happy』라는 책을 공저했다. 실버스타인은 또한「네이버」,「미국 언론 평론」,「워싱턴 먼슬리」,「하퍼스 인터뷰」,「이 시대」,「뉴 스테이츠먼」지 등 여러 잡지에 자유기고가로서 기고해 왔다. 저서로는 이 책을 포함해『Prirate Warriors』(2001),『Washington on $10 Million a Day : Hour Lobbyists Plunder the Nation』(1998),『Washington Babylon』(1996) 등이 있다.
저자 : 에미르 사데르
브라질 상 파울루 대학 사회학과 교수로서 저서로는『쿠바혁명』,『칠레의 민주주의와 독재』등이 있다.
역자 : 최규엽
이 책의 옮긴이 최규엽은 1953년 전남 부안 백산에서 출생했다. 그는 1972년 전주고 3년 재학 중 유신헌법 반대로 무기정학을 당했으며, 1974년 고려대학교 입학 후 유신독재에 맞선 시위 주도로 제적당했다. 18년 만인 1992년에 고려대 독문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에는 잉꼬법랑 노조위원장, 1987년 서울남부지역노동자연맹 의장, 1993년 푸른 정보 대표와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 정책위원장, 1997년 권영길 선거대책본부 정책위원장, 1998년 국민승리 21 집행위원장, 2000년 민주노동당 준비위원회 정책위원장과 민주노동당 서울남부지역본부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민주노동당 금천지구당위원장, 민주노동당 자통위 위원장으로 활발한 정치 활동을 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1쪽 | 523g | 153*224*30mm
ISBN13
9788979660241

책 속으로

PT가 만들어지게 된 주요 이유는 처음으로 노동운동이 자신의 정치적 도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었다. '사장들이 없는 정당', '우리가 노동할 수 있다면 우리는 지도할 수도 있다', 'PT에게 표를, 그렇지 않으면 부르주아지다'. '노동자는 노동자 후보에게 표를' - 이러한 슬로건들은 전국적인 정치 무대에서 PT가 자신을 확인하는 단계와 부합되는 슬로건들이었다.

PT는 기본 강령이나 전략적 강령이 없이 조직화를 시작했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사회주의는 항상 주요한 요구였다. 노동자 계급 - 특히 산업 노동자 - 이 정치적 전위로 간주됐기 때문이다. 이 후자의 개념이 중심적인 것이었는데, PT 강령의 핵심을 표현한 것이었다. 따라서 당의 강령보다는 당시 바라는 사회적 구성이 더 명확했다. 바르가스의 포퓰리즘이 노동운동을 오랫동안 지배해 왔고, 사회민주주의 전통이 존재하지 않았고, 또 공산주의자들이 노동운동에 거의 영향력을 지니지 못했고, 포률리즘적인 신조에 거의 도전을 제기하지 못했던 브라질 같은 나라에서 노동자 계급의 정치적 자주성을 주장한 것은 PT의 구상을 독특한 것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 p.14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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