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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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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생태주의 이념과 현황, 그리고 전망_ 한면희
1. 환경문제와 생태적 인식
2. 보수적 환경주의와 한계
3. 급진적 생태주의의 트로이카
4. 제3의 길로서 인도적 생태주의

2장 지구공동체 윤리로서 환경정의_ 최병두
1. 세계화·지방화 시대의 윤리로서 환경정의
2. 환경정의운동의 등장과 발달
3. 환경정의 이론의 발달과 유형
4. 시장의 논리를 넘어 환경정의의 윤리로

3장 문화생태학이란 무엇인가_ 한경구
1. 머리말
2. 문화생태학의 등장
3. 문화생태학의 의의
4. 문화생태학 이후의 발전
5. 맺음말

4장 살림과 여성 생명운동_ 김정희
1. 머리말
2. 천대받으면서 여전히 궁상맞고 위기에 빠진 살림
3. 부활하는 살림
4. 살림의 경계, 살림의 길

5장 홀리스틱 생태교육에 대한 이해_ 권성아
1. 인류문명의 발전 및 그 한계와 교육
2. 홀리스틱 교육의 필요성과 특징
3. 홀리스틱 생태교육의 내용과 방법
4. 홀리스틱 교육과 홍익인간과의 만남
5. 홀리스틱 교육에 입각한 한국 교육의 반성
6. 한국적 홀리스틱 생태교육의 추구

6장 21세기 지구화 시대의 녹색당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_ 차명제
1. 머리말
2. 서구에서의 녹색당 형성 과정
3. 녹색당의 창당
4. 신사회운동이 녹색당을 창당할 수 있었던 요인
5. 녹색당의 핵심 가치
6. 녹색당의 특징
7. 한국에서의 녹색당 성립 가능성
8. 맺음말

7장 환경경제학을 넘어 생태경제학으로_ 최미희
1. 머리말: 지구 생태계 위기와 경제학의 역할
2. 생태경제학적 접근
3. 생태경제학 접근방식의 실제
4. 생태경제학의 당면 과제

8장 환경수도의 개념과 전략: 생태도시 모델을 중심으로_ 조명래
1. 머리말: 환경수도란(독일 프라이부르크의 경험)
2. 생태도시의 구성원리와 조성방안
3. 제안: 창원시 환경수도 만들기의 방안

9장 쿠바 농업에 대한 사례연구와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_ 권영근
1. 지속 가능한 사회란 무엇인가
2. 쿠바 농업에 대한 사례연구
3. 농업의 본래적 개념에 대한 재검토
4. ‘다원적 기능’인가, ‘본래적 가치’인가
5. 적극적 공생형 환경전략의 사례 만들기: 농업과 환경의 조화를 통한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생명공동체 형성 정책 추진

10장 생태학과 자연 이해_ 김기윤
1. 생태계 생태학은 자연의 거울인가
2. 생태계 개념의 출현
3. 생태계 개념의 확립
4. 생태계 개념에 대한 생태학 내부로부터의 도전
5. 생태계 개념에 대한 생태학 외부로부터의 도전
6. 생태계 개념의 심미적·도덕적·형이상학적 권위

11장 생명공학의 문제와 그 근본 대책_ 박병상
1. 머리말
2. 생명공학의 겉과 속
3. 대안
4. 맺음말

12장 대안적인 과학기술의 모습_ 박진희
1. 위기의 지구환경
2. 환경정책과 과학기술 개발 패러다임의 변화
3.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의 출현
4. 과학기술의 생태적 전환을 넘어서

저자 소개

편자 : UNEP 한국위원회
UNEP의 국가위원회는 1985년 ‘유넵집행이사회 결정안 13/33’에 근거하여 2005년 현재 총 32개 국가에 설립되어 있다. UNEP 국가위원회는 개별 국가 차원에서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 당사자 그룹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본부가 세운 환경정책이 각국에서 이행되도록 도모하고 있으며 각종 환경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위원회 중 1996년 2월 14일 13번째로 설립된 ‘UNEP 한국위원회’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을 포함한 모든 UNEP 국가위원회는 유엔의 다른 기관과는 달리 정부와 분리된 민간차원의 활동을 추구하여 정책적 독립성과 운동성을 확보함으로써 더 진보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역자 : 한면희 외
한면희: 녹색대 녹색문화학과 교수
최병두: 대구대 지리교육과 교수
한경구: 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김정희: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
권성아: 상지대 겸임교수
차명제: 동국대 생태환경연구센터 교수
최미희: 국회예산정책처 산업사업평가팀장
조명래: 단국대 사회과학대학 도시계획전공 교수
권영근: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소장
김기윤: 한국과학사학회 회장
박병상: 인천 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
박진희: 동국대 교양교육원 조교수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9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6037816

책 속으로

UNEP 한국위원회가 기획한 이 책은 초록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느끼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초록사회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두가 함께 고민해보려는 의도로 집필되었다.
초록으로 세상을 읽고 해석하는 데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각 분야의 초록 앎과 실천을 모아놓은 이 책은 각 장마다 저자들의 치열한 고민을 담아내고 있다.

1장 한면희의 ‘생태주의 이념과 현황, 그리고 전망’은 초록 사고의 뿌리, 유형, 한계 등을 살펴본 뒤 인간 중심주의를 넘어서는 ‘인도주의적 생태주의’라는 ‘초록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2장 최병두의 ‘지구공동체 윤리로서 환경정의’는 환경(자원의 배분)을 둘러싼 구성원 간의 공평한 관계로 규정되는 환경정의를 지구공동체를 꾸려가는 ‘초록윤리’로 재정의하고 있다. 3장 한경구의 ‘문화생태학이란 무엇인가’는 인간이 어떻게 환경을 사용했고, 또한 적응했는지를 논하는 문화생태학을 소개하면서 문화 다양성이 담보되는 지속 가능한 삶의 양식이라는 ‘초록 삶’의 의미를 부각시킨다.

4장 김정희의 ‘살림과 여성 생명운동’은 생명의 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여성성이 반영되는 살림의 원리를 삶 전반으로 확대 적용하는 여성생명운동이라는 ‘초록 실천’을 제안하고 있다. 5장 권성아의 ‘홀리스틱 생태교육에 대한 이해’는 인간과 자연을 하나로 통합하는 앎을 다루는 ‘홀리스틱 교육’이라는 ‘초록 가르침’을 제창하고 있다. 6장 차명제의 ‘21세기 지구화 시대의 녹색당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는 정치의 세계를 초록으로 작동시키는 정치세력으로서 녹색당의 의미를 새롭게 조망하면서 ‘초록정치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7장 최미희의 ‘환경경제학을 넘어 생태경제학으로’는 환경을 시장재화로 전락시킨 환경경제학 대신 환경을 생태적 가치로 다루는 생태경제학을 진정한 ‘초록경제론’으로 제시하고 있다. 8장 조명래의 ‘환경수도의 개념과 전략’은 독일의 환경수도로 불리는 프라이부르크를 모델로 생태적 원리로 구성되는 ‘초록도시론’을 설명하고 있다. 9장 권영근의 ‘쿠바 농업에 대한 사례연구와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은 농업을 생산의 개념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적 삶의 개념으로 규정하고 ‘초록생명산업’으로서 농업의 길을 찾고 있다. 10장 김기윤의 ‘생태학과 자연 이해’는 생태학에서 말하는 생태계라는 개념이 그리는 세계를 자연과 동일시하는 데 따른 인식의 오류와 한계를 지적하고 나아가 자연에 대한 성찰적 앎, 즉 진정한 ‘초록 앎’이 될 대안생태학을 열고자 한다.

11장 박병상의 ‘생명공학의 문제와 그 근본 대책’은 생명공학이 만연한 생명의 위기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는커녕 오히려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건강한 ‘초록 삶’이 진정한 해법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12장 박진희의 ‘대안적인 과학기술의 모습’은 각종 위험과 위해를 필연적으로 발생시키는 주류 과학기술을 넘어서기 위해 과학기술의 생태적 전환, 즉 ‘초록과학기술’로의 전환을 요청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는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의 후유증과 경제개발에 따른 자원과 에너지의 무분별한 소비로 환경이 큰 몸살을 앓고 있다.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것도 희생할 수 있다는 생각은 환경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아이러니하게도 경제가 좋아지고 생활이 풍족해지면 사람들은 환경문제에 매우 민감해지고, 경제가 나빠지고 먹고살기 어려워지면 환경에 대한 관심보다는 개발을 주장한다. 이러한 우리들의 이율배반적인 행위가 근본적으로 고쳐지지 않는다면 지구의 미래는 밝지 않을 것이다.

여러 가지 이해관계에 얽혀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잣대로 재단되어온 환경에 대한 생각은 이제 좀 더 생명에 대한 근본적인 관점으로 변해야 한다.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각종 행위를 우리 삶에 어떻게 올바르게 적용시킬 것인지를 좀 더 근본적으로 생각해보고, 우리가 처한 환경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아가야 할 시기이다. 이 책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다양한 각도로 환경문제를 정의하고 설명함으로써 환경문제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도움으로써 환경에 대한 올바른 사고의 틀을 만들어가는 방식을 함께 고민해보려는 의도로 UNEP 한국위원회에서 기획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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