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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 임금을 막아서다 / 왕이 되리라 / 사라진 백우포 / 모함 / 홍국영 / 실패를 배우다 / 마지막 위기 / 왕이 되어 / 아픔을 딛고 백성 곁으로 / 사라진 꿈 / 이야기 밖 정조대왕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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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은 아버지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하는 것을 지켜만 볼 수 없었다. 아무리 할아버지 영조의 어명이라 해도 말이다. 결국 야심한 밤, 아버지가 갇힌 뒤주로 다가가는데 뜻밖에도 송연과 대수의 도움을 받게 된다. 셋은 우정을 약속하고 헤어진다. 세손인 산은 송연, 대수와 함께 영조에게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고함을 알리려 하나 무산되고 만다.
청년이 된 산은 끊임없는 암살 위협과 모함을 받게 된다. 아무도 믿을 수 없고 누구도 산에게 힘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신도 모르게 송연과 대수의 도움을 받게 된다. 산은 홍국영을 만나 자신의 뜻을 펼칠 기회를 잡게 되고 수많은 역경을 헤쳐 나가며 왕이 되리라 결심한다. 영조의 죽음으로 어렵게 왕이 된 산은 정치적인 싸움을 통해 자신의 개혁정치를 이루려 하지만,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음을 실감하게 된다. 결국 산은 백성을 위한 정치만이 진정한 정치임을 깨닫고 관습을 혁파하고 백성을 위한 수많은 정책을 펴나가게 된다. 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억울한 죽음을 복원하고 자신의 정치적 역량을 알리기 위해 수원 화성을 축조하면서 수많은 과학적 산물을 쏟아낸다. 화려한 화성행차를 끝내고 돌아오던 중 갑자기 쓰러진 정조는 끝내 일어나지 못하고 개혁을 꿈을 미룰 수 밖에 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