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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를 민족의 이름으로 심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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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위대한 미래를 기약하는 출발선 / 오종렬 민간법정 준비하며 민족정의와 진실의 이름으로 조선일보를 고발합니다! 민간법정 헌장 기소장 조선일보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 행위에 대한 증거 자료 목록 공판조서 별지 1 - 검사단 모두진술 별지 2 - 변호인단 모두진술 별지조서 1 - 증인 정운현에 대한 신문조서 별지조서 2 - 증인 강정구에 대한 신문조서 별지조서 3 - 증인 방재선에 대한 신문조서 별지 3 - 검사단 논고문 별지 4 - 변호인단 변론문 민간법정 판결 경과보고 민간법정 추진위원회 민간법정 구성 민간법정 추진위원 명단 민간법정을 마치며 '조선일보는 민간법정의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평화언론으로 거듭나라!' 민간법정 이모저모 민간법정 참관기 ① - 부끄러운 역사, 부끄러운 마음 / 여인철 민간법정 참관기 ② -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은 큰 물결 / 김제남 민간법정 취재기 - 미친 개는 몽둥이로 때려야 한다 / 김은혜 언론보도로 보는 민간법정(추진위 출범에서부터 판결문 전달식까지) 사진으로 보는 민간법정(추진위 출범에서부터 판결문 전달식까지) 마무리를 대신하며 - 조선일보 반대투쟁은 아름답다 / 김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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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이 유신헌법을 선포하고 유신체제를 확립하여 자신만의 완벽한 독재체제를 수립하자, 이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보도를 함으로써 인권상황과 민주주의의 진전 및 민주화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소망을 외면한 채 독재권력을 적극 찬양 · 미화하는 보도를 하였다.
조선일보는 1972년 10월 18일 사설, <평화통일을 위한 신체제>에서 "앞으로의 삶을 얻기 위하여 진정 알맞은 조치임을 기쁘게 생각…… 가장 적절한 시기에 가장 알맞은 조치…… 헌법 기능의 일부 정지와 아울러 이에 따르는 몇가지 조치가 선포된 것은 새로운 헌정질서의 존립을 위하여 만부득한 조치……. 비상사태는 민주제도의 향상과 발전을 위하여 하나의 탈각이요 시련이요 진보의 표현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라고 보도하여 유신체제 수립을 위한 비상게엄 선포를 옹호하는 보도를 하였다. 조선일보는 1972년 10월 28일 사설, <유신적 개혁의 기초>에서 "발의측의 문제의식이 어렇듯 왕성하고 과감한 개혁이 담긴 개혁안은 일찍이 본적이 없다. ……(통일주체 국민회의에서의 간접 선거가) 대통령을 직접 선거함으로써 빚어졌던 여러 가지 폐해와 부작용을 일소할 수 있게 된다. ……" 고 보도하여 국민의 직접선거권이 박탈되고 참정권마저 제한시킨 유신헌법의 대통령 간선제를 적극 옹호하는 보도를 하였다. --- p.5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