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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 1
루이즈 레니슨 저 / 이은정 역
아침나라 200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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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8월 미친 고양이, 앵거스
9월 키스를 가르쳐주는 남자
10월 내가 레즈비언?
11월 거친 남자
12월 스티프 딜런즈의 콘서트
1월 폭발한 수영복
2월 널 가만두지 않을거야
3월 롤프 해리스가 된 우리 아빠
4월 스토킹
5월 공들이 가만히 있으라고 쓰는 거예요
6월 잠옷 파티
7월 섹시 가이 강림하다

저자 소개

역자 : 이은정
1966년 출생하여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출판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십」「진정한 부자가 되는 놀라운 법칙」「씽씽 인라인 스케이트」「조앤롤링전기(해리포터 저자)」등 다수가 있다.
저자 : 루이즈 레니슨
영국의 샌프란시스코라 불리는 아름다운 고장 브라이튼에 살고 있다. 루이즈는 「스티비 원더는 내 얼굴을 안다(Stevie Wonder Felt My Face)」라는 재미있는 쇼 프로그램의 성공 이후 코미디 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스티비 원더는 내 얼굴을 안다」는 에딘버러 페스티벌 어워드와 BBC의 특별상을 2회 수상하였다. 최근에는 「존필(John Peel)」의 리포터로, 또 「여성의 시간」의 고정 출연자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의 웃음이 주는 치료 효과는 무한하다. 루이즈는 영국의 「이브닝 스탠다드」신문의 칼럼니스트이며, 조지아를 주인공으로 한 다른 책도 쓰고 있다. 그녀에게는 가장 좋은 팬인 금붕어 2마리(핀과 브요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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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371g | 152*219*20mm
ISBN13
9788955870299

책 속으로

다행히도 그는 어리둥절해 하며, 마치 꿈꾸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나는 입을 뾰족하게 내밀며 말했다.
신디 크로포드(Cindy Crawford)의 말에 따르면 미소를 지을 때 혀를 뒤쪽에 붙이면 정말 섹시해 보인다고 한다. 물론 '루니(loony)'같은 발음은 혀를 뒤쪽에 붙이고 미소지으면서 말할 수 있지만 다른 말은 도저히 발음하기 힘들다.
어쨋든 그는 "길을 잃었군요. 어쩌죠. 난 프랑스어를 못 하는데"라고 대답했다. 나는 (입을 뾰족하게 내밀고)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Au secours, monsieurs(도와주세요, 오빠)"하고 말한 뒤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이봐요, 걱정하지 말아요, 내가 함께 가 줄 테니까."하며 팔짱을 꼈다.
이 모습을 본 엘렌과 줄리아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눈이 부실 정도로 잘 생긴 남자는 내가 가는 곳마다 부축해 주었다. 덕분에 나는 그의 몸에 기대어 우아하게 절름거렸다. 비록 멀리 가지 않아 프랑스 여자가 일하는 프랑스 과자점으로 나를 데리고 갔지만 말이다.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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