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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콩, 콩사마 수학스쿨
피타고라스와 함께 떠나는 수학원리 대탐험
박소영 글,그림
살림어린이 200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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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돈으로 산 첫 번째 제자
2. 나를 소개할까요?
3. 홍수 때문에 측량술이 발달한 이집트
4. 고대 이집트에서 직각을 만든 방법
5. 산술 기하학이 발달한 이유.
6. 노예가 된 피타고라스
7. 왕과의 악연
8. 로봇이 활약하는 피타고라스 정리
9. 폴리크라테스왕의 음모
10. 피타고라스 정리중 젤 쉬운 증명
11. 피타고라스의 정리
12. 나무 쌓기 놀이로 증명한 피타고라스 정리
13. 고향 사모스 섬을 떠나다
14. 고대의 그리스의 모습
15. 어디로 가야 하나?
16. 콩사마가 된 까닭
17. 뜻밖의 환영
18. 친구 밀론과 그의 딸 테아노
19. 가위질과 바느질을 최소로 한 옷 만들기
20. 드디어 학교를 열다.
21. 0차원의 세계에는 점이 살고 있다
22. 점, 선, 면, 공간의 차원에 대한 정의
23. 테아노의 생활
24. 정다면체의 발견
25. 삼각수
26. 수학을 치료에 이용하는 의사 데모케데스
27. 천인회를 이끄는 킬론과 니노
28. 인구가 급증할 때에는 수학이 필요했다
29. 복잡한 식을 한 줌으로 만드는 기호
30. 삼각수 반죽하기
31. 우등생 비법 에빙하우스의 기억곡선
32. 삼각수 반죽의 달인 가우스
33. 삼각수 한방에 가는법
34. 삼각수의 점의 개수 구하는 법 2가지
35. 피바람을 몰고 온 사건의 발단

부록
정다각형, 정다면체
“플러렌” 실험실의 축구공
피타고라스가 선물한 축구공을 닮은 건축물
삼각수

저자 소개

저자 : 박소영
어느날 문득 인터넷 세상을 접하고 컴퓨터의 위력에 놀라 입이 떡 벌어진 채, 늘 노트북을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 사범대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교육학(수학전공) 석사를 마치고, 중·고등학교 수학교사를 거쳐 지금은 수학 만화를 만들고 있다. 블로그에 <콩, 콩사마 피타고라스>라는 제목으로 수학학습 만화를 꾸준히 연재하는 중이고, 수학자들을 차례차례로 만화로 그리고자 하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11쪽 | 451g | 172*225*20mm
ISBN13
9788952207289

출판사 리뷰

어설픈 수학동화·만화로는 수학 공부를 할 수 없다!!

이제 어설픈 수학만화는 가라! 시중에 수학이 등장하는 만화나 동화는 꽤 많다. 그러나 여기에 등장하는 ‘수학’은 양념에 불과하다. 수학적 문제가 나오긴 하지만 실제 수학 교육과정이나 수학 원리, 내용을 제대로 이해한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보자.

피타고라스가 수학 공부를 하러 떠났던 이집트를 살펴보자. 이집트에서는 매년 나일강의 물이 범람하였다. 그로 인해 땅에 경계를 설정해놓으면 매년 쓸모없게 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매년 땅을 측량하여 정확하게 나누어주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발달한 것이 노끈을 통해 직각 삼각형을 만들고, 이로 면적을 측정하는 기술이다. 결국 피타고라스 정리는 이집트인들이 땅을 측량하는 방법을 보고, 이를 효율적으로 계산하는 원리와 원칙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런 식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 현재를 좀더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하는 것이 수학이라는 점은 이 책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피타고라스가 왜 ‘콩사마’인가에 대한 설명에서도 수학적 내용을 볼 수 있다. 점과 선 그리고 면, 차원으로 이어지는 도형의 기초적인 지식을 피타고라스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점이 이 책에서는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필로크라테스 : “아이구! 무거워.” 피타고라스 : “저런 필로크라테스! 고생이 많구나. 이거 콩 아니야? 구수한 냄새가 나는 것이 볶은 콩이로구나.” 필로크라테스 : “요리를 하는 동안 이걸 드세요.” 필로크라테스 : “장거리 여행 중에는 단백질을 보충하기 힘들기 때문에 볶은 콩을 먹는 게 좋대요.” 피타고라스 : “콩이라…. 콩은 말이야, 수학을 설명하는데 아주 적합한 곡식이야.” 필로크라테스 : “안 드시고 콩으로 뭘 만드세요?”, 피타고라스: “직선을 만들고 있다. 이 콩을 점이라고 하고, 한 줄로 나란히 세우면 이게 바로 직선의 모습이야. 직선이란 밤하늘의 별처럼 셀 수 없이 많은 점들이 한 줄로 서있는 거야. 선뿐만 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점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학의 출발은 바로 점이야.” “난 점을 소중하게 여기는 의미에서 점을 상징하는 콩을 평소엔 먹지 않지.”

수학과 역사, 문화 등 여러 가지를 이 책 한 권으로 알 수 있는 점이 무엇보다도 장점이며, 수학에 자신이 없는 아이들뿐 아니라 청소년, 부모님, 선생님까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김동화 화백이나 박재동 화백이 추천하는 대로 만화와 학습이 만나 가질 수 있는 재미를 새로운 차원으로 설명하고 있어 주목되며, 서연임(신미림초등학교) 선생님의 말씀대로 수학을 기초부터 재미있게 접근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다. 블로그 연재 시절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온 내용을 묶었으며, 앞으로 수학사를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시리즈로 계속 연재할 계획이다.

추천평

콩콩 콩사마? 왜 피타고라스의 별명이 콩일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책을 읽는 가운데 해결되었고 그 이유를 알게 된 순간 나도 모르게 슬며시 웃음이 나왔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사소한 사실들을 통해 수학에 대해 좀더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해주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한마디로 수와 도형에 관한 수학의 역사와 원리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만화를 통해 풀이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피타고라스라는 한 인물의 일대기를 통해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기원전 지중해 주변국의 수학에 관한 역사를 알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도형문제의 기본시작인 삼각형을 바탕으로 하여 여러 가지 도형문제까지 쉽고 재미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책입니다. 만화를 보듯 이야기책을 읽듯 술술 읽어나가면서 그 속에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은 아이들이 수학에 더 흥미를 갖고 빠져들도록 해줍니다. 수와 도형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 그것을 좀더 깊이 알고 싶어 하는 우수학생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됩니다.

-서울 신미림초등학교 교사 서연임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수학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거리, 무게, 높이, 깊이, 넓이 등 수학이 없다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지만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을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최초로 박소영 선생님께서 만화로 꾸며 주셨습니다. 이 책을 읽어가는 동안 우리는 즐겁고 자연스럽게 수학의 세계로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 독자뿐 아니라 청소년, 그리고 부모님께도 일독을 적극 추천합니다.

-부천주부만화예술대학 학장 만화가 김 동 화


난 수학에 대해 불만이 많은 사람이다. 어렸을 때부터 수학을 잘못했기 때문인지 모르지만 수학에 재미를 붙이지 못했는데 처음엔 이것이 나의 죄인 걸로만 생각했다.그런데 지나면서 생각하니 내 죄만은 아니었다. 칭찬보다는 벌로 교육시킨 방법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수학을 잘 못하는 것이 죄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수학을 못해도 나는 이렇게 행복한데, 왜 이 교육제도는 수학 앞에 전 국민을 죄인으로 만들며 불행감을 느끼게 만드는가?
그러나 수학은 소중한 학문이다. 사물에 대한 원리를 생각하는 일은 분명 즐거운 일일 것이다. 이 학문을 사랑하게 할 수는 없을까? 나는 그래서 전부터 항상 수학 선생님들에게 바란 것이 있었다. 수학을 재미나게 가르쳐 달라고. 그렇다면 나도 잘은 못해도 그 즐거운 맛을 조금이나마 먓볼 수 있었을 것이 아닌가!
그런 중에, 마치 그 소망에 답이라도 한듯 박소영 선생님이 만화로 수학을 재미나게 풀어 보여 주셨다. 나는 흥미진진하게 끌려 들어가 단숨에 읽어 버렸다. 그리고 수학 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 등 곁들여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책을 덮으면서 ‘아! 이 나이에 수학을 이제야 진정하게 시작하는 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그렇게 싫어 하던 수학이 서서히 좋아지려고 하는 것이다. 덧붙여 말하자면 직각 만드는 법과 삼각수 라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 다음엔 뭐가 있는지 궁금하다. 다음 책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만화가 박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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