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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다를 줄게
2. 뼈없는 해파리 3. 달님의 아기 4. 새의 부리 5. 쉰 개의 손 6. 코끼리 코는 왜 길까 7. 꿈의 기차 8. 1학년 아이들과 물새 9. 말하는 달걀 부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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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와타루 군의 눈앞을 빛줄기가 날았습니다.
'아, 반딧불이야!'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반딧불은 천천히 날아, 목욕수건으로 된 바다 가장자리에 내려앉았습니다. 반딧불이 등대처럼 조용한 바다를 비추었습니다. 그러자 그 등대 빛에, 아직 두 마리의 개구리가 엎드려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괜찮을까? 저게 없어도 잘 잘 수 있겠니?' 어머니도 와타루 군의 귀에다 대고 소근거렸습니다. '괜찮아요. 개구리야, 그 바다 너희들에게 줄게.' 조용하고도 조용한 숲속에서는, 그 작은 등대가 언제까지고 작은 바다를 비추고 있었습니다. --- pp.1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