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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 인생은 단 하루다
01 인생에 귀 기울이는 법 02 인생에서 베풀어야 할 것들 03 우리 삶의 아름다움은 어떻게 옮겨가는가 04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랑해야 할 마지막 시간 05 카르페 디엠! 06 생의 이면을 들여다보라 07 하나님은 내게 늘 선하셨다 08 죽음은 내 인생 최고의 축복이었다 09 행복은 어떻게 옮겨가는가 10 불확실함이 인생을 아름답게 이끌어 가리라 11 섬기는 삶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리라 12 모든 순간이 기적인 것처럼 살라 13 우리가 언젠가 돌아가야 할 곳들 |
William Hablitz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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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인생에 가장 큰 축복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은 정녕 인생을 단 하루처럼 살았다. 그건 우리가 바라는 가장 아름다운 ‘기적’이었다. 하여 그들은 하루하루를 기적처럼 살았다. 따지고 보면 모든 인생은 시한부 인생이다. 누군가는 그 시간을 기적처럼 살고, 누군가는 상처 속에서 산다.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 p.8, 시작하며
“지금 이 순간, 가장 멋진 일이 일어나고 있다오. 나는 정녕 인생에 귀 기울이는 법을 이곳에서 배웠어요. 참된 행복에 귀 기울이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내 인생을 소리쳐 불러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내 인생이 내게 오랫동안 메아리처럼 화답하는 소리를 가만히 들어야 한다는 것을. 아, 마침내 나는 깨달았어요. 내 인생의 점수는 여기 지상에선 매겨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 p.25, 01 인생에 귀 기울이는 법 의사로서 나는 늘 치료와 치유를 동일시해 왔다. 하지만 치료와 치유 사이에는 깊은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나는 에린을 통해 깨달았다. 에린은 치료되지 못했지만, 치유되었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의 영혼을 감화시키고 밝혀주는 아름다운 에너지였고, 베풂을 통해 풍요한 인생을 발견한 사람이었다. --- p.79, 04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랑해야 할 마지막 시간 “사실 전 제 인생 대부분을 앞을 내다보며 살아왔어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과거를 이해하고, 그걸 잘 이용하기만 하면 삶의 의미는 미래 속에서 찾아질 거라고 역설하곤 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삶이란 바로 지금 일어나는 거였어요. 또 이 삶이 어제 속에 묻혀 상실되거나 내일을 기다리는 가운데 잘못 쓰이기가 쉽다는 것도 깨달았죠. 전 항상 미래의 계획들 속에서 위안을 찾았어요. --- p.160, 08 죽음은 내 인생 최고의 축복이었다 인생이란 모두 끝이 있게 마련이잖아요. 누구도 내일을 확신할 순 없는 법이죠. 하지만 전 지금껏 내일이 분명히 있을 거라 확신하며 살아왔어요. 늘 내일이 있다고 생각하면 오늘을 낭비하기가 너무 쉬워요. 전 너무 많은 시간을 앞을 내다보는 데 쓰느라 바로 앞에 있는 행복을 보지 못했어요. 설사 내일 결혼식장에서 쓰러져 죽는다 해도 전 후회스럽지 않아요. 제 삶에서 모른 채 지나가버렸을 행복한 순간들을 맛보았으니까요. --- p.214, 10 불확실함이 인생을 아름답게 이끌어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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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독자들을 감동시킨 휴머니스트 의사의 인생에 관한 빛나는 성찰!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의과대학에서 봉사와 헌신의 인술仁術을 펼쳐온 윌리엄 하블리첼 박사는 임종을 맞이한 환자들에게서 발견한 보석 같은 삶의 가치들을 한 권의 다큐멘터리로 엮어 우리에게 선물한다. 즉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모두 실존했던 인물이다. 그들은 생의 마지막 시간을 통해 지상에 남은 사람들을 위한 숭고한 삶의 빛나는 메시지들을 전한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늙은 군인은 골육상잔의 상처와 화해하는 방법을, 백인 경찰의 총격에 맞아 하반신 불구가 된 흑인 청년은 분노를 다스리는 용서의 아름다운 힘을, 평생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았던 한 여성은 거룩한 봉사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지 지상에 남은 사람들에게 진실하게 보여준다. 평생 내일의 풍요를 위해 오늘을 희생시키며 살아왔던 사람들은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인생의 참된 시간과 행복에 대한 성찰을 전하며 다음 세상으로 떠났고, 어느 날 갑자기 불치병에 걸려 시한부 삶을 선고 받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남은 일분일초의 짧은 시간 속에서도 새로운 인생을 틔워내는 지혜를 보여주며 죽음의 안식에 들었다. 그들은 모두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남긴 생의 가르침은 실로 위대했다. 그들은 모두 “인생을 단 하루인 것처럼 살라,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는 간절한 가르침을 지상에 마지막 선물로 주고 떠났다. 그들은 인생을 단 하루처럼 살았기에 삶의 매 순간 최선을 다할 수 있었고, 죽음을 두려움이 아니라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축복과 안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따라서 이 책의 독자들은 상처받은 삶을 어떻게 치유하고 사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울림 깊은 성찰을 얻을 수 있다.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한 사람에게는 죽음조차 축복이었다! 하블리첼 박사와 생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한 사람들은 모두 ‘카르페 디엠!’ 정신의 소유자였다. 현대 의학이 치유할 수 없는 병마와 싸우면서도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내일을 기다리지 않으며 오직 ‘오늘’ 하루의 삶에 충실했다. 그들은 삶의 모든 순간과 시간을 사랑했다. 주어진 찰나의 시간에도 감사하며 지상의 모든 곳으로 행복을 옮겨 가는 데 열중했다. 그들의 몸은 비록 상처투성이였지만 그들의 정신은 결코 꿰맨 자국이 없었다. 그들의 삶은 사랑과 행복에서 단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않았다. 사랑과 행복에 갇혀 있는데도 그들은 자유로웠다. 자유롭게 삶의 영원을 여행하는 그들에게 죽음이란 아름다운 휴식이었다.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산 사람만이 맛볼 수 있는 달콤한 안식이었다. 그리하여 그들의 죽음은 그들의 인생에 가장 큰 축복이었다. 그들은 간절한 목소리로 말한다. “삶은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삶은 어제 속에 묻히거나 내일을 기다리는 데 잘못 쓰일 수도 있습니다. 그와 같은 삶에는 인생을 상처라고 가르치는 것들만 가득해집니다. 지금 사랑하세요, 지금 행복하세요, 지금 모든 걸 시작하세요!”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며 산 사람에게 죽음이란 다음 시간, 다음 세상을 여행하기 위해 잠시 갈아입는 옷과도 같았다. 이 책은 그들이 벗어놓은 삶의 옷에서 나는 향기와 싱그러운 땀냄새를 담고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자신의 삶을 치유하는 아름다운 가치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인생을 단 하루처럼 살다간 사람들이, 죽음을 인생에 가장 큰 축복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이 이 책의 갈피와 행간마다 마련해 놓은 따뜻한 선물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