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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사고를 위한 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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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머리의 한쪽을 회초리로 쳐라
정신의 섹스 창조적 사고란 무엇인가 정신적 감옥 정신적 감옥에서 탈출하기 회초리 맞기 요약 01. 정확한 답 사고하는 법 배우기 중요성 또 다른 정답 질문을 바꿔라 요약 02. 그것은 논리적이지 않다 유연한 사고와 냉철한 사고 창조의 과정 그것은 논리적이지 않다 낯선 것 익숙하게 만들기 삶의 의미 요약 03. 규칙을 준수하라 패턴 : 게임의 규칙 규칙에 도전하기 규칙을 준수하라 아슬란 현상 신성한 소를 죽여라 04. 실용적이 되라 상상력의 온상 만약에? 라고 질문하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당신이 그 아이디어라고 상상하라 디딤돌 실용적이 되라 요약 05. 놀이는 하찮은 것이다 발상의 순간 웃어라 즐겨라 정십이면체 장난감 요약 06. 그것은 내 분야가 아니다 태양 전지 그것은 내 분야가 아니다 교배 탐험가라 되라 요약 07. 중의성을 피하라 중의적으로 생각하기 역설 계시를 받아라 꿈에 귀기울여라 헤라클리투스 요약 08. 바보 같은 짓은 하지 마라 남들처럼 하기 따라하기의 이점 집단적 사고 어릿광대의 조언을 들어라 어릿광재의 모자를 써라 관점을 전환하라 어릿광대와 규칙 요약 09. 실수는 나쁜 것이다 성공과 실패 다른 논리학 실패는 나쁜 것인가? 성공은 좋은 것인가? 위험 금육을 강화시켜라 요약 10. 나는 창조적이지 않다 자기 암시적 예언 스스로에게 창조의 자유를 주어라 요약 11. 머리의 다른 쪽을 회초리로 쳐라 창조력 선생님에게 돌아간 학생 시험 |
Roger von O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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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영자 교육 기관이 그 기관의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연구 결과, 졸업생들이 처음에는 일을 매우 잘하지만 채 10년이 안 되어 사리에 밝고 실용적인 사람들에게 추월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연구를 지휘했던 교수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기회를 알아채는 방식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그래서 그들은 기회가 문을 두드릴 때 ‘방해하지 마십시오’라는 푯말을 내걸지요.”
--- p.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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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교육 체제는 하나의 정답을 찾도록 가르쳐왔다. 이런 방식은 어떤 경우에는 적합하지만, 사람들이 일단 하나의 답을 찾고 나면 더 이상 또 다른 해답을 찾으려 하지 않는 경향을 갖게 한다. 그러나 바로 두 번째, 세 번째, 혹은 열 번째로 찾은 답이 혁신적인 해결 방법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향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 p.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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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진부한 양식을 버리고 문제를 다시 생각해보기 위해, 그리고 또 다른 해답을 유도할 질문을 할 수 있기 위해서 그 학생처럼 머리에 회초리를 맞을 필요가 있다.
'회초리'의 형태, 크기, 색깔은 다를 수 있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회초리가 당신에게 잠시나마 '다르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이다. 가끔은 어떤 문제나 실패가 회초리가 될 수 있으며, 때로는 농담이나 역설이 회초리일 수도 있다. 그리고 또 가끔은 놀라운 일이나 전혀 기대하지 못한 상황이 당신에게 회초리질을 할 수도 있다. 아래에 그 회초리의 예가 있다. 회사에서 해고당하거나 상여금이 인상되지 않는 것. 선생님이, 당신은 한번도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 분야에 대해 당신에게 특별한 재능이 있다면서 한 프로젝트를 다음주 금요일까지 해보라고 말할 때. 당신이 다니는 회사에서 가장 잘 팔리는 핵심 부품 공급업자가 갑자기 파업을 하는 바람에 급히 다른 공급자를 찾아야 할 때, 그리고 사태가 해결되고 나서 보니, 새로운 부품의 질이 원래의 것보다 훨씬 낫다는 사실을 발견할 때. 여태껏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두 가지 일의 관계를 알아냈을 때, 예를 들면, 나선형 은하계와 급회전하는 스케이트 선수. 거울을 통해 손목시계를 관찰할 때 (지금 한번 해보라). 외국을 여행하고 난 후, 예를 들면, 운전할 때 좌측통행을 해야 하는 영국 같은 나라. 사고로 다리가 부러진 뒤, 보행 습관을 얼마나 당연한 것으로 여겼는지 깨닫게 될 때. 당신이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질문들이 회초리일 수도 있다. - 자동차 문을 여는 열쇠와 시동을 거는 열쇠가 따로 있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오렌지색의 과일을 '오렌지'라고 하는데, 왜 바나나를 '노랑'이라고 하지 않고 사과를 '빨강'이라고 부르지 않을까? --- pp.2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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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냉장고. 이 두 단어 사이에서 어떤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가? 대부분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기존의 우리 사고로는 둘 사이를 연관시킬 수 없다. 하지만 조금 더 사고를 확장하고 상상력을 발휘해보자. 아마도 한두 가지쯤, 어떤 이는 서너 가지쯤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요즘 들어 '창의력'과 '창조적 사고'에 대한 관심이 직장은 물론, 교육에 이르기까지 대단히 높아지고 있다. 창의력을 높여준다는 학습지에서부터 교육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그 방법도 다양하다.
그러나 창조력의 개념이나 개인차의 원인조차 정확하지 않다. 그 이유는 창의성을 연구한 역사가 짧아 사람들이 생각하는 개념에 합의가 덜 이루어진 측면과, 그 때문에 이론과 실천을 함께 하는 전문가들이 많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창의력은 최상의 가치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왜 창조적이어야 하는가? 왜 규칙에 도전해야 하며, 실패하거나 바보 취급당할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가? 이 책은 그에 대한 대답과 함께 창조력을 증진시켜주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그 방법이 골머리 썩는 어려운 문제 풀이나 '논리'가 아니라, 즐거운 놀이며 흥미진진한 게임이라는 점이 이 책이 가진 미덕이다. 이를테면 생각의 운동장에서 뛰어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언뜻 창조적 사고는 특별한 일을 하는 사람, 이를테면 카피라이터·프로그래머·개그맨 등에게나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지은이의 생각은 좀 다르다. 그는 창조력이 정말 필요한 곳은 우리의 가정이나 학교와 같은 기본적인 공간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창조적 사고는 우리 일상, 모든 보통 사람에게 더욱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 책은 일깨워준다. 이 생각 자체가 창조적이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