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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고의 투자자, 코스톨라니가 들려주는 '실전 투자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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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것이 증권시장이다
증권 시장이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하는가? 유가증권이란 무엇인가? 동산, 즉 유가증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주식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유가증권의 거래량은 어느 정도나 되나? 중기란 어느 정도 시간인가? 장기란 어느 정도 시간인가? 단기적인 시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 증권시장에는 낙관주의자가 더 많은가, 비관주의자가 더 많은가? 外 43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답 2. 경제 vs 주가 주식 시장의 분위기를 바꾸는 경제적 이유에는 어떤 것이 있나? 세금이 인상되었는데도 주가가 오를 수 있는가? 금리와 주가 추세의 관계는 어떠한가? 왜 경제학자를 그토록 비판하는가? 한 나라의 번영과 발전에 경제와 금융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外 25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답 3. 투자자 vs 게임꾼 주주란 누구인가? 게임과 투자는 무엇이 다른가? 게임꾼과 투자자 중 누가 더 성공적이었나? 훌륭한 투자자가 갖춰야 할 점은 무엇인가? 투자에 나쁜 성격이라면 어떤 것일까? 신용으로 주식을 사도 될까? 훌륭한 투자자라면 일 년에 얼마를 벌 수 있는가? 투자는 중독성이 있는가? 투자자는 도덕적으로 행동해야 하는가? 아내나 여자 친구의 의견을 들어야 할까? 투자자가 술을 마시고 결정을 내려도 될까? 투자자는 언제 결산을 해야 하는가? 外 58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답 4. 정보 vs 판단 비법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전문가의 추천은 장기적으로 어느 정도 중요하게 여겨야 할까? 주가 차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내부자 정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대차대조표, 배당금 등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알아야 하는가? 주식투자 초보자도 "독자적으로 하라"는 모토에 따라야 하는가? 外 19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답 5. 선물·옵션 & 채권 상품 선물 거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달러의 제로 본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신용으로 제로 본드를 살 수 있는가? 하지만 스위스 프랑의 금리가 낮으니 권할 만하지 않는가? 옵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긴급 채권을 사도 될까? 어떻게 1,000프랑짜리 채권이 35,000프랑이 될 수 있었는가? 부록 코스톨라니의 테스트 - 나의 투자 유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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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함, 직관, 상상력.
예리함은 사건의 연관관계를 이해하고 논리적인 것과 비논리적인 것을 구별할 줄 아는 능력이다. 직관이라 함은 오랫동안의 주식투자와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무의식적인 논리력과 다르지 않다. 상상력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있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생각해 보는 능력이다. 이와 더불어 절제력이 있어야 하고, 자신이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물론 자신이 생각한 것이 틀린 것으로 판명되었을 때 즉시 방향 전환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훌륭한 투자자는 자신의 상상이 현실로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성공하거나 실패할 때마다 어떤 사건 때문에 그런 결과가 왔는지 생각해 볼 줄도 알아야 한다. 성공할 때는 자만하지 말고 운도 좋았다고 스스로에게 말하라. 하지만 옛 주식 투자자들이 말하듯이 주식으로 번돈은 다음에 높은 이자와 함께 돌려줘야 하는 빌린 돈에 불과하다. 주식 시장은 거대한 고리 대금업자이다. 주식 시장은 커다란 덤불 숲이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투자자는 성공과 실패에서 모두 배워야 한다. --- pp.134-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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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식을 팔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지난 판매가와는 아무 관련이 없고, 오로지 미래의 전개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는가에 달려 있다. 투자자는 절대적으로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 손실을 입었다 하더라도 자신의 판단이 팔라고 하면 팔아야 한다. 손실을 입은 투자자 대부분이 손실을 입었다는 사실에 직면하기가 싫어서 주식을 팔지 못한다. 주식을 팔지 않는 한은, 손실의 고통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이런 심리적 반응은 완전히 틀린 것이다. 객관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익을 봤을 때도 마찬가지로 독립적인 결정을 내려야 한다.
--- pp.173-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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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만 옳은 정보가 가장 위험하다. 반만 옳은 정보는 백 퍼센트 틀린 정보보다 더 위험하다. 반의 진실은 완전한 거짓말이기 때문이다. 틀린 정보를 접하면, 투자자는 비판적으로 생각을 한다. 틀린 정보를 접하면, 투자자는 비판적으로 생각을 한다. 틀린 정보는 놀랍거나 선동적인 것이 많기 때문에, 주의 깊은 투자자는 이것이 맞는지 틀리는지 체크해 본다. 가장 위험한 것은 옳은 정보를 잘못 해석하는 것이다. 이는 잘못된 생각의 결과이고 대상에 대한 지식이 모자라기 때문이기도 하다. 틀린 정보를 틀리게 해석하는 것은 좋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부정의 부정은 긍정이기 때문이다.
--- p.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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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 보면 경제 상황이나 기업의 성과 같은 것은 시세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히려 그날의 핫뉴스, 속보 등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날 그날의 사건을 기초로 이후의 상황을 전개하는데 그 결과는 대부분 틀리거나 잘못된 길로 투자자들을 인도한다. 왜냐하면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실제의 사건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사건에 대중이 심리적으로 어떻게 반응하는가이다.
--- pp.3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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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자, 대규모 투자회사, 연금(특히 미국의 연금), 보험회사는 주식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이들이 시장을 지배하게 되면서 시장의 지형이 아주 달라지지 않았는가? 이제는 큰손이나, 단기 데이 트레이더, 대규모 혹은 소규모의 개인 투자자가 시장을 지배하지 않게 된 것 아닌가?
지형은 달라졌지만, 지형을 이루는 나무, 식물, 꽃은 모두 전과 같다. 기관 투자자, 대규모 자본 집중 역시 사람에 의해 운영된다. 이들 머니 매니저 역시 소규모 개인 투자자나 대규모 개인 투자자와 마찬가지로 사람이다. 이들 역시 비슷한 반응을 하고, 또 소신파와 부화뇌동파로 나눌 수 있다. 머니 매니저의 심리 역시 다른 수백만의 시장 참여자와 같다. 차이점이라면 머니 매니저들은 수억 대의 돈으로 사고 팔며, 개인 투자자는 적은 금액으로 투자한다는 것이다. a니 매니저들은 자신이 사고 판 것에 대해 상사에게 보고하고 책임을 져야 하며 큰 손실을 입었을 경우 금방 목이 달아나기 때문에 더욱 더 부화뇌동이 될 수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책임을 지면 된다. --- pp.151-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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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위기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베니스에 체류했던 일이 생각난다. 베니스이 마르크스 광장은 저녁이면 물에 잠기고 아침이면 밤사이에 차 있던 물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마차가지로 은행도 재정 상태가 일시적으로 '물 속에' 잠겨 있다가 잠시 후 회복하여 이전보다 높은 이자를 지급한다. 그 후에는 아무도 금융 위기란 말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듯 모두 잊어버린다. 그런 현상을 나는 지난 50여 년 동안 여러 번 체험했다. 파산, 즉 뱅크럽트(bankrupt)라는 말이 은행에서 유래한 것은 틀림없지만, 오늘날의 대규모 은행은 파산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채권자는 알고 보면 모두 다른 채권자의 채무자이며, 다른 채권자 역시 채무자이다.'
--- p.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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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톨라니의 증권 세미나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앞서 나온 두 책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에서와 마찬가지로 코스톨라니는 이 책에서도 확실한 비법을 제시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각자의 취향에 맞게 요리를 해 드시라며 각양각색의 요리법을 말해주고 있다. 어떤 요리를 해서 먹을지는 투자자가 결정할 일이다. 코스톨라니의 말대로 '생각하는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 '어디 내 돈 맡아 줄 똑똑한 사람 없나?'하고 우리는 투자 상담사나 중개인을 찾게 되고, 투자의 귀재라고 자처하는 펀드 매니저나 애널리스트들의 말에 귀를 쫑긋 세운다. 이들에 대한 코스톨라니의 말은 이렇다. "전문가라고 우리보다 나을 것이 없습니다." 기관 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도 마찬가지이다. 이들 역시 회사에 이익을 안겨 줘야 한다는 심리에 쫓기다 보니 개인 투자자 못지 않게 부화뇌동한다. 이 책에 나오는 질문들은 투자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하게 여기고, 알고 싶었던 것들이다. 이에 대한 코스톨라니의 대답은 간단명료하면서도 급소를 찌른다. 코스톨라니 말고 그 누가 그처럼 명확한 답을 해줄 수 있을까? 그것도 재미까지 선사하면서 말이다. 주식시장과 경제와의 관계, 시장의 흐름을 읽는 법, 투자자로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정보의 취득과 분석, 선물 옵션과 채권 투자에 이르기까지 코스톨라니는 투자에 대한 모든 질문에 답을 해 주고 있다. 그렇다면 투자자가 이 모든 것들을 알아야 할까? 그렇게 많은 요소들을 알고, 이해하고, 분석하고, 그런 다음 결정을 내려야 할까? 코스톨라니는 '그렇다'고 말한다. 투자로 쉽게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코스톨라니의 다음 말을 명심하기 바란다. "그렇다.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